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성과보상사업’을 도입한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에서 공공사업을 시행하면 시에서 그 성과를 분석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일종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해외에서는 영국과 미국, 호주,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경기도 부여군 등에서 운영 중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고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은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외식업 생존율을 회복하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키워내겠다는 취지이다. 사업 기간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4년간이며, 최대 성과 달성 시 사업 운영기관은 사업비 25억 원과 인센티브 12억 1천만 원, 총 37억 1천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사업공간은 동탄호수공원 티하우스와 수변카페, 산척동 소재 청년외식창업공동체공간의 커뮤니티공간이 제공되며, 현재 소득이 없거나 창업을 한 지 3년 이내인 외식분야 기 창업자를 3개월에서 1년간 인큐베이팅해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운영기관은 지역 제한이 없으며 투자자 모집 및 투자계약 체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와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안산대학교 비전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안규철 안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예대, 안산대는 지역특화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 현안 해결 등의 역할을 맡고, 안산시는 사업방향 제시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대순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특화 산업과 대학의 특정한 전공 분야가 서로 협력해서 전문 직업교육인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산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난 4월 29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1관에서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는 시 관계자 91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6대 경영방침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시흥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주요 내용에는 ▲ 원칙과 법규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정착 ▲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및 이행‧점검 ▲ 안전보건 목표 설정 및 주기적 점검‧교육 실시 ▲ 안전보건 사고 예방활동 지속 추진 ▲ 도급‧용역‧위탁 관계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 종사자의 참여와 협의 보장 등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 후에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의미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주제로 한 간부공무원 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모든 시정에 있어서 최우선의 책무”라며, “시흥시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확립을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관계 법령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유사 불법 사이트가 발견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9일 밝혔다. 불법 사이트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안산 생활안정금’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타나는 사이트로, 접속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https://jiwon.ansan.go.kr)은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며, 이달 30일 온라인 접수가 마감된다. 해당 공식 사이트가 아닌 가짜 불법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안산시는 가짜 불법 사이트 발견 직후, 삭제 조치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으며,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키워드로 생성되는 가짜 사이트 검색과 발견 시 자동차단 조치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공식 접수 사이트는 기 신청자들의 접수심사 전용으로 5월 10일까지 한시 운영 할 예정이며, 신청한 개인정보는 암호화 처리되어 안전하게 운영중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29일 ‘화성 팔탄민요’가 경기 남부의 보편적 특성과 충청남도 북부로 연결되는 문화권의 특성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지정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화성 팔탄민요’는 과거부터 화성시 팔탄면에서 불려졌던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면생이, 긴방아타령, 지경다지기 소리 등이 있다. 화성시 팔탄면 지역에서 지난 1998년에 경기도와 화성시의 대표소리로 인정받아 팔탄 상여 회다지소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27-2호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보유자의 사망 등으로 전승 활동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역의 무형유산이 사라진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오랜 기간 자료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고,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팔탄민요’를 복원시켜 냈다.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은 과거 화성군에서 시로 승격된 이후로는 관내 기반으로 지정된 첫 번째 경기도 무형문화재 사례라서 의미가 있다.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은 “무형문화재 확정으로 지역 안에서 활발한 전승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민들로 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지난 28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약 150명이 참석한 공청회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해 열렸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시는 그동안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도시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설정, 공간구조, 인구계획을 포함한 부문별계획 등 시의 정책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성결대학교 문채 교수, 시흥시의회 홍헌영 도시환경위원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조우현 박사,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가 참여해 전문가 시각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초기 단계에서 많은 관심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시민계획단도 참석해 공청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계획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민 58.0%가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를 찬성한다고 나타났다. 정부의 실외마스크 발표를 앞두고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26~27일 실외마스크 해제에 대한 안산시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276명 가운데 58.0%(160명)이 실외마스크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실외마스크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42.0%(116명)를 차지했다. 실외마스크를 해제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밀폐된 실내취식이 허용된 만큼 야외에서의 마스크는 불필요하다’가 56.2%로 가장 많았고,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정적인 감소세에 있으므로 방역체계 제약도 해제돼야 한다’가 26.5%, ‘덥고 습해지는 날씨로 인한 실외마스크 착용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해제해야 한다’가 12.3%로 뒤를 이었다. 또한 ‘위중증, 사망자의 감소와 코로나19 대응 보건의료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가 3.7%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계회복과 매출 증대를 위해 필요하다’는 1.2%의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실외마스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를 5월 5일(목) 오후 1시와 5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이 어우러지는 그림책 ‘구두점의 나라에서’(시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그림 라트나 라마나탄)를 원작으로 한다. 안무가 정영두의 해석으로 살아있는 구두점이 된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음표나, 다른 구두점들과 만난 독특한 조형 이미지로 표현된다.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든 구두점 부호들의 의미를 시청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현대무용 공연이다. 극 중 음악은 피아노 두 대가 서로 다른 테마와 악상을 교차하며, ‘전쟁’의 느낌과 ‘놀이’의 성격을 복합적으로 표현한다. 미술은 ‘구두점 나라’ 공간 자체를 표현하거나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무용수의 움직임과 음악의 리듬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작곡가 신동일과 디자이너 정민선이 함께 했다. 안무가 정영두는 “이야기나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무용과 음악, 무대 등 여러 장르가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에 집중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과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가 지난 27일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서 화성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과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의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선도형 경제 기반 마련 △바이오산업 전후방산업 연계 촉진 △관내 신약 개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련 정보 및 인프라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민간주도로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출범한 ‘One-stop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효능평가센터 △분석센터 △안전성센터 △Lad Cloud 센터 등 4개 센터를 마련해 과학자 및 바이오 스타트업 R&D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최초로 민간이 주도한 바이오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서 바이오산업의 자생적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것에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가 바이오산업의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개선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옥외 간판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2022년 불법 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한시적 양성화는 다음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된다. 한시적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표시 및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 이용간판 ▲옥상간판 등과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이 만료된 미연장 신고 간판 등이다. 시는 양성화 기간 중 접수된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거쳐 사후허가나 신고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반면 자진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간판은 향후 집중단속 후 철거 명령 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신청은 관할 구청 생활안전과 광고물관리팀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안내받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