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잇따라 상을 받으면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3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도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써, 2019년부터 7개 광역별로 1위를 선정한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도내에서 최고점을 달성한 화성시는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 공공성, 적극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간 지역회의와 온라인 정책자문단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 시범사업이 시민 편의성과,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11월 2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시흥 배곧동에서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 컨소시엄에서 수행해 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성과발표회와 시흥 배곧동의 5개 노선에 대한 심야 안전귀가 마중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 ‘심야 안전귀가 마중 서비스‘는 심야시간에 이용자가 전용어플(마중)을 통해 예약을 하면, 자율주행자동차가 이용자가 있는 곳까지 마중을 나가서 이용자를 태워 안전하게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를 말함. 이날 시연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는 사용자 기반의 탑승 호출 어플을 통해 자율차 호출, 자율차 관제 및 서비스 제공 등 전 과정을 시연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울대학교 연구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한 탑승객 약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 답한 이용객은 91%,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수소산업 분야 전문기업들과 잇따라 손잡고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시는 3일 안산도시개발㈜·㈜SPG수소·코하이젠㈜·경원여객자동차㈜와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민호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이성재 SPG수소 회장,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민충기 경원여객자동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뜻을 모았다. 수소 생산부터 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의 전주기 벨류체인 구축을 위해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지난달 국내 액화수소산업 대표 주자인 SK㈜와도 손을 잡은 데 이어 이번 협약까지 더해지면서 친환경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소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SPG수소는 ▲메탄올 개질 등을 통한 수소 생산 ▲수소배관 설치 및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생산과 공급 역할을 담당하며, 안산도시개발은 ▲수소 인프라 구축 관리 ▲청정수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ENACTUS(Entreprenuerial. Action. Us.)는 전 세계 36여국 1,700여개의 대학과 세계 유수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로 인액터스 학생들은 여러 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존하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보다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인액터스 연세 미래 소속 프로젝트인 “채어드림”은 휴식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Chair(의자)’와 꿈을 표현하는 언어인 ‘Dream(꿈)’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채어드림은 휴식하는 공간에서 안온함을 느끼며 “일상 속 쉼터”가 되고자하며, 채어드림의 대상자는 “차별을 받는 폐질인, 잔질인”이다. 폐질인은 고칠 수 없는 병을 가진 자, 잔질인은 몸에 남아있는 질병을 가진 자로 단어 그대로 몸이 불편한 사람을 일컫는다. 채어드림은 이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이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으로 채어드림은 첫 번째 이야기로 장애인 화가의 작품을 담은 무드등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구류 제품을 제작하였으며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부산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회장직 연임이 확정됐다. 아동정책 포럼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24곳 지방자치단체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년도 세입·세출 및 주요사업 논의와 협의회 규약 개정, 차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연임이 확정된 서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우수 아동친화 사업 및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 보호 환경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아동권리 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 아동권리 보장원과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11월 1일자로 ‘상설사무국’을 출범시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 업무가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서 시장은 2022년도 주요 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간 우수 사업과 정책 공유를 위한 집담회 ▲전국 규모 아동의회 개최 ▲아동권리 증진 공모사업 ▲미등록(무국적)이주아동 지원 ▲북한아동 돕기 ▲해외 아동친화도시 지원 등을 펼칠 뜻을 밝혔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 개관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와~스타디움 1층에 165.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은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시 인구의 5% 수준인 안산시 장애인 인구 약 3만3천명 가운데 육체적 운동이 가능한 이들은 장애인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체 장애인은 별도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 부족으로 체력저하 및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e-스포츠를 쉽게 접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부터 보행자인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유도하는 ‘AI 안전운전 도우미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장현 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보행자를 인지하는 지능형 CCTV를 통해 횡단보도 주변의 보행자가 감지되면, 도로 양방향과 학교 앞에 설치된 LED 표지판으로 “보행자 있음”이라는 문구가 표출되는 시스템이다. 이 실증사업은 안전주행을 유도하는 직관적 안내 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 개선 향상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는 혁신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K-골든코스트 혁신기술 테스트베드’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번 AI 안전운전 도우미 실증사업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더불어 시흥시는 K-골든코스트를 거점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는 동시에 기술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혁신기술 보유 기업의 참여가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지난 30일(토), 권칠승 국회의원(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은 “병점역 환승센터 및 도시기반 구축 사업 시 병점-봉담 간 지역 연결을 위 한 광역교통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원도심 활성화 등의 꼼꼼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 다.” 면서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했으며, 더불어 진안‧봉담3지구 신도 시 조성 사업과 기존 개발 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대책, 시민 중심 개발, 원 주민 피해대책 등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시장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지역위와 충분히 상의하여 시민 중심의 개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 역량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은, 장관으로 계신 권 위원장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 시민 모두가 바라는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사업이 조기 에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공동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화성병 지역위원회는 병점도시재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사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6)에 소개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COP26에 소개된 계기는 지난 9월 26일 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에서 주최한 ‘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2021'의 리포트에 화성형 그린뉴딜(패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사례가 수록되면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 열리는 COP26(Conference of the Parties 26)은 130여 개국 정상을 포함해 2만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소개되는 이번 26차 COP는 총회 기간 전 세계가 각국의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첫 COP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협정(COP21)에서 전 세계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합의했다면, 이번 COP26에서는 지난 5년간의 상황을 점검하고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한 세부 규칙들의 합의를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이하 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2021 청소년프레젠테이션대회 Peson Of best Presenter (P.O.P)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및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관내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해당된다.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및 미래를 그려보고 표현하고, 나아가 실현시키겠다는 의미에서 ‘우리가 바라는 우리사회’로 선정됐다. 참가팀은 선착순으로 15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약 2주간 진행된다. 대회 진행 후 최고득점 3개 팀을 선발하며,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도 지급된다. 행사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활동 장소 내 수용 인원을 준수하고, 참가자 대상 발열체크, QR코드 인식, 손소독 및 활동 장소 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한다. 이상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