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스위스,우크라이나 정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여했으며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립한 재건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며 ▲추진 체계 ▲지역별,섹터별 재건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독일,캐나다 수석대표, 스위스 외교부 사무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과 양자회동도 가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이 전쟁의 참화에서 국가 재건에 성공한 나라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며 '향후 재건,복구 분야의 양국 전문가들 간 교류 등을 통해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올해 12월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를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구직 등록에 어려움을 겪어 온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알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상은 쪽방촌이나 고시원,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중장년, 여성을 포함한 1인 가구 구직자이다. 이에 주민 접근성이 높은 쪽방상담소, 종로지역자활센터, 동주민센터(창신1·2·3동, 숭인1·2동)로 직업상담사, 노무사와 같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관련 교육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직 신청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함께 찾아보는 ‘취업상담’이 있다. 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에서부터 성공적인 면접기법을 알려주는 ‘취업역량 강화교육’, 근로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노동 정보에 대해 배우는 ‘노동교육’ 역시 병행한다. 앞서 창신동·돈의동 쪽방상담소, 지역자활센터에서도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관련 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물가 상승 등 민생 경제 위기 대응의 하나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를 한 달 앞당겨 7월 5일부터 조기 추진하고, 접수처인 서민금융복지센터의 임시 거점센터를 2개소(수원·의정부) 증설해 총 21개소로 운영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2020년 50만 원 기대출자 대출이 있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 신용점수는 670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대출을 지원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7월 1일(금) 오후 3시 30분, 지리학자 1세대인 故서무송 교수의 개인문고 기증식을 개최한다. 기증자료는 대동여지도전사본 21책, 대한민국전도 10책, 한국지질도 263책, 한국의 동굴·카르스트 지형 관련 도서 및 집필서 등 2,787책이며, 개인문고 이름은 그의 이름을 붙인 ‘서무송문고’이다. 서무송 교수는 한국 동굴학회의 창립자이고 최초의 석회암 지형 연구자이다. 특히 단양 고수동굴 개발을 주도하여 일반인들에게 석회동굴을 선보인 동굴 관광의 개척자로, 130여 곳에 이르는 국내외의 석회암 동굴을 탐험·답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동굴 퇴적물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는 등 카르스트 지형 분야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서무송 교수는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평생을 지리학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학문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모아오신 자료들을 기증하게 되었다. 기증자료 중 특히 카르스트 지형 연구를 위해 편집한 <대한민국전도> 10책은 1950년 이전의 국토 모습도 함께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한국지질도> 전권 261책은 1960년대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문화 1번지 종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2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8년 시작한 사진 공모전은 올해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한복은 튀고 있었지!”라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부제 하에 열린다. 공모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한복과 추억이 함께 담긴 스토리 있는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로한복알리미’ 계정을 팔로우한 뒤 사진, 관련된 이야기, 촬영 장소, ‘#2022종로한복사진공모전 #길위에서만난한복’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관내에서 촬영한 사진, 3대가 함께한 사진,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에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구는 접수한 사진 작품의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골고루 심사한 뒤 8월 30일 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하고자 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에게는 상금과 종로구청장상을 수여하고 10월 열리는 한복사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 자료 납본, 수집 관련 2개의 퀴즈를 모두 맞히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ㅇ참여기간 : ’22. 7. 1.(월) ∼ 7. 10.(일) ㅇ상품 :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5천원 상당) * 정답자 중 100명 추첨 ㅇ당첨자발표 : ’22. 7. 13.(수) / 당첨자 개별 연락 ㅇ참여방법 1. 구글폼 이벤트 참여 링크 접속(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74rmt_CER_HC2ELGi7rsSAzpDjF8WqNmeA2nKOCLQ_-BaVA/viewform?usp=sf_link) 2. 각 문제의 정답 입력 후 이름, 연락처와 함께 제출 * 동일한 휴대폰번호로 1회만 응모 가능합니다. ** 본 이벤트 참여 시 상품 발송을 위해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 ㅇ문의 : 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자료과 담당자(bealife@korea.kr)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년 6월 30일 (뉴스와이어)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노선 형태에서 구역 형태로 확대 지정돼, 무인셔틀과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국토교통부는 6월 24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구역 형태로 확대하는 심의 의결을 진행하고 변경을 확정했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기존 7㎞ 노선 안에서 경기기업성장센터를 출발해 판교 아브뉴프랑을 순환하는 제로셔틀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운영해 왔다.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기존 노선에서 제1테크노밸리부터 제2테크노밸리까지 1.34㎢, 0.53㎞ 구역으로 변경·확장된다. 확장된 영역은 판교 근무자 및 거주자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의 수요를 검토하여 지정됐다. 시범운행지구 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내달 10일까지 고희동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외부협력 기획전시는 관내 예술가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고희동미술관 내 작품 전시공간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와 리플릿 제작, 전시 설치비용 등도 일부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이 종로구인 만 25세 이상 45세 이하의 시각 예술인이다. 종로 소재 미술 관련학과 대학 졸업생, 관내 예술 공방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공모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7월 10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chungok@j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3인(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jfac.or.kr)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 02-741-8424)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고희동미술관은 2012년 ‘고희동 가옥’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종로구립 고희동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종로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앞서 근대 초기 한국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와 평소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이 열린다. 서울시는 7~11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2022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27.(월) '7월 수업' 신청을 시작으로 매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로 7년 째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직접 마주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특히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매월 다른 주제로 수업을 구성하였으며, 개인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수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도시건축학교>는 다음 달 '길에서 만나는 도시'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건축문화유산여행', '건축마을의 재료양, 구조군', '호기심왕의 지속가능한 건축' 등 11월까지 다섯 가지 주제로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 수업내용은 국제건축가협회(UIA)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 지침'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건축, 도시환경에 대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봉제 산업과 전통 문화를 접목한 ‘도시갤러리 전시 프로젝트’를 7월부터 추진하고 함께할 주민 작가를 모집한다. ‘조각조각 이어 붙여 그리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창신동을 대표하는 봉제 산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원단의 양만큼 버려지는 양 역시 많다는 점에 착안해 완제품 하나마다 쌓이는 조각천이 낭비되지 않도록, 버려지는 것에도 가치를 찾아주는 작업을 선보이려 한다. 특히, 올 가을 개최 예정인 ‘종로한복축제’와 연계해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전통 천, 전통 양식에 기반을 둔 손공작·목공작 작품을 각각 제작해볼 예정이다. ▲프로젝트1은 창신동 봉제거리에서 버려지는 옷감을 모아 ‘여의주문보’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통 한복원단 항라를 이용해 폐원단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사방등 형태를 간략화해 원형으로 ‘나무등’을 제작하는 ▲프로젝트2 또한 주목할 만하다. 내부에 들어가는 천은 여름 한복에 쓰이는 은조사인데 여기에 주민 작가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고, 버려진 조각천으로 장식해 세상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