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이다. 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근 법 이행에 필요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흥시 전 부서에 배포했다. 이로써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흥’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배포한 기본계획에는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업무처리 절차,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본계획에 따라 시의 86개 전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유해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 교량, 체육시설, 청사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로써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보수 및 보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법 시행에 따른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4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에 시비 300만 원을 더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 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 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 수리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인력 1천5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화재는 전날 오후 1시36분께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상록구 장상동 장상저수지 인근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풍에 확산된 불로 현재까지 약 5㏊ 면적의 임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현장 근처에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전 시민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주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아울러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 이틀 동안 약 1천50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전날과 이날 각각 8대, 9대 헬기가 진화작업에 투입됐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날부터 현장에 상주하며 진화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산림청, 안산소방서, 인근 군부대와 회의를 갖고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동탄도시철도 트램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른다. 화성시는 4일,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운영계획 및 운영비 재원조달 등의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이후 7개월 만이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이해를 높였으며,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회의, 공동추진 지자체인 오산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어내 지난 12월 사업을 재상정했다. 결국 시의 노력이 받아들여지면서 동탄도시철도는 망포에서 오산, 병점에서 동탄 2개 노선으로 2024년 착공해 202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기본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는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시, 수원시를 하나로 이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는 동탄역(SRT·GTX)을 중심으로 주요 철도를 연결하는 총 34.2㎞ 길이의 내부 순환노선으로 높은 고용효과와 함께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고 평화를 희망합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퍼포먼스를 열고 전쟁중단을 촉구했다. 6일 시청에서 열린 퍼포먼스에는 윤화섭 시장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출신 주민 각각 4명, 5명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NO WAR! 대한민국 안산시에 거주하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희망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했다. 시는 이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러시아 출신 외국인 주민과 안산시민을 중심으로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펼쳐나간다. 시는 우선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성금함을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퍼포먼스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 김예브게니야(21) 씨는 “고국에 있는 사람들과 친척들이 다쳤을까봐 걱정된다”며 “지금이라도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시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출신 주민 모두 전쟁을 반대한다”며 “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에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4개 역을 추가하기로 한 것과 관련, 부서 회의를 추진하고 GTX-C 노선 오이도역 연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흥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운영과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추진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과 주거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광역급행철도 수혜에서는 배제돼 많은 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향후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가칭)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조성을 비롯해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더 많은 사람이 통행에 많은 시간을 소요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흥시는 GTX-C 노선이 오이도역까지 연장될 경우 시흥 남부에서 서울 강남권까지의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25분에서 30분대로 단축돼 시민의 삶의 질과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상록수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된 것은 오이도역까지 연장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된 것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황구지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3일,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는 ‘하천기본계획’을 한강유역환경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황구지천은 의왕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 오산, 평택에 이르기까지 5개 시를 관통하는 총 32.5km 자연형 하천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하천법’상 국가하천으로써 복원 및 보전지구로 지정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 4월부터는 친수공간 조성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총 54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안전한 산책로 확충, 가로수길 및 호안 밖 숲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폐천부지를 비롯한 5개의 유휴지에 체육 및 휴게시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 등 거점별 시민 커뮤니티를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대체할 선형공원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화산동과 병점동 일원이 각종 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시흥시민축구단(감독 박승수, 이하 축구단)이 오는 6일 「K3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홈 개막전을 통해 다양한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 축구단은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재탄생한 데 이어, 리그 하반기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K3 승격’을 거머쥐는 겹경사를 맞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축구단의 첫 홈경기 출격이 많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양주FC를 상대로 K3 첫 승 도전에 나서는 축구단은 홈 개막전을 기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6일에는 경기시작 2시간 전인 12시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식전 행사로는 ‘이별여행’ 으로 전 국민의 감성을 자극했던 명품 발라드 가수 원미연 씨 등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 MC는 유명 코미디언 출신인 이상운(메기병장) 씨가 맡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에 찾아오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하프 타임과 경기 종료 후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축구단은 상위 리그인 K3 승격 후 첫 시즌을 맞이한 만큼, 홈경기마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2022 안산시 주민자치학교’를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8시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는 주민 외에도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가 25개동으로 전면 확대된 올해에 앞서 작년 운영한 ‘안산시 주민자치학교’에는 총 1천330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주민자치학교의 교육영상과 사이트를 활용하며,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회의 구성 및 운영 ▲의제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회계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등 총 8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온라인교육사이트(안산시주민자치학교.com)에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마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총회 참여 등 다양한 자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