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경기장에서 ‘제16회 여성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생활개선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관내 11개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해 1부 개회식과 2부 명랑운동회,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는 화성팀, 여성팀, 양성팀, 평등팀 4개 팀으로 나눠 고무대야달리기, 2인3각, 협동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섬세함과 탁월한 소통능력을 지닌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힘”이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성친화도시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함성 대신 응원막대를 사용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6일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회장 양옥)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는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능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의 수료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수해 이재민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양옥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후원이 수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병택)와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 ‘그린 봉사대’는 ‘경기 사랑애(愛) 집 고치기’ 사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신천동, 과림동, 정왕2동의 취약계층 총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집 고치기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욕구에 맞춰 도배, 장판, 전기, 수도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로써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는데,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봉사활동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그린 봉사대의 노련함 덕에 계획에 맞춰 꼼꼼하게 진행됐다. 이날 물품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청소를 함께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에 관한 관심과 자원봉사의 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삶의 의지를 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단체들의 운영 지원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민간이 협업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시리즈 <카르멘 판타지>를 9월 3일(토)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올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재탄생했다. 연 100여 회 이상의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영화부터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클래식 현대음악의 흐름을 소개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로, 지난 4월 국립합창단의 <모던 사운드>와 7월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에 이어지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타악기가 주인공이 되는 20세기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담한 불협화음으로 ‘새로운 음악의 기수’라 불린 20세기 독일의 현대음악 작곡가 파울 힌데미트의 ‘실내악 1번’과 타악기 연주자로 유명한 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자율주행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화성시에 이번엔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24일 홍익대학교는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AI·반도체 융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20년 화성시와 경기도, 홍익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권칠승 국회의원 등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결과물인 셈이다. AI·반도체 융합연구동은 연면적 7234.6㎡ 약 2천189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이곳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 부품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60억 원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입해 두 사업의 실증센터를 갖출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는 현대 기아차 남양연구소, 자동차안전연구원의 K-City 자율주행실험도시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우주공간을 테마로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한 ‘와~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와~스타디움 북측에 540㎡ 면적으로 조성된 어린이상상스페이스는 어린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응형 영상을 위주로 한 시청각 체험관 등 모두 9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상호작용영상·미디어아트 등 빛을 이용한 공간 ▲대형블록·실내암벽등반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별똥별 정거장등. 놀이 중심의 체험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의 단체관람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와~ 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의 이용 권장연령은 6세~초등 저학년으로, 1일 3회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체관람 및 이용문의는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하면 되고, 공식 인스타그램 ‘ansan_ssspace’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상상스페이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며 치매 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8월 현재 총 2,500여 명의 어르신의 치매조기검진을 완료한 데 이어, 이 중 4월부터 8월까지 총 7회에 걸쳐 1,200여 명의 어르신에게는 정왕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펼쳤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해 치매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치매 진행을 예방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 1단계 신경심리평가, 2단계 전문의 진료와 감별검사까지 단계별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종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이용,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지원, 가족지원 사업까지 연계해 개인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정왕치매안심센터 카카오 친구맺기 채널가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시흥시민의 접근성을 향상했다. 치매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50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화성시가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노지 마늘 단일 작물 단체(작목반)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급식 공급에 나섰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육성하고자 2012년에 처음 도입된 국가 인증제도로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부여된다. 사전에 농림수산식품부의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인증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만 인증 자격이 주어지며, 획득 후에는 매년 1회 이상 사후관리도 실시된다. 시가 이번에 인증받은 마늘은 1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호스쿨팜 마늘 작목반’을 통해 노지에서 비료 및 작물 보호제 절감 기술 농법을 적용해 생산되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시는 해당 마늘을 이달 2일부터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등 총 211곳의 공공급식에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 중으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봉담점에 전용 매대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이 표시된 제품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9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잔동 민속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에너지의 날 소개 ▲에너지 유공 감사패 수여 ▲기념 음악회 ▲소등 카운트 다운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특히 관내 27개 아파트단지에서 2만2천416세대가 참여해, 최근 기후위기에 대비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다목적홀에서「2022 제2회 한-중 우호도시 청소년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와 해외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덕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흥시와 시흥시바둑협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홍순구 시흥시바둑협회장과 청소년 참가선수 15명,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는 코로나19로 확산 우려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실시간 현장중계로 진행됐다. 시흥시와 덕주시 간 청소년 바둑대회는 온라인으로도 경험해 볼 수 있어, 코로나19로 중단된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가능케 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두 도시 시장 간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덕주 시장에게 취임인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두 도시 바둑협회 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청소년 바둑 발전과 대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스포츠 교류 협력의 기반을 구축했다. 한편,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