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 1월부터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바일 체납고지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체납고지서는 체납자의 주민등록지로 우편 발송되고 있으나, 실제 거주하지 않고 않거나 수취인 불명 등으로 반송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체납고지서를 타인이 보게 될 경우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성도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내년 1월부터 세외수입 모바일 체납 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편 발송에 따른 ▲비용절감 ▲배송지연 ▲분실 우려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고, 환경보호 등 사회적비용 감소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체납고지 서비스는 신용정보회사와 협약을 맺고, 체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CI(연계정보)로 변환하여 통신사로 보내고, 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입자 정보와 매칭한 후 휴대폰 문자로 발송하게 된다. 모바일 체납고지 서비스로 체납자가 체납고지서를 전달받으면 본인수신 동의 절차를 거쳐 체납상세 내역을 확인한 후 은행 방문 없이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 간편납부서비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지난 12월18일 화성미래발전포럼은 병점 사무실에서 관내 유아교육정책위원들과 '유아교육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를 비롯해 이순옥 유아교육정책위원회장, 그리고 유아교육정책위원 20명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서 유아교육정책위원들은 "유아교육 관련 정책의 비용들을 지방 자치단체장들이 국고지원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공립어린이집과 달리 보육료만으로 인건비를 지급하는 민간 어린이집에 교사인건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명근 포럼대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분들께서 유아들을 돌보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보유제도를 신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포럼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찾아 보자”고 말했다.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화성시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20일 ‘2021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실태 평가’에서 음식 분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어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40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총 4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화성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어항인 궁평항에 위치해 궁평 낙조와 수려한 해상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을 통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선보이고, 망둥어 낚시, 조개잡이, 레저보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볼거리부터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휴양지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5월 해양수산부 ‘어촌유휴시설 활용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사회보장전달체계 개편에 발맞춰 ▲전체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국 최초 전문 사례관리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사회복지 전담 인력을 대폭 확대‧배치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한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사업 추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동 특성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버스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환승정류소 8개소 쉘터 확장 ▲신규 쉘터 44개소 설치 ▲냉난방기 3개소 설치 ▲온열의자 59개소 설치 ▲에어송풍기 45개소 등의 설치를 마쳤으며, 이를 위해 전년도보다 관련 예산이 2배 이상 늘어난 14억 원이 투입됐다. 버스 및 지하철 환승을 위해 다수가 이용하지만 공간이 협소했던 환승정류소의 쉘터를 18m로 확장해 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폭염과 한파 등 시민들의 계절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모델에 바람막이를 추가한 쉘터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여름철에는 에어송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에는 온열의자에 앉아서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버스 정류장내 쉘터 887개소, 냉난방기 4개소, 에어송풍기 106개소, 온열의자 212개소 운영 등 모두 1천209개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첫 데이터센터이자, 4천억 원이 투입되는 카카오 1호 데이터센터가 17일 착공했다. 데이터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른 안산에는 이를 시작으로 KT 인터넷 데이터센터 및 연구개발센터(8천억)와 글로벌 데이터센터(4천억)가 잇따라 들어선다. 시는 이날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윤화섭 시장과 여민수 카카오 대표이사,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동은 안산시 산업구조를 정보통신산업구조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회사,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유지보수 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는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급인 하이퍼스케일을 자랑하며,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천3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9천923.68㎡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함께 조성되는 산학협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4천155.8㎡ 규모다. 이곳에는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부·동탄지역 시민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철도, 소통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자리는 동부와 동탄지역 철도 현안을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 의견을 포함해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 의견과 함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15일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동부지역 주민들과 ▲GTX-C 노선 병점 연장 및 병점 차량기지를 활용한 서동탄역 정차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및 동선 개선 ▲병점~봉담 도시철도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어 16일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복지관에서 동탄지역 주민들과 ▲솔빛나루역(가칭) 역사 신설 ▲동탄 인덕원선 관내 역사 출입구 위치 조정 및 추가 ▲동탄도시철도 트램 병점역 연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현안일수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방안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난 1일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흥시설·PC방·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소년 보호법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진행되는 단속은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음식점·편의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6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특별사법경찰이 관내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PC방, 음식점, 편의점 등에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 ▲청소년 술·담배·음란물 등의 유해물 판매·대여 여부 ▲출입명부 작성·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청소년 관련 범죄가 주로 발생하는 야간에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지도를 실시하나,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될 경우 수사를 진행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장의 법 준수 및 단속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협의회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시흥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여성의전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9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2022년 기관별 주요사업 계획과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 추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가족 간의 갈등이 잦아지고 이로 인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황을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 참여하는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여성보호에 대한 협력체계 및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
아임뉴스 김길암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획과 현장 평가, 이용자 참여도, 설문조사 등의 사업 실적과 외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한 전국의 390개 도서관 가운데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비롯한 총 23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동탄 메이크 북스: 창작(創作)의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낯선 ‘독립출판’의 세계를 소개하고, 직접 정보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독립 출판의 이해, 콘텐츠 제작 및 구성 방법, 책의 형태 만들기, 후속 모임 등의 분야로 총 12차시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11명의 시민 작가가 탄생하였으며, 개성이 담긴 독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