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슬기로운 개(犬)인(人)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동물 생명존중 체험교육, ▲반려견 보호자 양육 성향 검사, ▲입양 후 반려견 기본교육,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상담, ▲반려동물 이별(펫로스) 상담 등 다양한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수원시), ‘허그독’(용인시) 등 도내 지역별 교육장에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슬기로운 개(犬)인(人)생활’ 영상 교육 콘텐츠도 제작, 도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유기동물 입양 절차부터 입양 전 준비사항, 입양동물 양육법, 노령견 건강관리 및 이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는 지난 6월 11일 부천시청에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2022년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I Will)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아동참여위원회(I Will)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 42명(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 중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아동참여위원회(I WillI) 활동은 아동권리 증진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부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와 함께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담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또한, 모둠별 활동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정책제언 활동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활동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Thinking 모둠별 활동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일상생활 속 나의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모둠별 열띤 토론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아동참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중앙정부 재정 의존도가 커지는 가운데 급증하는 지방정부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세자주권을 보장하고, 환경세를 비롯한 지방세 항목을 신설하는 등 지방세 체계를 재정립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자치분권은 지방재정 체계 변화로부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기관별 통합재정 지출 비중을 보면 중앙정부 42.8%, 지방정부 44.0%, 지방교육 13.2%다. 2010년 중앙정부 43.7%, 지방정부 42.8%, 지방교육 13.5%와 비교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출액 비중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지방정부의 재정지출 규모가 늘어났음에도 국세와 지방세 비중은 75.3% 대 24.7% 수준에 머물러있다. 경기도 일반회계 예산기준의 재정자립도(전체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주재원 비율)는 2009년 75.9%에서 2021년 63.7%로, 재정자주도(전체 세입 중 자주적 재량권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 비중) 역시 2009년 84.4%에서 2021년 73.7%로 각각 하락하는 등 재정수입 충당 능력과 재정지출 재량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구직자들의 취업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6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 컨설팅 전담 강사들이 공기업‧사기업 면접 합격을 위한 1분 스피치, 기업별 면접 특징, 기업 인재상 등을 강의하는 내용이다. 취업 면접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또는 오후 2시~5시 30분 등 18회 일정 중 원하는 일시, 과정, 강사 등을 선택해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13일 오전 9시부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의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상담콜센터(1877-2046.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년 도민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로 6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명륜길 26)에서 진행되는 「문학으로 바라보는 이방인들의 삶과 우리의 시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탐방, 후속 독서모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전쟁과 디아스포라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사회현상을 더욱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먼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이방인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가 된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를 포함하여 조해진의 ‘단순한 진심’, 김애란의 ‘가리는 손’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이방인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또 소설가 초청 북토크를 통해 탈북민과 해외입양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인천 차이나타운을 탐방하며 다문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공동체적 관점에서 이방인들의 삶을 공감해보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서 8월 23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정책과 사업추진 현황을 취재하고 도민과의 소통에 기여할 제1기 환경교육 기자단 ‘에코 아리아’가 지난 11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사업’을 수탁받아 추진 중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달 환경에 관심 있는 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환경교육 기자단으로 활동할 22명을 최종 선발했다. ‘에코 아리아’는 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공기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도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대한 기획기사를 작성하거나 취재 활동을 통해 작성한 기사를 진흥원의 기후변화 교육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기자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학생․도민 기자단 22명과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겨레 최우리 기자의 ‘기사 작성법 및 기후위기 취재 사례 강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는 도내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10일 당부했다. 이는 올해 4월 20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시행으로, 전국적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차원에서 계도 및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등 카드단말기 보유 등의 요건을 충족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게 해왔다. 유예기간은 오는 6월 30일 종료되며, 다음 날인 7월 1일부터는 미등록 가맹점에서의 경기지역화폐 결제가 제한된다. 이에 따른 등록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소, 대규모 매출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소재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가맹점 등록 사이트(with.konacard.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각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조치에 앞서 경기지역화폐 결제 제한으로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오는 8월 5일까지 「2022 공공디자인 공모전 ‘가치 종로, 같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공공공간, 같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갖고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참여자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구현돼 함께 종로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구에서는 방치된 일상 속 공간들을 재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①공공시설물(휴게시설, 야간경관시설, 가로녹지시설, 환경관리시설 등) ②공공미술(조형물, 아트벤치 등) 부문으로 구분해 1인 1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며, 팀 구성 시 인원은 3인 이내로 제한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수상작은 8월 31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개 작품을 엄선하고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종로구청장상을 수여하고자 한다. 응모절차는 1차 온라인 신청, 2차 출품패널 방문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도시디자인과(☎ 02-2148-2732)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7월 2일(토)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 영역을 넓히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TIMF앙상블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미니멀리즘 양식의 대표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와 테리 라일리(Terry Riley)부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 음악으로도 유명한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 김유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시리즈 공연 ‘마스터피스 2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제4회 청년 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화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메뉴 개발이다. 올해 7월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hscity_restaurant@naver.com)로 참가신청서와 메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인 품평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상위 3개 팀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로컬푸드 마일리지와 밀키트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 속에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며 밀키트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좋은 창업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7일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 ‘키친랩’에서 청년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화성찬 입상작인 ‘코리요 볶음밥’을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화성찬 공모전 알리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