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5월12일까지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 18.7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의 3차 신규택지 발표에 따라 주요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지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 안산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27.526㎢이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허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 ‘HCF Kids 베이비 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을 오는 27일(금)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HCF Kids 베이비 클래식’ 시리즈는 영유아의 예술적 감수성 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매 월 마지막 주에 다양한 테마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계의 거장 모차르트의 음악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아이들과 음악적 교감을 위해 무대 위에서 관람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북을 연주해보는 등 특별한 체험도 진행 예정이다. 본 공연에는 1998년부터 활발히 활동해 온 어린이 클래식 전문 음악단체 부암뮤직소사이어티의 전속 연주자들과 배우들이 출연한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피가로의 결혼’, ‘터키행진곡’, ‘작은 별’ 등 모차르트의 다양한 명곡들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악기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더해 유익한 시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9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화성시 공영버스 운영에 기여한 1분기 우수 승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승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우수 승무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승무원은 향남차고지에서 H104번을 운행하고 있는 김재우 주임 등 총 9명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운행기록 자료와 근무실적, 직무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홍귀선 대중교통본부장은 “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모범을 보인 모든 승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가 화성시민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현재 32개 노선에서 80대의 공영버스를 운영 중이며,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년 5월 10일 (뉴스와이어) --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재난·참사와 관련된 주제로 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세월호·삼풍백화점·대구지하철에서 일어난 사회적 재난·참사를 재조명하는 연구 혹은 재난·참사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관련해 구체적인 제도 및 법률 개선을 다루는 △지정 연구주제와 안전문화·안전인식과 같이 재난·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다룬 연구, 재난·참사 관련 해외사례 비교연구, 기타 재난·참사 관련 연구를 다루는 △자유 연구주제 관련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피해자의 권리 △과거에 발생한 재난·참사의 의의와 시사점 △재난·참사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4·16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과거에 발생한 재난·참사가 사회에 주는 의미를 재조명하고 재난·참사의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타 재난·참사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하는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이들의 연구활동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년의 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이 안전하면서도 즐거울 수 있도록 시설별 행사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준비했다. 먼저 오는 14일에는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 이벤트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및 관내 청소년 문화의집 10개소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장미꽃 및 바디미스트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흥시 청소년 대표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21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5월에서 9월까지 총 5회 개최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별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년 에코축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 버스킹(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어버이날 행사(군자청소년문화센터), Family Weekends in 목감(목감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행사가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통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획득하며 청각장애인 여자유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에 따르면 홍은미 선수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레크레이우 다 주벤투지에서 열린 데플림픽 여자 유도 -78kg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안나 크라모로바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유도 단체전 결승에서는 우크라이나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말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달 1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치러진다. 2009년 타이베이 데플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홍은미 선수는 2013년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4회 연속 올림픽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려 안산 도심을 시끌벅적한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5~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2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많은 관람객이 직접 축제를 느끼고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6일 열린 개막 공연에는 ‘범 내려온다’로 큰 관심을 받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서울예대 무용과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개나리 춤 필 무렵’을 선보이며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아울러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이 개막작으로 함께 펼쳐지며 국제거리극축제의 화려한 컴백을 장식했다. 이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으로 구성된 거리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33개의 공식참가작이 나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라크몽(송동 726-1) 3층에 조성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사를 모집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이면 오는 25일 18시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63㎡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월 2백만 원까지 관리비의 일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성과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전시 및 물품의 60% 이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어야 하고, 음료는 공정무역제품 등을 판매해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9일 자체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조회에서 전 직원에게 선거철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질적성장을 위한 소통경영에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공사 임직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에 해당함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켜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그는 “선거 당일까지 선거중립의무 위반 및 비위행위에 대한 복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중립의무 위반 시 원칙에 따라 관용 없는 엄중한 처벌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HU공사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정한 내부운영을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공리적인 결정 속에서 소수가 희생되지 않도록 소통경영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흥시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맞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본격 재개하기로 했다. 특히 치매 이환율이 높은 치매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시행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치매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 특히, 경도인지장애, 만 75세 이상 고령노인, 독거노인 등은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한다.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10~15% 정도가 치매로 이행되며, 치매 유병률은 연령 증가와 비례해 75~80세에서 약 8~12%, 80세 이상에서는 약 20%가 넘는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등록 치매환자의 32.3%를 차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셈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고위험군에게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복지시설과 협업해 적극적인 검사를 펼칠 예정이다. 검사 후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 및 가족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호물품지원, 치료관리비지원, 실종예방서비스, 가족지원사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