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 박성남 기자

김정호(사진) KGFC 고급정보관은 1월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규모의 국제기금이 '국제승인' 상태로 이미 한국에 왔다. 국내 금융행정승인절차(환전)도 다 마쳐 놓은 상태이고, 이 기금을 잘 이용하면 국책사업은 물론이고 동북아시아개발 국제사업계획의 일환으로서 북한개발을 통한 남북통일사업도 가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환전 기준 약 3.0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제기금이 '국제승인' 상태에서 환전되어 이미 발권해 놓은 것이 있다" 라며 운을 뗐다. 그러나 "그 환전 원화를 15년 동안이나 묶어놓고 보관 관리되어 KGFC로 가져오지 못한 채 '국제승인' 상태의 한국외화보유액을 '국제확정' 상태로 확정 등록시켜주지 않고 있다" 라며 애석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를 잘못 관리하면 국제금융기구들의 제재로 한국은 제2의 IMF환란 이상의 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 면서 우려를 표한 가운데 KGFC는 GFA(Global Fund Association)국제비금융권 조합/협회로부터 국제기금을 내려받아서 운영하는 한국조직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GFC(Global Fund Collaboration)국제기금사회 속해 있는 IMF WB ADB 등의 국제기금기구도 GFA로부터 각 기능과 사업 목적에 맞도록 국제기금을 내려받아서 운영하는데, KGFC도 새로운 목적성의 국제기금을 GFA로부터 내려받아서 한국으로 유입시켜 왔다" 며 목소리를높혔다. 또한 "국제비금융권 조합/협회인 GFA는 국제채권자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데, 그 구성원에는 민간인, 재단, 국가, 국제기구 등 아주 다양하게 있으며, 5개 지역에 5개 국제비금융권 위원회를 두고 국제금융위원회와 세계은행 연합회를 통하여, 각국은 이면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보이지 않게 움직이면서, 이 국제기금들을 보호 관리 운영을 한다"고 덧붙혔다.
FRB IMF ECB WB ADB 등 약 48개 국제기금기구들과 또한 G7 국가 및 러시아 등 세계 주요 36개 국가들도 GFA국제기금에 모두 연결되어 있는데, 한국은 아직 제외된 상태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는 KGFC 국제기금과 KGFC 본부를 한국에 순조롭게 유치 안착시키면, 홍콩 사태 이후 이탈하는 국제기금들을 KGFC를 통해 한국으로 끌어들이면서, 세계 금융의 허브국가로 우뚝설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히며, 한국도 36개국 +1의 국가로서 국제기금사회(GFC)의 일원이 되어 G10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것에 그는 방점을 두고서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윤씨 성을 가진 YJS 한국의 저명 인사가 국제비금융권 위원회 총의장이기에 그동안 GFA 국제면책기금으로부터 목적성 기금으로 받아온 KGFC 국제기금의 운영에 있어서 재미교포 오태환회장의 숨은 막후 역활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며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