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식민사학 청산 역사광복을 위한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서울연대 발대식이 19일 토, 오후 3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됐다. 각계의 재야사학 연구단체와 역사관련 시민단체들이 앞장서서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연대를 위한 서울연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대한사랑을 비롯한 약 30여 단체가 뜻을 모았다. 이들이 모여 한국의 경제력과 국방력은 세계 6~7위권 안에 안착하고 있는것에 반해 나라의 근간이며 민족 혼의 토대라 할 수 있는 역사정립은 여전히 식민사관에 발목 잡혀 한치도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고 나선 것이다. "식민사관 하수인들로 뭉쳐진 그들이 우리나라의 모든 사학과를 장악하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재청등 국가기관을 장악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일제 황국사관을 전파하며, 일본 극우파의 임나일본부설에 동조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것으로 우리 민족을 팔아먹고 있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아끼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전 원내대표의 '일제 식민사관을 혁파하자는 일갈과 함께 농림수산부 허신행 전 장관의 열정적인 축사는 오히려 사자후에 가까웠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북방불기 기준 3050년, 5월 27일은 부처님 탄신일이다. 이날 천안의 망경산이 내다보이는 약사도량인 백년고찰의 도광사에서는 혜자스님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는 봉축법요식과 산사의 작은 음악회를 병행하며 응공선사(법향스님)를 대한불교국제조계종의 제 1대 종정으로 추대 했다. 도광사는 1938년 창건이후, 영험한 기도의 약사여래불이 계시는 곳으로 유명한 천안의 대표적인 약사도량이다. 지금껏 약사도량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백년고찰 도광사에서 남방불기로는 2567년, 이날 응공선사 법향 스님을 대한불교국제조계종 제 1대 종정으로 추대한 도광사 혜자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모든 중생이 어둠에서 벗어나 지혜로워지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여 대승의 보살도로 향하게 하셨던 백호당 큰스님의 원력과 회주이신 법향스님의 전국 포교에 대한 원력으로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천안 불교 포교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고 밝혔다. 도광사는 그 역할에 걸맞게 언제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기도하는 수행처로서, 많은 신도님들이 도광사에서 불교를 배우고 스님들의 법문을 들으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지난 27일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은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와 진코리아미디어그룹(회장 김규용)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박흥식 소장)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하며, (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가 언론후원을 맡았다.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이 시상위원장으로 참여하여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사회 각계각층의 평판이 좋은 사람들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성낙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판은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것이다. 평판에 따라 사람이 성공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헌정회 유인학 정책위원회 의장도 축사에서 “평판 대상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판은 매우 중요하여 특히 정치인에게 평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리고 평판이야말로 인간 삶에 매우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본 ‘대한민국평판대상’을 수상하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전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박인수 이사장은 “금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23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는 지난 3월11일 시작으로 3월19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여느때처럼 해외참가자까지 동반한 화려한 갈라쇼가 펼쳐졌다. 이에 무용천재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강희수(덕원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갈라무대에서 다시한번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위상을 드높이며 시상식에 참여했다. 2018년 중,고,대학,일반부를 제치고 전체 대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6학년 강희수가 어엿한 여고 1년생이 되어 2023년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실용무용 10개국 700명이 참가한 제18회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에서 다시한번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무용계가 인정한 무용 천재 강희수는 2018년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여 하루 7시간 무용연습을 하며 천재가 아닌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결과물은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가수 효린과 콜라보한 9LIVES 듀엣 퍼포먼스는 가수들과 시청자 사이에 명불허전의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녀였다. 강희수는 중학교 1년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하여 고교생과 경쟁한 2019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문화예술 및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글로컬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3월11일~13일 2023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를 화려하게 개막 했다. 해외팀 참가자는 13일~19일까지 무용 워크샵 진행과 한국전통문화체험,한국명소탐방, 19일 갈라쇼와 함께 한류의 직접체험과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총 9일간의 무용예술인들의 경연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도 기량이 우수한 국내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입국을 하지 못한 해외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경연 또한 중국,미국,이탈리아,캐나다,필리핀,홍콩 등 10개국이 참여하며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며 무용 영재들이 대거 출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다. 