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 김길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 추진에 역량을 쏟고 있다. 이에 학교와 마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동별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주요의제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이자, 동 특성에 맞는 교육 현안을 나누고 해결하는 대표 교육협의체다. 올해는 시민이 그리는 마을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에서 발굴된 교육의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체감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천사업으로 이어지는 의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3월 ‘2022 우리마을교육수다방’을 시작한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23개의 교육수다방 운영을 통해 36개 시민체감형 의제를 발굴했다. 올해는 주민자치회, 평생학습마을 등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와 연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수다방을 통해 발굴된 교
아임뉴스- 김길암 |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건강과 일상 회복 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차 예방접종과 방역패스에 관한 인식 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498명 가운데 92.8%(462명)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고, 나머지 7.2%(36명)는 아직 2차 접종을 안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차 접종을 했거나(37.9%·189명), 할 계획인 응답자(45.8%·228명)가 모두 83.7%(417명)로 나왔다. 반대로 접종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4.6%(73명)였다. 3차 접종을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백신 부작용 우려(42.6%) ▲여전한 돌파감염 가능성(35.2%) ▲접종 대상자의 고위험군 제한 필요성(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식당이나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에 적용하는 백신패스를 놓고는 긍정적인 응답이 59.8%(298명), 부정적인 응답은 40.2%(200명)였다. 백신패스를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확진자 억제를 위해(50.5%) ▲모두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아임뉴스- 김길암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표준지공시지가를 하향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2년도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예정안에 따르면 시흥시 1,374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안)는 전년보다 12.79% 상승했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표준지공시지가의 가격 하향 및 표준지의 증설을 요청하는 의견을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어, 11일에는 코로나19 관련 경제 위축·내수침체의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시민들의 조세 부담이 심화될 것을 우려해 표준지공시지가의 하향 조정을 두 기관에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표준지 비준표 상에 특별 감점 요인을 신설하여 가격 조정에 반영해 줄 것과 8개년에 걸쳐 추진 중인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일부 수정해 현실화 도래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 예정 상승률은 전국 10.16%, 경기도 9.85%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표준지 소유자 및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의견을 검토한 뒤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25일 표준지공시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아임뉴스- 김길암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1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의 일환으로 2022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은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화되고 농촌고령화 및 기후변화로 고소득 작물 선정 및 재배방법 등 농업인들이 겪고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술을 보급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분야 5개, 원예특작 분야 11개, 과수기술 분야 8개, 농업문화 분야 4개 등 총 28개 사업에 대해 진행하며 총 2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특수미 상품화 기술시범과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시범, 벼 저탄소 농업 기술시범 등이 이뤄지며 원예기술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기술보급, 버섯생육, 멜론재배시설 개선 시범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과수기술 분야에서는 과수 수출단지 조성, 과수 스마트팜 시설,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가 진행되며 농업문화 분야에서는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농촌치유농장 육성, 농촌체험 활성화 시범 등이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및
아임뉴스- 김길암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3년 연속 차고지 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차고지 4개소, 207면에 대해 3천700여만 원을 감면한 데 이어 작년 9개소, 367면에 대해 1억4천500여만 원의 요금을 감면했다. 올해는 9개소, 367면에 대해 감면액이 1억5천70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감면 사항은 ▲화물자동차 월 3만5천 원~4만5천 원 ▲승합자동차 월 4만 원~4만5천 원의 감면이 이루어지며, 신청 시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하고 감면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객지에서 고향이 같은 전라도인 사람들끼리 만나서 애향심을 매개로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 단체중 지역 향우회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임향순 총재는 10일, 더민당 대통령 후보 직속 기구인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겸 기본소득운동4차산업혁명본부 송종길 상임대표를 부총재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식에 송종길 부총재를 축하 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기본소득운동본부 손도수 공동대표, 사)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 중앙회 김영길 상임이사,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이영수 수석부총재가 자리를 함께했다. 호남 지역민의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관계로, 호남향우회가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은 틀림없다. 이 단체는 1980~90년대 김대중 당선에 큰 기여를 했기에 동교동계와의 연관점 역시 적지 않다. 민주당 주요 표밭으로 인식된 나머지 민주당 계열의 호남 출신 이낙연과 호남에게 우호적인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때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중앙회’는 박근혜 지지 선언을 할정도로 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연간 9억원, 향후 5년간 4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기준 안내 및 접수를 위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대상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화성시는 공동주택 관리동에 운영중인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간 3개소를 선정, 국공립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전환이 확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 및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약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 신청을 위해선 3백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어린이집 현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시설 10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입주자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화성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환신청서를 접수, 배점표를 기준으로 3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전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전환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설계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3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에 전환시설 1개소 포함 총 13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현재 111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7만9천260건(상록구 2만8천641건·단원구 5만619건), 27억9천900만 원(상록구 9억9천만·단원구 1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방문납부 ▲ARS전화(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농업인의 한 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 농업기술과는 오는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농업인 및 도시민 36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에게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높이며, 소득을 올리도록 돕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실용교육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소규모 진행과 더불어, 전문화 방식의 필요성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의 안정생산을 위해 벼·고추·토마토 재배기술과 포도의 고품질 관리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복숭아 재배관리기술, 치유농업의 이해와 활용 등 총 7개의 과정이 마련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영농기술과 농촌자원 등 2개 분야 7과목(쌀, 포도(캠벨·샤인), 복숭아, 사과, 과채류(고추·토마토), 치유농업, 가공산업)은 총 7회에 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가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캠퍼스를 유치했다. 시는 7일 고려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가칭)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참석해, 가칭 고려대 안산캠퍼스 설립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처하고, 교육·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우수한 연구 및 의료진을 유치해 안산시민에게 보다 우수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는 안산시에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암, 희귀난치병 진료를 위한 최첨단 암병원 구축을 추진하며, 시는 이러한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간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서울·세종캠퍼스에 이어 안산에도 교육연구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대학 발전을 위한 변화의 속도가 붙게 됐다”라며 “안산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고대안산병원 기능과 내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