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습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 사각지대의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새라배움’을 운영한다. ‘새라배움’은 난독, 난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학습장애를 지닌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특수교육학 석·박사 과정 강사가 학생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새라배움’은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 초등 3~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학습장애, 빈칸 채우기, 어휘, 읽기 이해 등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선별 검사 진행 후, 검사 점수 하위 15% 이하인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회기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1학기에는 80명에게 ‘1대 소수’ 집중 교육 15회기를, 2학기에는 1학기 교육학생 중 지속 교육이 필요한 20명에게 ‘1대 1’ 집중 교육 15회기를 운영한다. 올해 ‘새라배움’은 시흥시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학습무기력 등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버스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늘어난 인구만큼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시가 나선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장, 화성시의회 의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버스혁신과 각 팀장들이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개선방안’, ‘버스 공영제 개선방안’, ‘버스업체 적자노선 지원 및 버스 공영차고지’, ‘무상교통 현황과 추진계획’ 등 주요현안을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김익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버스정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 학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향후에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을 토대로 버스 정책의 발전방안과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9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축제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상록구 용신로 435 일원의 상록수가구거리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상록수가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상록수가구거리 일대 41개 가구점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상록수가구거리는 지난 3월 상록수가구거리상점가로 등록돼 온누리상품권 이용도 가능해졌으며, 전용 앱을 통해 별도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충전 금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저렴하게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구거리가 시 대표 특화거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함께 경기도(광명) 및 서울특별시(금천, 관악구)와 힘을 모아 진행 중인 ‘신천~신림선’ 철도계획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18년간 끌어오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전면 무효화하면서, ‘신천~신림선’ 사업 추진이 신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신천~신림선’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및 제2경인선의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준비해온 사업이다. 이번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원안 추진도 불가능해졌고, ‘신천~신림선’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천시에서 제안한 제2경인선 대안 노선과 연계 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 및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시청 늠내홀에서 학교급식소위원 및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과 친환경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각 학교 급식소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박소영 시의원, 서명범 시의원, 이봉관 시의원, 윤석경 시의원, 김수연 시의원, 한지숙 시의원, 장재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용순 센터 운영위원장(매화고 교장)이 연수에 함께해 학교 급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년간 활동할 각 학교의 급식소위원들을 격려했다. 연수는 시흥교육지원청 박인희 팀장의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 설명에 이어 이미경 센터장의 ‘학교급식 및 건강한 먹거리교육’ 순서로 마무리됐다. 또한,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비유전자변형(NON-GMO) 가공식품인 우리콩으로 만든 간장, 식초, 음료를 참석자들에게 시식물품으로 제공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식재료 이해도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 최초로 관내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월 15만원에 달하는 처우 개선비를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처우를 개선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9일 관내 버스운송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버스 운수종사자를 격려한 뒤 처우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 위원장, 박동렬 태화상운 노조 지부장을 비롯해 운수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관내 버스 상당수는 운전기사를 구하지 못해 부득이 감축 운행을 해야 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따르고 있다. 안산시의 경우 이달 기준 관내 시내버스 운행 인가 대수는 550대로 이를 위해 필요한 운전기사 정원은 약 1,100명이지만, 현재 기사 수는 900명에 불과해 정원 대비 200여 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안산시는 운전기사 부족 문제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기사들의 처우 개선이 담보 돼야 하는 사항으로 판단하고 지난달 관련 조례를 개정해 1인당 월 15만 원에 달하는 처우 개선비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9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 선수, 관계자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정재영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이 다뤄졌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서로 존중하며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를 대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5~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4만9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5일 계속된 비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6일 오후부터 비가 그치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으로 구성된 9개국 72개 작품의 거리예술, 퍼포먼스, 무용, 음악 등이 안산문화광장을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폐막프로그램은 안산시민들의 긍정의 서사를 담은 ‘안산사람들(People in Ansan)’이 공연돼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안산사람들’은 ‘긍정의 서사’에 주목해 소리꾼의 판소리와 어우러지는 현대무용, 치열한 오름을 보여주는 서커스, 그리고 거대인형의 결합을 보여주는 다원예술 작품이다. 윤종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사전 모집한 시민공연자 11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관계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 안덕진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 대표, 류한동 오티콘보청기 오산점 대표,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난청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시가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개월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으로부터 난청 진단을 받는 어르신께 최대 117만 9천 원이 지원된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례는 작년 9월 이용운 화성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되었으며, 보청기의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이번 협약에 따라 디만트코리아, 굿모닝보청기, 오티콘보청기는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제작을, (사)대한노인회 화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오월 愛 안산, 얘들아 그냥 노올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비한 마술쇼와 인형극, 합기도 공연, 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환경을 위한 줍킹캠페인, 기후위기 극복 챌린지, 공정무역 놀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신나는 미니올림픽, 보물뽑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년 만에 찾아온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