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 김길암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3년 연속 차고지 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차고지 4개소, 207면에 대해 3천700여만 원을 감면한 데 이어 작년 9개소, 367면에 대해 1억4천500여만 원의 요금을 감면했다. 올해는 9개소, 367면에 대해 감면액이 1억5천70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감면 사항은 ▲화물자동차 월 3만5천 원~4만5천 원 ▲승합자동차 월 4만 원~4만5천 원의 감면이 이루어지며, 신청 시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하고 감면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연간 9억원, 향후 5년간 4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기준 안내 및 접수를 위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대상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화성시는 공동주택 관리동에 운영중인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간 3개소를 선정, 국공립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전환이 확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 및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약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 신청을 위해선 3백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어린이집 현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시설 10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입주자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화성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환신청서를 접수, 배점표를 기준으로 3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전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전환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설계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3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에 전환시설 1개소 포함 총 13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현재 111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7만9천260건(상록구 2만8천641건·단원구 5만619건), 27억9천900만 원(상록구 9억9천만·단원구 1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방문납부 ▲ARS전화(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농업인의 한 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 농업기술과는 오는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농업인 및 도시민 36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에게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높이며, 소득을 올리도록 돕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실용교육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소규모 진행과 더불어, 전문화 방식의 필요성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의 안정생산을 위해 벼·고추·토마토 재배기술과 포도의 고품질 관리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복숭아 재배관리기술, 치유농업의 이해와 활용 등 총 7개의 과정이 마련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영농기술과 농촌자원 등 2개 분야 7과목(쌀, 포도(캠벨·샤인), 복숭아, 사과, 과채류(고추·토마토), 치유농업, 가공산업)은 총 7회에 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가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캠퍼스를 유치했다. 시는 7일 고려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가칭)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참석해, 가칭 고려대 안산캠퍼스 설립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처하고, 교육·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우수한 연구 및 의료진을 유치해 안산시민에게 보다 우수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는 안산시에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암, 희귀난치병 진료를 위한 최첨단 암병원 구축을 추진하며, 시는 이러한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간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서울·세종캠퍼스에 이어 안산에도 교육연구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대학 발전을 위한 변화의 속도가 붙게 됐다”라며 “안산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고대안산병원 기능과 내용적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보건소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단 검사자 수의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길어진 검사 대기시간으로 인한 추위을 막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확충에 나섰다. 보건소는 7일, 동탄수질복원센터에 기존 일반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예약자와 비 예약자를 분리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탄보건소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검체 부스를 각 1개씩을 늘려 검사 대기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화마로 집을 잃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가정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담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 언니와 함께 거주하는 A(20) 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후 11시쯤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겨울 갈 곳을 잃었다. 다행히 이 소식을 들은 이웃의 도움으로 A씨 가족은 당장 추위를 피할 수 있었지만, 집 내부 피해가 커 당분간 돌아갈 수 없게 됐다. 조부와 외조부 모두가 6·25 참전용사였던 A씨 가족의 어려운 사정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온정이 이어졌다. 시 외국인주민지원과 주관으로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이 진행되자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몽골 등 4개 국가 외국인주민공동체들은 내일처럼 여기며 후원금 114만 원을 선뜻 건넸다. 또 정병호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교수 등 연구진, 꿈의교회 에바다 선교회와 함께 이뤄진 모금활동에서도 각각 260만 원, 100만 원이 모였다. A씨 가족이 당분간 지낼 수 있는 거처도 마련됐다. 안산시 행복나눔센터와 온누리M센터는 이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임시로 거주할 수 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한데 모은 성과자료집을 발간,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2021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자료집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흥시의 추진 방향인 ▲문화재생 ▲생태문화 ▲시민주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빛났던 민관의 연대와 협력의 결실을 담았다. 구성 내용을 살펴보면,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인 시민 3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삼백 개의 시선, 삼백 년의 호조벌>,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관내 기업이 가진 유휴공간을 시와 협력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근로자의 숲, SOOP>, 창조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 공동체 협력사업인 <반려식물 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지역문화 격차 해소 및 창의적 지역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신설한 <2021 지역문화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위기에 처한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맞춤채용서비스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로써 2022년 새해를 맞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업무 강화 교육과 청렴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시흥시 직업상담사는 구인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맞춤상담부터 취업 성공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해결사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는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들이 친절한 일자리서비스,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위기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직자, 실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2022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7일, 17일에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소형건설기계 면허과정 등 직무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민 일자리 찾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6일, 동부출장소에서 ‘병점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해 8월 진안신도시를 포함한 ‘공공주도 3080+’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한 데에 따라 병점 원도심의 쇠퇴를 막고 신·구도심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재 병점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추진과 함께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병점 원도심 활성화 기본 구상의 핵심은 총 4가지로 ▲공공문화복합 기능을 갖춘 병점역 환승센터 건립 ▲지역갈등 유발시설 이전 및 공동주택 건설 ▲병점역 일대 문화공원 조성 및 순환형 도로 신설 ▲노후·불량주택 정비 등이다. 특히 이번 기본구상은 도시개발이 기존의 생활환경과 문화, 경제, 주거지로서의 연결고리를 파괴하지 않고 도시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기본구상은 ‘원도심 활성화 타당성조사용역’과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으로 수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