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이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시에서 열린 ‘한중 청년과학자 교류 좌담회’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혁신협력센터(中日韓創新合作中心)의 주관으로, 양국의 청년 과학자 및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기술 협력과 청년 인재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18일 저녁, 우수근 회장은 옌타이시 부시장과의 만찬에서 한중 혁신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한중 양국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동북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년 인재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좌담회 본 행사에서는 한중 과학기술 협력, 혁신 창업 지원, 청년 인재 양성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협력의 구체적인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누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공동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협력과 청년 인재 교류를 중심으로 한 한중 양국의 협력 강화와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우수근 회장은 한중일 혁신협력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청년 교류, 과학기술 교류,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일 혁신협력센터와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한중 간의 다양한 교류를 촉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동북아시아가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일 혁신협력센터’는 2024년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3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추진의 후속 조치로 2025년 정식 출범한 기구다. 센터는 한중일 3국의 공동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창업 지원과 청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