특히 올해는 현대무용과 발레 부문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으며 몽골 지도자와 참가자들의 진지한 모습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 교수는 무용계의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엿볼 수 있는 경연 무대였으며 2024년은 스칼라쉽을 더욱 확대하고 3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광명개천 시대, 동학서진의 문명사는 서구의 개화를 앞당겼고 서구의 개화는 산업혁명을 앞당겨 한동안 서학동진이 주류가 되었던바, 그럼에도 서구 문명이 서학동진을 할 만큼 동양 개화기의 꽃은 피웠으나 삼라만상 물극필반의 이치를 피해가지 못한 듯, 열매를 맺지 못하였으니 씨를 얻지 못하였고 뿌리를 찾을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부딪쳐 이제는 다시 동학서진을 요구하는 시절이다. 그러나 이때에 우리의 역사의식은 강단사학계의 일본실증사관에 가로막혀 역사를 잊고 뿌리를 망각한체 씨없는 열매를 쫒고 있는 꼴이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세계는 무려 9,000년 전 유라시아 알타이어족(트랜스유라시아어)의 뿌리가 동이족이었음을 인정하는 '네이처' 국제학술지 논문에 이목이 집중되는가 하면, 이미 1980년대 미국의 동양미술사학자 존 카터 코벨의 '인류의 기원은 한국인' 이라는 유네스코 발표에서부터 주목되기 시작했다. 이렇듯 세계는 한국의 문화를 그토록 찬양하나 우리가 우리것을 모르니 오히려 그들에게서 거꾸로 배우고 있는 지경인바, 이러한 시기에 아우마당(아시아는 우리마당)이 민간문화교류의 선봉으로 우리것 우리마당을 펼쳐냄으로서 동양의 문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화성시에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성되어진 단체가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13년간 매년 2회의 무료 공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동탄유스오케스트라가 그들이다. 오직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 70여명이 모인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에서도 최상위의 실력을 자랑한다.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코로나가 한참 심하던 시기에도 한주도 빠짐없이 줌으로 모여 수십명이 합주 연습을 해왔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밖에 나가 놀 수도 없던 시기에 악기 연주는 아이들에겐 행복한 탈출구였습니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조현우 지휘자는 말한다. “줌으로 회의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수십명이 각기 다른 악기로 곡을 맞춘다는 것은 모험이었어요. 하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플롯과 바이올린을 들고 카메라 앞에 앉은 10살 아이의 눈빛은 어른보다 더욱 진지했습니다.” 이렇듯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코로나 기간에도 유일하게 연습을 쉬지 않은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대중적인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과 첼로, 플롯 외에도 오보에나 호른, 비올라 등의 흔치 않은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도 있어 동탄유스오케스트라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2024년 4월까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원서동 16)에서 재개관 3주년 기념전시 「모던을 터치하다, 고희동: 근대회화의 선구자」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근대회화 선구자로 꼽히는 ‘춘곡 고희동’의 화업을 되돌아보기 위해 그의 다양한 동서양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몄다. 전통에서 근대로 한국미술의 새 장을 연 고희동 화백을 조명하고 구립미술관 재개관 이후 수집한 신규 소장품 6점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은 화백이 1918년 원서동 16번지에 직접 설계하고 41년 간 거주했던 근대식 한옥으로, 복원공사를 거쳐 2012년 ‘고희동 가옥’으로 개관했다. 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인 동시에 대일항쟁기 주거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됐으며, 2019년 종로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으며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옥 내부를 6개 전시실로 구성해 고희동의 생애를 담은 관련 영상, 고희동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및 다수 소품을 전시한다. 또 가옥의 아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부천시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부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금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및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부천지역건축사회 회장, 부천대학교 부총장, 부천공업고등학교 교장, 부천시 총괄건축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이 첫 건축문화제로 민·관·학계가 협력하여 다양한 건축문화 이야기를 공유하고 부천시의 수준 높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건축물 공모 수상작 △2022년 사용승인 건축물 우수작품 △부천대학교 및 부천공업고등학교 학생작품 △건축디자인 3D 영상 △부천건축사회 미디어 아트 영상 등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에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를 경기도와 공동개최하여 부천시민,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천건축문화제는 신진 건축가 발굴 및 우수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부천시 건축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구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2 종로 책문화 주간」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종로 책축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책과 사람, 문화와 지역, 도서관과 지역서점, 세대를 잇는 ‘종로 책문화 주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주제는 ‘책과 마주하다’를 선정했다. 다시 마주하게 된 일상 속에서 책을 매개로 변하지 않는 가치, 지켜야 할 가치를 논하며 구민과 소통하려는 취지다. 종로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서점, 출판사,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연,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 예정이다. ▲오프닝 강연 ▲독서문화살롱 ▲우리동네 작가 ▲오늘, 이 책 ▲서점의 발견 ▲공연&체험 등 6개 테마 56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중에서도 권오준, 경혜원,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 등을 포함하는 ‘독서문화살롱’과 서촌에 거주하며 한국 역사·문화 알리기에 함께하고 있는 방송인 파비앙의 <뜻 밖의 발견,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