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는 시흥시농업인단체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단체별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농업·농촌분야에서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로써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경호)와 (사)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회장 권찬)는 지난 7월 현지 연찬회와 회의 시작 전 총 4차례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도 단위 탄소중립 실천대회에 참여하는 한편, 환경분과는 주기적으로 연꽃테마파크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시흥시농업기술과(과장 김미화)는 농업인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해 10가지 사항(▲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의 부숙 기간 늘려 살포하기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더 늘리기 ▲폐 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하고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효율 높이기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 하지 않기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사용 연료 줄이기 ▲작물재배에 사용하는 물 절약하기 ▲영농작업, 자재사용 등 경영기록 생활화하기 ▲농산물․농자재 운반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외식업계의 불황 극복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2022년 ‘제25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정된 교육생은 9월13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상록구 소재 업소는 상록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지부, 단원구 소재 업소는 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지부에 방문 및 팩스(상록구 481-5575·단원구 481-6575)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양 구청 환경위생과(상록구 481-5234·단원구 481-6233)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다”라며 “외식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으로 공모에 당선된 ‘2022 시흥 매직페스티벌’을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야동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여름의 꿈, 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마술쇼와 마술 체험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ABC 행복학습타운의 ABC홀 대극장, 으뜸관 전시실, 잔디광장 등 곳곳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매직 갈라쇼, 마임공연, 버블공연, 인형극 등의 특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마술의 세계를 간접 경험하는 마술도구 체험, 트릭아트존 체험, 페이스 페인팅, 마술의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개최되는 ‘마술 콘테스트’는 국내의 마술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대회로, 주니어부문·시니어 부문 예선을 통과한 분야별 최대 10팀이 본선 무대를 8월 28일 ABC홀에서 펼칠 예정이며 본선 1등은 50만 원, 2등은 30만 원, 3등은 20만 원을 시상한다. 「2022 시흥매직페스티벌」은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화성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여름철 생수와 음료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이다. 집중 홍보기간은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관내 전광판, 미디어보드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공동주택 게시판, 현수막 등으로 알릴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끄러트려 부피를 줄이고 뚜껑을 닫아 플라스틱류와 별도로 분리해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통해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고, 폐합성수지 처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펼쳐지는 재즈와 미디어파사드 공연 먼저, 억겁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공룡시대 퇴적층과 신비로운 빛깔의 호수가 펼쳐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청량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재즈 파티가 8월 27일 열린다. 산상음악회와 다양한 강좌, 예술 공연, 대부광산 만끽 등반을 통해 관광객들은 탁 트인 전망에서 대부광산 퇴적암층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생대 공룡의 화석과 지질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부광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화 속 전설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판교에 이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시흥 배곧 일대에 자율주행 서비스가 운영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3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7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고, 다음날인 24일 시흥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구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및 확대 고시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배곧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치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및 정왕3, 4동 일원으로, 오이도역에서 배곧동까지 총 12.8km 구간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와 협업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 시범사업을 배곧동 일대에서 운영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 시행해왔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 탑승객 약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고 답한 이용객은 91%,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93%로 나타나, 시민들의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자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7. 봄은 간다 -김억 밤이로다. 봄이다. 밤만도 애달픈데 봄만도 생각인데 날은 빠르다. 봄은 간다. 깊은 생각은 아득이는데 저 바람에 새가 슬피 운다. 검은 내 떠돈다. 종소리 빗긴다. 말도 없는 밤의 설움 소리 없는 봄의 가슴 꽃은 떨어진다. 님은 탄식한다. (『태서문예신보』 9호, 1918.11) <이해와 감상> 이 시는 최초의 자유시로 평가받는 주요한의 <불놀이>보다도 두 달 앞서 발표되었다. 기존의 신체시에서 지적되는 계몽성을 탈피하여 개인의 주관적 정서를 상징적 수법을 통해 보여 주는 이 작품은 어느 늦은 봄날 밤에, 떨어지는 꽃을 바라보며 느낀 상실의 슬픔을 여성적 어조로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정서적으로는 우리의 전통시에 흐르는 애상과 비애를 바탕으로 한 상실과 체념의 미학을 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애달픈데’・‘생각인데’・‘아득이는데’・‘슬피 운다’・‘탄식한다’ 등의 주관적 하강의 감정어와 ‘간다’・‘떠돈다’・‘빗긴다’・‘떨어진다’ 등의 객관적 하강의 상태어의 결합을 통해 나타나는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는 이 작품이 암울한 시대 상황을 인식한데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해 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현대시 주제별 핵심 정리(7) ■ 가난 □ 서정주 - 무등을 보며 * 삶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긍지와 신념 * 지성에 의한 감정의 절제에 성공함. 비유를 통해 주제 의식을 표출.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 * 무등산에서 발견한 한국인의 모습(물질적 궁핍, 육체적 곤궁을 극복하는 슬기롭고 의젓한 삶의 자세) * '여름산' : 의연함 * '지어미는 지애비를 물끄러미 우러러보고 / 지애비는 지어미의 이마라도 짚어라.' : 부부 간의 사랑(신뢰) * 가시덤불 쑥구렁 : 절망의 삶 * '청태' : 푸른 이끼 → 연륜이 쌓여 가면서 성숙해 가는 삶(품위, 지조, 삶의 보람) □ 신경림 - 농무 * 농민들의 한과 고뇌의 삶 * 산업화 이후 이농(離農)으로 인한 농촌의 공동화 현상과 분배의 상대적 불평등 * 산업화에 밀려 소외된 계층의 애환을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 → 울분과 분노 표출 *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 허탈감을 달래려고, 절망과 울분을 잊기 위해 *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 시의 발상 동기 *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 고통을 잊으려는 움직임, 현실에 대한 분노가 역설적으로 드러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금주법 시대 미국 정부는 시카고 '밤의 황제' 알 카포네를 잡기 위해 특수 조직을 만듭니다. 이 조직의 책임자인 엘리어트 네스는 제보를 받고 밀주보관창고를 급습합니다. 하지만 부패경찰이 알 카포네에게 정보를 흘려 네스의 작전은 실패합니다. 그래서 네스는 부패하지 않은 경찰들로 팀을 구성합니다. 이 조직에는 퇴임을 앞둔 순찰 경관 말론과 경찰학교를 막 졸업한 스톤 그리고 알 카포네의 재정을 조사하는 회계사 월런스가 합류합니다. 시카고 경찰들은 대부분은 알 카포네에게 매수되었기 때문에 네스는 매수당하지 않은 '변방'의 경찰들로 알 카포네 전담반을 구성한 것 입니다. 이들을 '언터처블스', 즉 '매수할 수 없는 자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언터처블스는 탈세 혐의로 알 카포네를 기소했고, '밤의 황제'는 결국 언터저블스에 의해 몰락했습니다. 언터처블스는 향후 FBI의 모체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FBI의 수사관을 상징하는 말로 넓게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민주당에 수박들이 판을 치는 이유는 한국의 알 카포네들에게 매수되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파이프라인'이 당 깊숙히 연결되고, '밤의 대통령'들에게 월급 받던 자들이 당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에 도전한다. 시는 28일 환경부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를 통해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입파도, 국화도 총 8개의 지질명소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최종 인증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단순히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에 활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특히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의 제도들과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 설정이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현재 전국에 총 13개 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한탄강이 유일하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화성시는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까지 전 시대를 망라하는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자원 박물관으로써 손꼽힌다. 실제로 해당 지역들은 국제학술논문(SCI)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으며, 수도권 대표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발판 삼아 오는 2023년까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