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ENACTUS(Entreprenuerial. Action. Us.)는 전 세계 36여국 1,700여개의 대학과 세계 유수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로 인액터스 학생들은 여러 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존하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보다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인액터스 연세 미래 소속 프로젝트인 “채어드림”은 휴식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Chair(의자)’와 꿈을 표현하는 언어인 ‘Dream(꿈)’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채어드림은 휴식하는 공간에서 안온함을 느끼며 “일상 속 쉼터”가 되고자하며, 채어드림의 대상자는 “차별을 받는 폐질인, 잔질인”이다. 폐질인은 고칠 수 없는 병을 가진 자, 잔질인은 몸에 남아있는 질병을 가진 자로 단어 그대로 몸이 불편한 사람을 일컫는다. 채어드림은 이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이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으로 채어드림은 첫 번째 이야기로 장애인 화가의 작품을 담은 무드등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구류 제품을 제작하였으며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부산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회장직 연임이 확정됐다. 아동정책 포럼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24곳 지방자치단체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년도 세입·세출 및 주요사업 논의와 협의회 규약 개정, 차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연임이 확정된 서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우수 아동친화 사업 및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 보호 환경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아동권리 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 아동권리 보장원과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11월 1일자로 ‘상설사무국’을 출범시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 업무가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서 시장은 2022년도 주요 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간 우수 사업과 정책 공유를 위한 집담회 ▲전국 규모 아동의회 개최 ▲아동권리 증진 공모사업 ▲미등록(무국적)이주아동 지원 ▲북한아동 돕기 ▲해외 아동친화도시 지원 등을 펼칠 뜻을 밝혔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 개관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와~스타디움 1층에 165.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은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시 인구의 5% 수준인 안산시 장애인 인구 약 3만3천명 가운데 육체적 운동이 가능한 이들은 장애인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체 장애인은 별도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 부족으로 체력저하 및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e-스포츠를 쉽게 접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부터 보행자인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유도하는 ‘AI 안전운전 도우미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장현 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보행자를 인지하는 지능형 CCTV를 통해 횡단보도 주변의 보행자가 감지되면, 도로 양방향과 학교 앞에 설치된 LED 표지판으로 “보행자 있음”이라는 문구가 표출되는 시스템이다. 이 실증사업은 안전주행을 유도하는 직관적 안내 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 개선 향상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는 혁신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K-골든코스트 혁신기술 테스트베드’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번 AI 안전운전 도우미 실증사업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더불어 시흥시는 K-골든코스트를 거점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는 동시에 기술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혁신기술 보유 기업의 참여가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6)에 소개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COP26에 소개된 계기는 지난 9월 26일 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에서 주최한 ‘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2021'의 리포트에 화성형 그린뉴딜(패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사례가 수록되면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 열리는 COP26(Conference of the Parties 26)은 130여 개국 정상을 포함해 2만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소개되는 이번 26차 COP는 총회 기간 전 세계가 각국의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첫 COP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협정(COP21)에서 전 세계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합의했다면, 이번 COP26에서는 지난 5년간의 상황을 점검하고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한 세부 규칙들의 합의를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이하 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2021 청소년프레젠테이션대회 Peson Of best Presenter (P.O.P)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및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관내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해당된다.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및 미래를 그려보고 표현하고, 나아가 실현시키겠다는 의미에서 ‘우리가 바라는 우리사회’로 선정됐다. 참가팀은 선착순으로 15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약 2주간 진행된다. 대회 진행 후 최고득점 3개 팀을 선발하며,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도 지급된다. 행사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활동 장소 내 수용 인원을 준수하고, 참가자 대상 발열체크, QR코드 인식, 손소독 및 활동 장소 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한다. 이상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은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해결사로서 범죄예방에 톡톡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30분쯤 성인 남성 2명이 중앙역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 중인 한 자전거의 부품을 해체하는 모습을 방범CCTV로 목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같은 달 11일 오전 0시20분쯤에도 남성과 여성 2명이 한대앞역 인근에 놓인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고, 모두가 잠든 26일 오전 4시50분쯤에는 상록구 이동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하고 있는 남성의 범행을 포착하고 경찰을 현장에 즉시 출동시켜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했다. 이렇듯 안산시 안전파수꾼인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한 달 동안 차량털이 및 자전거 훼손·절도, 음주운전 등 모두 4건의 범행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매달 평균 20여건의 사건·사고를 방범CCTV로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모두 1천143건의 범죄예방 및 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희)은 시흥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청소년 동아리 축제 ‘할로윈페스티벌-다같이놀자’를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할로윈 페스티벌-다 같이 놀자’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이 할로윈을 콘셉트로 12개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랜선으로 놀자’, △동아리연합회 축제기획단이 준비한 할로윈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기획단과 놀자’, △대학생 서포터즈 로망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와 공연 동아리들의 연합무대가 준비된 라이브방송 ‘다 같이 놀자’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펼쳐졌다. 축제 중 오프라인 체험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전신청제로 열렸다. 그간 코로나19로 청소년 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온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박종희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한 해 동안 자기들만의 색깔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동아리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시와 화성을 지역위원회(이원욱 국회의원)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사업 지연 대책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29일 동탄출장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당초 2023년 6월 완료돼 동서 간 상부연결도로 6개소가 2023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소음대책 마련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안일한 대응으로 지난 9월 또다시 사업 연장이 예고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최고치에 달한 상태이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박세원 도의원, 배정수·신미숙 시의원 등은 LH 동탄사업본부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수도권건설사업단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 경위를 추궁하고, 2023년 6월 완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 시장과 이 의원은 공사 지연에 따라 시민들이 소음 피해는 물론 심각한 교통체증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불가하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LH가 소음기준치 적용문제로 책임을 미루며 공사를 지연시키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하화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갑작스런 죽음에 때마침 손병관 서울시청 전 출입기자가 펴낸 '비극의 탄생' 이 지난 3월에 나왔다. 우리 사회는 해명되지 않는 의문사에 대한 의혹을 아직 수용하지 못 할 이유가 없다. 이럴때 그런 의혹을 재조명 할 수 있는 책이 나와서 무척 반가운 분위기이다. 사회적 책무의 정점에서 행위를 수반하는 위정자들이 양산시킨 정치일반의 무수한 정보와 소식들로 피로감이 누적된 유권자들의 입장에서도 일파만파 커져버린 우리사회의 쟁론은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돼 버렸다. 그것은 거짓을 생산하는 주체와 특정 의도를 가진 정보 유발자들이 가진 큰 힘에서 기인하여 확산되는 시스템에 의해서 정보 소비자들이 너도나도 충실히 따를 수 밖에 없는 사회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맥락을 같이 하여 최근에 발생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느닷없는 죽음과 고 노무현과 고 노회찬 그리고 '비극의 탄생'에서 밝힌 미스터리 실체에 대한 강한 의문표는 충분히 재고해 볼 생각의 여지를 남긴다. 한편 조선일보 폐간 운동을 선언한 정철승 변호사 같은 분은 "비극의 탄생" 에 대하여 SNS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소견과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4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