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그동안 대부도 육골·흥성리 마을 인근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많게는 10여분은 더 걸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된다고 24일 밝혔다. 육골·흥성리 마을 버스정류장은 인천시 수현마을과 영흥도 사이를 오가는 790·790A·790B 등 3개 노선에 포함됐으나, 수현마을 방면만 정차하고 영흥도 방면은 정차하지 않고 있다. 다만 영흥도 방면 버스는 두 마을 정류장 사이에 있는 ‘부대앞’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부대앞 정류장에서 육골 정류장까지는 약 400m, 흥성리 정류장까지는 약 1㎞ 거리다. 이 때문에 육골·흥성리 주민들은 안산시 도심방면으로 이동할 때는 마을 인근 정류장을 이용했다가, 돌아올 때는 부대앞 정류장에서 내려 많게는 10여분 이상은 걸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해당 버스노선의 인면허권을 가진 인천시에 영흥도 방면 육골·흥성리 정류장에도 정차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년 1월8일부터 3개 노선의 버스 6대가 정차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제17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시흥형 주거복지 사업’ 추진 성과로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NGO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계자가 모여 지난 1년간의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 ‘온통’ 및 LH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중계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거복지 향상 노력이 국민들의 주거생활 여건 향상과 경제적 부담완화 등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공공–민간’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마당에서는 「제1회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등의 사례 발표와 대통령,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시상도 열렸다. 시흥시는 주거복지 기본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13)해 ‘시흥형 집수리지원사업’과 ‘시흥형 주거비지원’ 등 지역 맞춤형 ‘시흥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재원을 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3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우수 지방농촌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직 및 예산관리, 청년농업인 육성 등 센터 운영 및 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화성시농입기술센터는 그간 과학영농 실천을 목표로 ▲드론 등 농업 신기술 보급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 ▲농업용 유용미생물 보급 ▲퇴비 부숙도 검사 확대 등에 힘써왔다. 특히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지원사업으로 농가 수입을 다각화 시켜 소득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년농업인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하 4-H 활성화, 청년농업업인 품목 네트워크 구성, 농업인 교육 등에 힘써왔으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펼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 직원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100만 자급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행복한커피앤베이커리에 안산시 에너지 카페 ‘톡톡e너지’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톡톡e너지은 ‘안산시민 모두가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Talk Talk)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올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톡톡e너지는 에너지 체험 기구, 에너지·환경 관련 도서 및 교육자료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와 관련 주민소통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 ▲에너지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톡톡e너지를 통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이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에너지 관련 동아리 모집 및 지원을 통해 2호, 3호점도 개소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톡톡e너지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대 사범대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의 2022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대 사범대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시흥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원과 연계해 수학, 과학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인가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사사 과정과 R&E(Research&Education)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사 과정’은 과학, 수학·정보, 융합 등 분과별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과정으로, 심화탐구교육, 과학 실험, 서울대 랩투어 등의 현장학습 등이 진행된다.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R&E 과정’은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과 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주제를 정해 팀별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며 연구 결과물의 포스터 제작, 학회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2022학년도 시흥영재교육원은 2022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생활기록부 교과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된다. 이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기능회복 서비스’가 어르신 기능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시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앞서 노인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여기에 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찾아가는 맞춤형 그룹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주 2~3회씩 주야간보호센터 13개소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65세이상 어르신 총 97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한 결과 참여자들의 균형감각이 평균 2.55%, 일상생활능력 1.44%, 근력 32.54%, 관절가동범위 16.8%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기능회복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뿐 아니라 심리,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보고서는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 게시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드론들의 화려한 불빛이 안산시 도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시는 21일 오후 5시30분,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약 10분간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 예식 없이 진행됐다. 드론들은 군집비행으로 안산시와 크리스마스, 새해, ASV 등을 다채로운 형상과 글자로 표현하며 깊어가는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ASV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SV에는 한양대 ERICA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등 우수 과학기술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기관, 연구인력 등이 모여 있으며, 지난 17일 4천억 원이 투입된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착공됐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2021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올 한 해 결실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후원으로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함께한 후원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과 후원자 16명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후원회장을 임명해 지속가능한 후원을 도모하고, 2021년 사업운영 결과 보고와 2022년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사업에 대한 후원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재 시흥시 외국인 주민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며 점차 그 비중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한국 초등학교 교과과정 내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녀 학습지원과 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간 시흥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해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국제안전도시 최종평가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평가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그(스웨덴)와 조준필 아주대 교수를 비롯해 총 6명(국외 3명, 국내 3명)이 참여했다. 평가 이틀 간 8개 분야(▲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의도적 손상(자살예방, 폭력예방) ▲비의도적 손상(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고위험 분야(취약노동 계층))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평가단장의 총평을 끝으로 평가가 마무리됐다. 시는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착수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을 시작으로 300여 개의 안전사업을 추진해왔다. 경찰서, 소방서, 자살예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협력하고,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기준에 따라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손상사망률과 안전인식, 행태변화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굴브란트 쉔베르크 평가단장은 총평에서 “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20일 관내 노숙인 재활시설 ‘성혜원’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14일 성혜원 종사자 및 입소자 48명을 대상으로 백신 3차 접종을 지원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시는 이동 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소변, 결핵, 혈액검사, 치과검진 등을 지원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지난 7월 2차 접종 이후 5개월이 경과해 이번 3차 추가 접종으로 백신 효과감소와 돌파감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질병에 취약한 노숙인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