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달의 모유수유 클리닉은 오는 27일 목감어울림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가량 진행된다. 클리닉에서는 원활한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와 수유자세 교정, 모유수유 패턴 및 방법, 울혈 시 개인 마사지법 등의 내용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1대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 증강과 두뇌 발달을 돕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어, 수유부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도록 권하고 있다. 한편, 상황에 따라 아기를 데리고 오기 힘든 경우에는 수유부만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모유수유 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출산 전 모유수유 교육과정인 ‘모유수유교실’과 참여자 대상 모유수유 동아리 ‘엄마맘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후 맞춤형 실전 처방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과 셋째 아 이상, 미숙아 및 저체중아, 취약계층(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스토리부스’를 운영 중이다. ‘화성시민아카이브구축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하면서 도시의 문화자산을 축적하는 일이다. 스토리부스는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의 형태로 남양 모두누림센터와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설치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소소한 일상이나 시에 대한 이야기 등을 녹음하면 되며, 녹음된 이야기는 책으로 발간된다. 이미 지난해 수집된 이야기들은 책으로 발간됐으며, 화성시 디지털 아카이브(http://hsarchive.org)와 화성시 홈페이지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스토리부스 외에도 기획인터뷰, 민간기록 수집, 오픈 세미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집 중”이라며, “100만 대도시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가감 없이 기록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며, 공무원 5명, 민간위원 5명까지 도합 1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안산시와 시에서 출자·출연해 설립된 법인․단체의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하고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품 및 물품에 대해 행정목적에 적합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안산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김선민 원불교 안산교당 전무 ▲이정진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이민상 협성대학교 교수 ▲임원균 신안산대학교 교수 ▲강태엽 전 상록구청장 등이 신규로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16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숙한 기부문화가 안산시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 문화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정당 현수막 난립 문제와 관련해 관내 각 정당 대표들과 함께 지난 14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거리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당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 이는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증가시키며 여러 민원이 제기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돼왔다. 이에 시는 도처에 남발하는 원색적인 정당 현수막에 대해 상호 배려와 올바른 정치풍토 조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등 대다수 정당과 오랜 진통 끝에 양해각서 체결을 이뤄냈다. 각서 체결 자리에는 각 지구당 최고 책임자(지역위원장, 당원협의회장)를 대신해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지정희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양범진 정의당 시흥시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시흥시 대표로는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이 서명자로 참여했다. 양해각서는 △정당활동의 자유와 시민의 안전, 권리의 조화 △각 정당의 상호 배려와 의무 △정치적 의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사회적 약자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접수하면 된다. 무상점검 항목은 ▲와이퍼·향균필터·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스타트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이다. 부대행사로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준비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연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교열 교통지도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약자 자동차 안전점검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 개소에 따른 차담회를 중부교육장(장곡동 중앙프라자)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3개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시작했는데, 협력 5년차인 현재 11개 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점차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대 교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이에 2020년에는 남부교육장(배곧 서울대 시흥캠퍼스)을, 2021년에는 북부교육장(은계 센트럴돔그랑트리)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의 문을 열었다. 사업 확대 5년차를 맞아 중부교육장 개소를 기념해 중부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차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 등 교육 참여 교수,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교육복지위원회 시의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차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K-교육도시 시흥의 대표 브랜드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교육의 힘’을 믿고 함께해 준 서울대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준공 연식이 오래되고 가스관 등 하부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는 교량을 중점 선별해 진행된다. 시는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철근 노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교량 하부 측면에 설치한 광케이블이나 가스관 등의 부가 시설물 등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량에 하중을 많이 주는 신호등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동조치 가능 여부를 관련 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및 소관부서장, 시 소속 안전전문가 등 10명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교량이나 도로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의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 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소개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 8일 해양동 하늬울 공원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 예술단은 봄의 절정을 맞아 화사하게 물든 안산 하늬울공원으로 찾아가 산뜻한 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장범준의 ‘벚꽃엔딩’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도라지꽃’,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 한국가곡 ‘첫사랑’ 등이 무대를 수놓았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Sia Band’의 공연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2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각종 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켰고, 세외수입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 △업무 연찬회 △부서 간담회 등을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체납 처분, 새로운 징수 기법개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