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부터 위기가구 상시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종로선한이웃」을 운영한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곤란한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통창구이다. 채널명 ‘종로선한이웃’은 주변의 위기 가구를 재빠르게 신고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주민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친구 찾기로 종로선한이웃을 검색하고 채널 추가 후 채팅하기를 통해 위기가구 사례를 전달하면 된다. 이후 구청 담당자는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동주민센터로 위기가구 건을 의뢰한다. 해당 동주민센터에서는 즉시 현장 방문을 실시해 대상 주민의 현재 상황, 욕구를 면밀히 파악한 뒤 공적급여 신청에서부터 민간자원이나 타 기관 연계 등과 같은 사후 조치에 나서게 된다.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 역시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종로선한이웃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09:00~18:00이며, 업무 시간 외에는 다음날 답변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부터 17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2030세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채팅방을 개설하고 맞춤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도자재단이 7월 22일까지 ‘2022 홍콩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전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파인아트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으로 알려진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 미술 박람회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HKCEC,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36㎡(4x9m, 약 11평) 규모의 ‘한국도자관(Korean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재단 등록도예가 중 국내에서 활동 중인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현대 도자공예 오브제(objet) 등 한국 대표성을 지닌 현대작품 ▲생활형 수공예품 등 소품류로 작가 15명과 총 80여 점(현대작품 80%, 소품류 20%로 구성) 내외의 작품을 모집한다. 심사는 재단 내부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예술성, 작품성, 적합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의 ‘데이터기반 1인가구 분석’ 건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발간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에 우수 사례로 뽑혀 수록되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는 2016년부터 매해 지자체 빅데이터 관련 내용을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종로구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다. 종로구의 ‘데이터기반 1인가구 분석’은 ▲1인가구 현황 및 변화추이 ▲1인가구의 주거, 안전·보안,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1인가구 결정요소 및 정주여건 분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동보다 세밀한 지표인 ‘집계구’를 활용해 관내 1인가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주여건 요소에 따른 공간적 상관관계를 분석해냈다. 아울러 1인가구 안전 사각지대를 100m 격자단위로 단계별 도출하고, CCTV 추가 설치 지역이나 여성안심귀가길 선정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도 돋보인다. 사례집은 올해 12월 발간해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전자책으로도 발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수사례 선정에 그치지 않고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연천군 은대리 DMZ 피스브릭하우스에서 〈찾아가는 DMZ-연천〉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DMZ〉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DMZ와 평화를 소재로 한 음악공연과 영화 상영, 예술 체험 등 지역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하며 도민 밀착형 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행사인 〈찾아가는 DMZ-연천〉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선정한 <말리언니>의 상영을 시작으로, ‘연천군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어캣의 모자(소동출판사)>,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도서출판 봄볕)>를 스토리텔링과 재즈 음악으로 구성한 ‘DMZ 그림책 콘서트’ 등 경기도민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DMZ〉는 이번 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자라나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찾아가는 어린이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12개소 교육기관의 어린이 210명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원순환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자 한다. 교육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블록 화분 만들기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한 멸종 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지하철 광고판을 활용한 펭귄 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보고,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취지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22 지역사회혁신계획 협치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민이 직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들을 제안하고 구와 함께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소비패턴 변화나 1인 가구 증가 현상으로 매해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주민 참여 폐기물 처리업체 견학,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하도급 거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화성 동탄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하도급 공정계약 무료 법률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도급 거래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탄산단 내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에게 무료로 대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도급 등 거래 관련 분쟁이나 피해구제 방법에 대해서도 변호사나 경기도청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법률상담 내용은 ▲계약서(특약, 추가발주) 검토 ▲납품단가 조정 ▲대금 미지급 ▲위탁취소 및 반품 등 하도급 거래 전반에 관한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다만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자료실(www.gg.go.kr/ubwutcc-mai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 14일까지 전자우편(chl190@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7월 동탄산업단지를 시작으로 8월 반월산업단지, 9월 파주산업단지에서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천중앙공원 내 물놀이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부천시 마을공동체는 142개, 420여 명의 활동가가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가들의 생활권(마을) 단위 네트워크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은 광역동 기준 10개 마을,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천의 마을활동가들은 마을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간담회를 기반으로 연도별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자발적인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참여와 함께 연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6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중 5개는 목공, 섬유공예, 환경, 원예 등을 체험하는 공동체 부스로 운영하며, 나머지 1개 부스에서는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자원봉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부천문화재단(이야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마을활동가와 지원 부서가 함께 축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행복을 배우고 연습하는 특별한 학교의 문을 연다. 총 12회에 걸쳐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대학로 104, 지하 1층)에서 진행하는 「제2기 종로 행복학교 기초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사)행복가교(이사장 한원경)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과학적 연구결과를 반영해 관련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행복학교 1기를 운영했다. 올해에는 행복학교 1기 경험을 녹여내 기초과정은 물론 심화과정을 신설했으며, 졸업생 의견을 토대로 기초과정을 기존 8강에서 12강으로 확대했다. 구체적 행복 실천방안을 포함시켜 달라는 요청 역시 받아들여 졸업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음미하기 실천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구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교육의 효과성 입증을 위한 질적 연구를 실시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의 실제 행복도 변화과정 측정·분석을 통해 행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행복학교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 종로 행복학교의 운영방식과 전 과정을 아우르는 주제는 ‘다시(多時), 행복’으로 정했다. ‘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현장탐방(남해편)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순신과 난중일기 / 장희빈과 인현왕후 그리고 사씨남정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인문학 현장탐방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탐방개요 ㅇ 행사명: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현장탐방(남해편) ㅇ 강연주제: 이순신과 난중일기 / 장희빈과 인현왕후 그리고 사씨남정기 ㅇ 강연자: 신병주 교수(건국대학교 사학과) ㅇ 일 정: 2022년 7월 22일(금)~23(토) / 1박 2일 ㅇ 탐방지: 남해일대 (주요코스) 독일마을, 지족마을, 금산보리암, 남해 유배문학관, 이순신순국공원 * 국립중앙도서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모인 후 투어버스를 이용하여 탐방지역으로 이동 * 일정 및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ㅇ 모집인원: 20명(동행인 포함) ㅇ 참가비: 성인 8만원 / 청소년(18세 이하) 5만원 ㅇ 추천작품: 도서-사씨남정기,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난중일기 / 영상-명량, 장희빈 ■ 신청방법 ㅇ 신청대상: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대중 ㅇ 신청일자: 2022년 6월 30일(목) ~ 7월 8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정부가 존치 필요성이 감소했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전수조사하고, 최소 30% 이상 과감히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정부위원회 정비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 '일 잘하는 실용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나, 그동안 불필요한 위원회 남설과 위원회 미구성 및 회의 미개최 등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저해와 위인설관형 운영으로 인한 예산 낭비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윤석열 정부는 정부운영효율화와 위원회 정비를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함에 따라 모든 위원회의 존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위원회 폐지, 소속 변경, 통합, 재설계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장기간 미구성 및 운영실적 저조 ▲유사중복된 위원회 설치,운영 ▲민간위원의 참여 저조 ▲순수 자문 및 의견수렴 성격의 위원회 등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재 629개에 달하는 위원회 중 최소 30%에 해당하는 약 200개 이상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