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ENACTUS(Entreprenuerial. Action. Us.)는 전 세계 36여국 1,700여개의 대학과 세계 유수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로 인액터스 학생들은 여러 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존하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보다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인액터스 연세 미래 소속 프로젝트인 “채어드림”은 휴식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Chair(의자)’와 꿈을 표현하는 언어인 ‘Dream(꿈)’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채어드림은 휴식하는 공간에서 안온함을 느끼며 “일상 속 쉼터”가 되고자하며, 채어드림의 대상자는 “차별을 받는 폐질인, 잔질인”이다.
폐질인은 고칠 수 없는 병을 가진 자, 잔질인은 몸에 남아있는 질병을 가진 자로 단어 그대로 몸이 불편한 사람을 일컫는다.
채어드림은 이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이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으로 채어드림은 첫 번째 이야기로 장애인 화가의 작품을 담은 무드등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구류 제품을 제작하였으며, 장애인 화가가 “화가”로서 인정받는 사회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팀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