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자라나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찾아가는 어린이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12개소 교육기관의 어린이 210명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원순환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자 한다. 교육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블록 화분 만들기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한 멸종 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지하철 광고판을 활용한 펭귄 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보고,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취지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22 지역사회혁신계획 협치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민이 직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들을 제안하고 구와 함께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소비패턴 변화나 1인 가구 증가 현상으로 매해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주민 참여 폐기물 처리업체 견학,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하도급 거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화성 동탄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하도급 공정계약 무료 법률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도급 거래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탄산단 내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에게 무료로 대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도급 등 거래 관련 분쟁이나 피해구제 방법에 대해서도 변호사나 경기도청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법률상담 내용은 ▲계약서(특약, 추가발주) 검토 ▲납품단가 조정 ▲대금 미지급 ▲위탁취소 및 반품 등 하도급 거래 전반에 관한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다만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자료실(www.gg.go.kr/ubwutcc-mai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 14일까지 전자우편(chl190@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7월 동탄산업단지를 시작으로 8월 반월산업단지, 9월 파주산업단지에서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천중앙공원 내 물놀이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부천시 마을공동체는 142개, 420여 명의 활동가가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가들의 생활권(마을) 단위 네트워크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은 광역동 기준 10개 마을,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천의 마을활동가들은 마을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간담회를 기반으로 연도별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자발적인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참여와 함께 연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6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중 5개는 목공, 섬유공예, 환경, 원예 등을 체험하는 공동체 부스로 운영하며, 나머지 1개 부스에서는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자원봉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부천문화재단(이야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마을활동가와 지원 부서가 함께 축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행복을 배우고 연습하는 특별한 학교의 문을 연다. 총 12회에 걸쳐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대학로 104, 지하 1층)에서 진행하는 「제2기 종로 행복학교 기초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사)행복가교(이사장 한원경)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과학적 연구결과를 반영해 관련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행복학교 1기를 운영했다. 올해에는 행복학교 1기 경험을 녹여내 기초과정은 물론 심화과정을 신설했으며, 졸업생 의견을 토대로 기초과정을 기존 8강에서 12강으로 확대했다. 구체적 행복 실천방안을 포함시켜 달라는 요청 역시 받아들여 졸업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음미하기 실천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구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교육의 효과성 입증을 위한 질적 연구를 실시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의 실제 행복도 변화과정 측정·분석을 통해 행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행복학교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 종로 행복학교의 운영방식과 전 과정을 아우르는 주제는 ‘다시(多時), 행복’으로 정했다. ‘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현장탐방(남해편)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순신과 난중일기 / 장희빈과 인현왕후 그리고 사씨남정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인문학 현장탐방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탐방개요 ㅇ 행사명: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현장탐방(남해편) ㅇ 강연주제: 이순신과 난중일기 / 장희빈과 인현왕후 그리고 사씨남정기 ㅇ 강연자: 신병주 교수(건국대학교 사학과) ㅇ 일 정: 2022년 7월 22일(금)~23(토) / 1박 2일 ㅇ 탐방지: 남해일대 (주요코스) 독일마을, 지족마을, 금산보리암, 남해 유배문학관, 이순신순국공원 * 국립중앙도서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모인 후 투어버스를 이용하여 탐방지역으로 이동 * 일정 및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ㅇ 모집인원: 20명(동행인 포함) ㅇ 참가비: 성인 8만원 / 청소년(18세 이하) 5만원 ㅇ 추천작품: 도서-사씨남정기,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난중일기 / 영상-명량, 장희빈 ■ 신청방법 ㅇ 신청대상: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대중 ㅇ 신청일자: 2022년 6월 30일(목) ~ 7월 8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11일부터 에너지진단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35개사를 모집해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실시하며 그중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기업 20개사 내외를 선발, 시설개선 자금의 최대 50%(최대 1,000만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중소 제조기업 비율이 높은 화성시 내 에너지 과다사업장의 에너지진단 및 고효율 기자재 전환을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화성형 탄소중립에 힘쓸 것”이라며 “기업 운영 비용을 감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일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을 축하하는 종강식을 열었다. 이날 종강식은 그간 한국어교육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성취감과 자존심을 고취하는 등 한국어와 한국 생활에 대한 역량과 자신감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한국어교육은 초급 쓰기, 발음‧어휘, 실생활 의사소통 등 7개 반으로 운영해 수강생 70명이 수료의 성취감을 만끽했다. 그중 출석률 100%인 16명에게 개근상을, 출석률 60%~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중 고득점을 취득한 11명에게는 성적우수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번 상장 수여식에는 제13회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수강생 시상도 함께 이뤄져 한국어교육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시는 이중 언어 부문 입상 및 한국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정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시정 운영에 임하는 시흥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종강식 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 소감을 공유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기획수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5~6월 진행됐으며, 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거나,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특정해 오염원이 밀집된 사업장 70개소에 대해 현장 밀착형 수사를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공사장(3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1건) 등이다. 특사경은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미이행하거나, 신고 없이 배출시설을 가동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거쳐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법령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할 행정기관에 대해서도 조치 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하게 되며, 이들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 행위 정도에 따라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서 최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오염원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 디자인은 활자 중심의 기본형과 이미지 중심의 활용형 두 가지로 제작됐다. 기본형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혁신 사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정조대왕 한글서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화성시의 가치와 비전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활용형은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높여줄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을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균형, 기회, 혁신의 3대 가치가 담긴 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도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조대왕 전용서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15대 안산시장 취임 후 첫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제1호 지시사항으로 ‘시민과 함께, 공약과제 추진 철저’를 주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4일 열린 회의에서 “74만 안산시민 모두가 안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비전과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목표를 제시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3개 공약과제를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시정비전과 목표, 시정 혁신을 위한 핵심정책 등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했고, 코로나19 대응과 국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민근 시장은 133개 공약과제에 대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이행방안 마련, 공약 오픈 플랫폼 구축 및 실시간 업데이트 등을 주문했고, 공약 추진과 이행평가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강조했다. 민선 8기 133개 공약과제는 지난 6월 운영된 민선 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