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총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해안로(지방도 84번) ▲해양로(사동 푸르지오 6·7·9차~자이아파트 앞 구간) ▲광덕대로(호수공원 앞) ▲용신로(본오동 가구단지 구간) 등 총 10.7㎞ 길이의 주요 간선도로의 구형 나트륨램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기존 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등 대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하여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화성시가 탄소 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해 기존 내연기관 공용차량 10대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로 교체한다. 수소차는 충전 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주행하며, 유입된 외부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 청정공기와 순수한 물만을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한편 화성시는 20년 10월 동탄2(수질복원센터)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1년 6월 남양(화성시청), 21년 7월 향남(종합경기타운) 총 3곳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고보조금 2,250만원과 별도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이 앞장 서 공용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량으로 확대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7억6천746만 원을 받아 시민 숙원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익배당은 2018년, 2019년 각각 2억4천950만 원, 2021년 3억4천930만 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이익배당을 받은 것이다. 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까닭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 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 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는 주식회사다. 창사 이후 1999년 고잔 신도시 열공급 개시를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및 시흥 배곧신도시 등지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안산시와 적극 협업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천200억 원, 매출액 830억 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영주권 소지자 및 귀화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시민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2개 언어 역량을 지닌 관내 영주․귀화자를 외국인주민 시민교육 강사로 양성해 이주배경 선배 주민이 후배 주민들을 가르치고 지원하는 ‘시흥형 다문화 멘토․멘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개설됐다. 교육 내용은 헌법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법과 제도, 민주주의, 국민의 권리와 의무 등을 국가와 지역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교안 작성 및 강의 시연 실습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도 갖출 수 있게 했다. 김종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의 우리 시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고, 시흥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선순환 교육시스템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tail98@korea.kr) 또는 방문 접수(정왕평생학습관)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연령별, 직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65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나섰다. 과감한 예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특례보증 지원은 120개사에서 220개사로 100개사가 늘어나며,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은 기존 115개사에서 683개사로 최대 568개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관내 중소기업이라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운전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인증기업 등이 대상이며 기업 당 최대 5억 원의 융자에 대한 금리 2%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19일부터 화성시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관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기 위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에서 18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의 실무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통역단 네트워크 ▲네트워크 통합문화활동 ▲심리정서지원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동물매개치료를 연계하고 국내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경미한 사건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 안산의 위상에 걸맞게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무인이동체 산업 성장에 따른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무인기(공중), 무인지상차량(육상), 무인선박·잠수정(해양) 등 무인이동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임무에 기반한 설계·제작·실증을 통해 융복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혁신적인 전문고등인력과 실무형 산업 현장인력을 양성할 전망이다. 주관대학인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사업을 총괄해 신개념 교육인프라를 개발·구축하고, 무인이동체 관련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개의 지역 거점대학(충남대, 부산대)이 주관대학과 함께 석․박사 교육과정 운영에 함께하고, 10개의 참여 대학(인하대 등)은 주관‧거점대학과 연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인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밖에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무인이동체의 고급기술 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생활본부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대상 시설물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국민체육센터, 동탄 호수공원 지하주차장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2종 시설물들이 선정됐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행사 안전사고, 수영장 익사 사고,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 등 중대시민재해 위험요인을 분석했으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계획과 대응매뉴얼을 정비하여 중대시민재해 제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계순 시민생활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용자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교육도시 시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장 간담회를 통해 ‘동별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교육으로 다양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자치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송진 시흥시 교육자치과장은 시흥 곳곳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사업과 이를 밑거름으로 시작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 연혁 소개와 더불어, 동별로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는 방안을 밝혔다. 또한, 마을교육자치회와 다양한 유관단체 간의 소통을 통해 마을 자치활동이 향상되고 동의 다양한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전국 최초로 시흥에서 시작한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에서 생활하고 활동하는 교육주체들로 구성된 학교와 마을의 교육거버넌스로, 동 특성에 맞는 교육 현안을 통해 마을교육계획을 수립하는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기구다. 2018년 군자동, 장곡동, 정왕본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17개동 57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외국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한독상공회의소(KGCCI·한독상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2020년 11월 한독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양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독일 바이오 기업유치 협의, 기후환경 컨퍼런스 참석 등 다양한 협업을 펼쳐왔으며, 전날 가진 회의를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는 전날 시청에서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4차 사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스마트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시는 한독상의와의 협업을 통해 독일 우수기업 유치, 산학협력 R&D체계 벤치마킹 등을 함께 추진해 시의 신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해가겠다는 구상이다. 마틴 행켈만 대표는 “안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