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여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경남도는 구체적인 의료원 설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운영체계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역 내 공공‧민간병원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진주권역(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5개 시‧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엘리오앤컴퍼니에서 진주권역의 공공의료 수요와 특징을 분석하고 진주병원의 차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과업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진료‧간호‧건축‧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위원 구성 내용도 보고했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진료권역 내 5개 시‧군의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지역에 특화된 의료원 설립 필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정추계분석, 장비운영 계획 등을 수립’, ‘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서울특별시는 1월 30일부터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1.20.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30.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 1.30.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로 전환, 의무시설은 착용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의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해당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방역 지침을 게시하고 안내할 의무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시행일 1.30.)을 고시했다. 착용의무가 없더라도 ①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7일 오후 4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6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부회장, 김덕중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회장: 조선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박종형 신약관리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소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제5차 회의(1월 13일)에 이어 여섯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 ACETAMINOPHEN) 등 감기약(해열진통제)의 생산 및 유통 현황을 지속 점검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 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입고를 희망하는 약국에 대한 공급 현황(약사회 및 유통협회),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현재까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보건복지부는 1월 26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8 시행)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승인을 받아야 실시할 수 있다. 심의위원회는 ’21년 5월~’22년 12월까지 43건의 과제를 심의했으며, 총 14건(고위험 연구 8건, 중위험 연구 6건)을 적합 의결했고, 그중 고위험 연구인 4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추가 승인 심사 중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2건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 임상연구의 장기추적조사계획서 1건 등을 심의하여 총 5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2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코로나-19 항원을 잘 인식하게끔 조작된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면역력이 매우 저하된 코로나19 장기 감염환자를 치료하는 목적의 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다른 사람의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와 항체의약품을 병합하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인천 중구은 지난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여 응급시설을 갖추고 24시간 경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오늘 7월 진료 개시를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공모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개설 신고(허가)를 득한 영종국제도시 소재 의원 또는 병원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5조의2에 따라 응급의료시설 요건에 부합한 시설을 갖춰야 하며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기관 선정은 접수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평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선정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시설·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을 제외하고 학교, 사무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네 가지 중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여전히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특히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이 아니더라도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거창군은 30일 마스크 의무해제와 함께 반복되는 재난문자 송출로 인한 군민들의 피로감을 덜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하며, 군의 코로나19 확진 발생 관련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정부 방역 대책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을 이용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 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의 위생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서면 및 유선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 경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홍보와 종사자 및 시설 선제검사 지속 운영, 방역 수칙 안내 및 점검 등을 재차 고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고 하더라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기에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손씻기, 2가 백신 접종,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속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30일부터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및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의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 발표 이후 평가지표 충족 여부와 해외 상황 검토, 전문가 의견 수렴,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코로나19 유행이 분명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전남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겨울철 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거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일부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마스크의 보호 효과 및 착용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법적 의무에서 ‘착용 권고’로 전환되는 것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이병철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가 안정화 추세로 들어섰더라도,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골질환 개선 목적의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연구진들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균주 배양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추출해 골다공증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확보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특허 등록까지 이뤄졌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 손실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수명 연장에 따른 노령 인구의 증가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본 기술을 통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킬 것”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경제협력개발기구가 1월 26일 발표한'OECD Social Expenditure(SOCX) Update 2023'에 의하면 2019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235.9조 원이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2.3%이며, OECD 평균의 61.2% 수준이다. (’18년 및 ’19년 확정치) ’18년도 및 ’19년도의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각각 206.8조 원(GDP의 10.9%) 및 235.9조 원(GDP의 12.3%)이며, 전년 대비 각각 11.5% 및 14.1% 증가했다. 주요 증가요인은 의료․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확대, 공적연금 수급자 증가, 기초연금 확대, 아동수당 도입‧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확대 등이다. 9대 정책 중에서 보건, 노령, 가족 순으로 지출규모가 크며, 3개 정책 영역을 합치면 전체 지출의 76%(19년 기준)에 해당한다. (’20년 및 ’21년 예측치) ’20년도 공공사회복지지출 예측치는 GDP의 14.4%(279.3조 원)이고, ’21년도는 GDP의 14.9%(OECD에서 ’21년 총액은 미게시)이다. 발표된 예측치는 일시금 형태로 지급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