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화성시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휴먼헬스케어·환경 분야의 그린 전환(GX)을 위해 항체 기술 혁신 시스템 전문가인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교수(앱티스 대표이사)가 「항체약물복합체 기술 개발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항체에 결합한 약물을 링커(Linker)를 통해 항원에 정확하게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항체약물복합체’ 관련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후 조민근 우정바이오 상무가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민간클러스터의 역할」 관련 강연을 이어가며, 우정바이오 회사소개 및 현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은 다양한 암 치료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로 인류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세미나는 화성시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환경재단은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 소모임 활동 발굴을 위한 ‘넷제로 공익활동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넷제로 공익활동 공모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이며 화성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5인 이상의 소모임(고유번호증 등록이 되어있거나 발급가능 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온실가스 배출 절감 아이디어 실험 모임 ▲제로웨이스트 컨텐츠 제작 ▲자원순환 연구 및 리빙랩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독창적인 활동이다. 다만, 단기 일회성 행사 중심 사례나 주제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와 무관한 활동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선정단체 당 최대 500만원(총사업비 2,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화성시환경재단 공고에서 지원신청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netzero@hse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진철 화성시환경재단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활동들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탄소중립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대와 지역 문화유산 거점에서 5월 3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문화를 통해 시흥시-서울대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된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에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무대, 이벤트 등이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970년대 어린이들에게 영웅으로 통했던 ‘로보트 태권브이’가 150여 점의 피규어 아트 전시회로 마련돼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시간 여행을, 미래세대에는 새로운 영웅을 만나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시흥시가 지난 3년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한 ‘엄마배우’ 1인극 공연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특히,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유설화’ 씨가 시흥을 찾아 자신의 대표작을 구연하고, 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는 등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총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해안로(지방도 84번) ▲해양로(사동 푸르지오 6·7·9차~자이아파트 앞 구간) ▲광덕대로(호수공원 앞) ▲용신로(본오동 가구단지 구간) 등 총 10.7㎞ 길이의 주요 간선도로의 구형 나트륨램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기존 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등 대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하여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화성시가 탄소 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해 기존 내연기관 공용차량 10대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로 교체한다. 수소차는 충전 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주행하며, 유입된 외부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 청정공기와 순수한 물만을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한편 화성시는 20년 10월 동탄2(수질복원센터)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1년 6월 남양(화성시청), 21년 7월 향남(종합경기타운) 총 3곳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고보조금 2,250만원과 별도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이 앞장 서 공용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량으로 확대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7억6천746만 원을 받아 시민 숙원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익배당은 2018년, 2019년 각각 2억4천950만 원, 2021년 3억4천930만 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이익배당을 받은 것이다. 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까닭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 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 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는 주식회사다. 창사 이후 1999년 고잔 신도시 열공급 개시를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및 시흥 배곧신도시 등지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안산시와 적극 협업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천200억 원, 매출액 830억 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영주권 소지자 및 귀화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시민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2개 언어 역량을 지닌 관내 영주․귀화자를 외국인주민 시민교육 강사로 양성해 이주배경 선배 주민이 후배 주민들을 가르치고 지원하는 ‘시흥형 다문화 멘토․멘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개설됐다. 교육 내용은 헌법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법과 제도, 민주주의, 국민의 권리와 의무 등을 국가와 지역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교안 작성 및 강의 시연 실습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도 갖출 수 있게 했다. 김종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의 우리 시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고, 시흥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선순환 교육시스템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tail98@korea.kr) 또는 방문 접수(정왕평생학습관)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연령별, 직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65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나섰다. 과감한 예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특례보증 지원은 120개사에서 220개사로 100개사가 늘어나며,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은 기존 115개사에서 683개사로 최대 568개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관내 중소기업이라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운전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인증기업 등이 대상이며 기업 당 최대 5억 원의 융자에 대한 금리 2%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19일부터 화성시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관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기 위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에서 18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의 실무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통역단 네트워크 ▲네트워크 통합문화활동 ▲심리정서지원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동물매개치료를 연계하고 국내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경미한 사건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 안산의 위상에 걸맞게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무인이동체 산업 성장에 따른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무인기(공중), 무인지상차량(육상), 무인선박·잠수정(해양) 등 무인이동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임무에 기반한 설계·제작·실증을 통해 융복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혁신적인 전문고등인력과 실무형 산업 현장인력을 양성할 전망이다. 주관대학인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사업을 총괄해 신개념 교육인프라를 개발·구축하고, 무인이동체 관련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개의 지역 거점대학(충남대, 부산대)이 주관대학과 함께 석․박사 교육과정 운영에 함께하고, 10개의 참여 대학(인하대 등)은 주관‧거점대학과 연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인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밖에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무인이동체의 고급기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