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준공 연식이 오래되고 가스관 등 하부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는 교량을 중점 선별해 진행된다. 시는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철근 노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교량 하부 측면에 설치한 광케이블이나 가스관 등의 부가 시설물 등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량에 하중을 많이 주는 신호등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동조치 가능 여부를 관련 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및 소관부서장, 시 소속 안전전문가 등 10명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교량이나 도로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의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스트리아에서 온 알렉산더 가족과 이윤영 관장>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에 봄을 맞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동학혁명기념관에 따르면,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봄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증가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동학혁명기념관에도 전시관 관람인원 증가는 물론 외국인 관람 증가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비근한 예로 지난 4월 8일 토요일을 맞아, 오전 10시 기념관 문을 열자 가족단위와 단체방문의 탐방인원이 줄지어 전시관에 입장하였다. 그중에서 푸른 눈과 노란 머리의 어린이 ‘엔요’가 눈망울을 반짝이며 그의 아빠 ‘알렉산더’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다. 또한 아빠가 가슴에 안고 있는 둘째 ‘아우벤’, 엄마 ‘올리’의 품속에 있는 막내 ‘아키오’ 등 오스트리아에서 온 관광객 5인 가족이었다. 동학혁명기념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전시관에는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역사전개는 물론 각종 유물전시로 시선을 모은다.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 역사 전개 내용은 외국인 탐방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되어 전시되어있다. 오스트리아 언어는 독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 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소개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2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각종 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켰고, 세외수입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 △업무 연찬회 △부서 간담회 등을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체납 처분, 새로운 징수 기법개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만병초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만병초는 상록활엽관목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연출하고 여름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꽃이 개화하는 대표 자생식물이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수종이다. 우리꽃식물원은 강원도에 자생하는 종자를 기반으로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증식에 성공하였고, 현재 10,000여본을 보유 중이다. 이에 화성시는 증식에 성공한 만병초를 관내 공원에 식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식물 관람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시는 지난 3일 여울공원에서 시민정원사와 함께 시범 식재를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생육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식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에 대한 증식 연구와 현대 조경·원예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수종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타닉가든 화성」만의 시그니처 수종 발굴과 다양한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산천을 중심으로 한 동탄 신도시 주요 공원과 팔탄면에 소재한 우리꽃식물원을 대상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중이며, 단계별로 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투자정책자문관 3명을 신규위촉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안건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안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교수, 양진철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수 ㈜안산도시개발 대표 등 3명에게 신규 위촉장을 수여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투자정책자문관은 대기업 출신 전문가, 지역단체 대표, 학계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민간제안 사업평가 및 적합여부 ▲투자유치시책, 투자여건 및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선정 등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특히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투자정책자문관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더해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유치는 기존 제조업 중심이었던 안산시를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정책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299억원(국비 171억원, 지방비 59억원, 민간 69억원) 규모로,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내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시화반월 산단 업종 특성을 반영한 융복합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조성한다.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시흥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6개 지원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부품․공정 설계, 해석 및 시제품 개발지원, 해석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 보급‧확산으로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중견 기업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의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제품 생산 전 오류를 미리 확인하고 수정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불량 제품을 감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성능 예측 및 검증으로 기업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시는 이번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 공정혁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가 ‘장애인 학습동반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길러낸 것이다. 교육과정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장애인 학습자 이해와 장애감수성 ▲장애인 평생학습의 필요성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교수법 ▲강의계획서 작성 실습 ▲비전수립 및 실천 워크샵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강사와 시민 등 총 29명이 수료했으며, 앞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등에 파견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를 만드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며, “직업교육부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5월부터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활동가 양성 과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성과 공유회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자연 친화 흙길을 조성해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안산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관내 공원 10개소에 황톳길과 흙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범 조성지역으로는 상록구 5개소(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개소(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가 각각 선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0개소에는 황토·흙길이 조성되고 세족장이 설치된다. 시는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기 위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며 시민들이 청소 및 숲길 관리 등에 참여하는 형태의 공원 관리를 통해 흙길 조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기를 더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효과와 함께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시에서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송미희, 이수용, 이하 ‘시흥시지속협’)는 지난 3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 24명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신임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2023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적극적인 협의회 활동을 이어가는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신규위원 14명에 대한 임명식을, 3부에서는 기존 운영위원을 포함 총 28명의 운영위원 중 24명이 참석해 위원들의 호선으로 최찬희 한국예총시흥지부 회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수립 및 달성에 주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주요 활동 분야를 토대로 ▲사회·복지 분과 ▲경제·협력 분과 ▲환경 분과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수용 민간대표회장은 “각자 분야에서 생각하는 이념과 사상,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지만, 우리 지역과 시민을 위해 시흥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창의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