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내 적정 온도(28℃ 이상) 유지하기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기기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의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에는 △문 닫고 냉방기기 가동하기(개문 냉방 시 전력소비 최대 4.4배 증가) △LED 사용하기(형광등 대비 소비전력 1/3 절감) △청소기 흡입 강도 한 단계 낮추기(소비전력 10% 절감) △찬물로 세탁기 돌리기(고온세탁 대비 에너지소비량 1/3 절감) 등이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캐쉬백’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한전 사업소별 참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많이 찾는 닭고기, 장어, 미꾸라지 등 보양식과 소고기, 돼지고기, 캠핑용 간편조리식(밀키트)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관내 관광지, 캠핑장 주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지도 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120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 하반기 접수부터 ‘경기민원24’을 통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부터 위기가구 상시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종로선한이웃」을 운영한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곤란한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통창구이다. 채널명 ‘종로선한이웃’은 주변의 위기 가구를 재빠르게 신고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주민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친구 찾기로 종로선한이웃을 검색하고 채널 추가 후 채팅하기를 통해 위기가구 사례를 전달하면 된다. 이후 구청 담당자는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동주민센터로 위기가구 건을 의뢰한다. 해당 동주민센터에서는 즉시 현장 방문을 실시해 대상 주민의 현재 상황, 욕구를 면밀히 파악한 뒤 공적급여 신청에서부터 민간자원이나 타 기관 연계 등과 같은 사후 조치에 나서게 된다.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 역시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종로선한이웃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09:00~18:00이며, 업무 시간 외에는 다음날 답변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부터 17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2030세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채팅방을 개설하고 맞춤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도자재단이 7월 22일까지 ‘2022 홍콩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전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파인아트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으로 알려진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 미술 박람회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HKCEC,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36㎡(4x9m, 약 11평) 규모의 ‘한국도자관(Korean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재단 등록도예가 중 국내에서 활동 중인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현대 도자공예 오브제(objet) 등 한국 대표성을 지닌 현대작품 ▲생활형 수공예품 등 소품류로 작가 15명과 총 80여 점(현대작품 80%, 소품류 20%로 구성) 내외의 작품을 모집한다. 심사는 재단 내부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예술성, 작품성, 적합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의 ‘데이터기반 1인가구 분석’ 건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발간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에 우수 사례로 뽑혀 수록되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는 2016년부터 매해 지자체 빅데이터 관련 내용을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종로구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다. 종로구의 ‘데이터기반 1인가구 분석’은 ▲1인가구 현황 및 변화추이 ▲1인가구의 주거, 안전·보안,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1인가구 결정요소 및 정주여건 분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동보다 세밀한 지표인 ‘집계구’를 활용해 관내 1인가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주여건 요소에 따른 공간적 상관관계를 분석해냈다. 아울러 1인가구 안전 사각지대를 100m 격자단위로 단계별 도출하고, CCTV 추가 설치 지역이나 여성안심귀가길 선정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도 돋보인다. 사례집은 올해 12월 발간해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전자책으로도 발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수사례 선정에 그치지 않고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연천군 은대리 DMZ 피스브릭하우스에서 〈찾아가는 DMZ-연천〉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DMZ〉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DMZ와 평화를 소재로 한 음악공연과 영화 상영, 예술 체험 등 지역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하며 도민 밀착형 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행사인 〈찾아가는 DMZ-연천〉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선정한 <말리언니>의 상영을 시작으로, ‘연천군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어캣의 모자(소동출판사)>,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도서출판 봄볕)>를 스토리텔링과 재즈 음악으로 구성한 ‘DMZ 그림책 콘서트’ 등 경기도민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DMZ〉는 이번 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사)더큰이웃아시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기안지역아동센터, 한백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유형별 현황과 성장실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특성과 진로고민,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일 형태의 ‘중도입국청소년 진로기초교육 매뉴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각 기관 전문인력들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의 토대를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의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계도,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원곡동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가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살려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시 30분경 평상시처럼 원곡동 일대를 순찰 중이던 박재현 대원은 횡단보도에서 순찰차를 보고 손짓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A씨와 보호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A씨의 상태를 살펴본 박재현 대원은 A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곧바로 순찰차에 A씨를 태워 한도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의 진단결과는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으로 몇 분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A씨의 가족들은 박재현 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365일 원곡동을 지키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는 자살을 시도하는 중국인 여성을 발견해 안전 조치 후 파출소로 인계하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치매 노인을 가족품에 돌려보내는 등 연간 평균 4천500여 건의 민생·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105개국 8만3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세계 곳곳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이 지난달 국내에 유입되면서 6월 22일 첫 감염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원숭이 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28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방역관으로 하고, ▲총괄팀, ▲역학조사팀, ▲환자관리팀, ▲진단검사팀 등 총 4개 팀 14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 중이다. 방역대책반은 단계별 대응에 따라 의심환자 모니터링과 역학조사, 병상확보 및 격리, 감염예방 홍보 및 예방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 의심환자 사례가 보고되면 역학조사, 의심환자 여부 판정, 격리병상 배정, 환자이송 및 접촉자 조사, 검체 이송, 검사수행 결과 판정의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전국적으로 5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면, 질병관리청과 지자체가 합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심각’ 단계로 격상 시, 비상방역을 방역대책반에서 보건소 또는 시 전체로 상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