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4일부터 식품접객업, 도소매업의 1회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하고, 규제 관련 홍보에 나선다. 이번 규제는 2021년 12월 31일에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1회용품 사용규제에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비닐이 추가됐고, 무상판매 금지 품목이었던 비닐봉투 및 쇼핑백은 종합소매업종 등을 대상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한편, 위반사항 적발 시 기존 시행중인 품목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확대 시행되는 품목은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기간에는 확대된 1회용품 규제품목 사용을 1년 동안 가능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의 자율적인 1회용품 감량 참여와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는 데 집중한다.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 게재된 적용범위 가이드라인에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박병화 퇴출에 전쟁을 선포했다. 23일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박병화의 거주지 앞 도로에서 박병화의 퇴출 및 보호관찰소 입소를 위해 화성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화성시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을 원한다”며 “연쇄성폭행범이 화성을 떠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우리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주지에서 칩거하고있는 박병화를 향해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한 달을 안 나온다고 엄포를 놓고, 한 달이 지나면 잊혀질 것 같은가”라며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화성시를 떠나는 그 날까지 모든 시민의 눈은 박병화를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우리의 아이들과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박병화의 전쟁이 될 것이다”라며 “조속히 화성시를 떠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근본적으로 이번 사태를 불러일으킨 법무부에도 강력하게 건의한다”며 “고위험 연쇄성범죄자 수용제도를 도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간 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총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호텔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민근 시장과 최창규 제2기 협치협의회 공동회장,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공론·문화복지·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1년 4월에는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가 출범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출범 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 토론회 ▲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운영 ▲정책의제 발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300인 생생콘서트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공포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내년 1~2월 위원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K-골든코스트 물왕호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물왕호수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운영했다고 밝혔다. 물왕호수 공영주차장은 목감지구 유수지를 활용함으로써 주변 산책로 및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차장 경계부에 잔디밭 등 조경을 식재해 한층 더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디자인형 높이 제한시설을 설치해 물왕호수 공영주차장만의 특색을 더하고, 잔디밭과 산책로에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물왕호수 전 구간에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해 수질오염과 환경오염 방지에 나서고 있고, 수변데크 산책길 조성과 태양광 스마트벤치 시범 운영 등을 통해 물왕호수 특화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박명일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물왕호수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되고, 더 많은 방문객이 물왕호수를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민선 8기 화성시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실현하는 첫 번째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1천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대비 1천751억 원, 약 5.9%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안에 핵심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가치인 균형, 혁신, 기회를 실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시정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대비 1천275억 원이 늘어난 1조 251억 원으로 편성돼 기초연금 1천897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천190억 원, 아동수당 지원 819억 원, 부모급여 지원 5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무상급식 지원 410억 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60억 원, 수도권통합요금 환승할인 지원 132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301억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08억 원 등이 편성돼 생활물가 안정과 함께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판단이다.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문화·관광분야에도 530억 원이 증가했다.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80억 원, 동탄 중앙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캠핑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해온‘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관광 실천을 위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친환경 캠핑 실천 서약 ▲친환경 제품 키트 제공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해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 및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화랑오토캠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캠핑을 하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캠핑 중 주변 사람들과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ESG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제작한 친환경 제품 5종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 관리사무소 앞에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해 투명패트병 분리배출 및 리사이클링 사례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함께 서약에 동참한 이민근 안산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내 문제점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2022 ‘세계 아동의 날’ 기념 아동정책제안대회」의 본선 대회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총 11팀(12건)의 정책제안서를 접수하고,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7팀(7건)을 최종 선발했으며, 참가팀은 지난 6일 사전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한층 수준 높은 최종제안서를 완성해 20일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한 7개 팀의 발표 주제는 △‘청소년 여가생활 증진 방안’ △‘아동의 안전한 놀이터 구축을 위한 정책제안’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주세요’ △‘시내버스가 안전할 수 있게 도와줘!’ △‘우리동네 골목 및 주택가 자전거 주차 구역 확대’ △해로 토로, 물로 돌려보내기‘ △학교주변 내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방지 및 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으로, 아동들이 직접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다채롭게 제안했다. 이번 대회 본선 심사는 5명의 전문심사위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시민소통으로 ‘제8회 2022 올해의 SNS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들이 쉽게 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인 ‘코리요’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총 6개의 SNS 채널별로 채널 특성과 구독자층에 성향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과 생활 소식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의 SNS운영 및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21일‘2022년 제2차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강제노동금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비자발적 강제노동과 임금체불 등의 불법행위 근절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와 건전한 고용노동문화 조성 ▲(이주)노동자와 취약계층의 고용차별예방 ▲사회적 안전망 확충 및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등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8만7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라며“이번 선언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통보처분 취소 행정심판’이 오는 22일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구술심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피청구인인 한강유역환경청은 배곧대교로 인해 람사르 습지인 송도 갯벌이 직접적으로 훼손되며 저어새 등 법정보호조류 서식에 미치는 환경적인 피해가 크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람사르 습지라도 무조건 개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람사르협약 제4조에 따르면 습지의 구획을 삭제 또는 축소하는 경우, 가능한 한 습지자원의 상실을 보상해야 하며, 물새 및 종전 서식처에 상당하는 새로운 자연보호구를 설정하도록 명시돼있다. 시흥시와 사업시행자는 배곧대교 공사로 인해 훼손이 예상되는 면적의 약 1만 배에 해당하는 면적을 대체습지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해 제출했으며, 이는 람사르협약의 내용에도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전 구간 교량계획 변경을 통해 습지보호지역을 지나는 교각의 개수를 23개에서 16개로 크게 줄여, 습지 훼손 면적을 약 50평으로 최소화했고, 교각형상도 해수 유동에 유리한 원형으로 변경했으며, 야간 생태계보호를 위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