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전년에 이어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이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로 직접 현장에서 자신들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실무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l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를 뒤덮은 대형 산불을 진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현장의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영월·동해 등지에는 현재까지 총 6784명의 자원봉사자가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지원 및 이재민·피해 가구 지원, 급식·급수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과 함께 힘겨움을 나누고 있다.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현장 자원봉사센터는 산불이 발생한 3월 4일부터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 울진군 현장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됐고, 강원도 삼척·동해시에도 재난 현장 자원봉사센터가 설치돼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이재민뿐만아니라 현장 자원봉사자, 관리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인천·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키트를 제작·지원했으며, 광주·전남·전북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자원봉사센터도 현장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진행했다. 또 현장 관리자의 소진을 막기 위해 인근 자원봉사센터 간 파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대학생의 더 큰 성장을 도울 지원금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 유입된 우수한 인재들이 시흥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20만 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2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관내 대학교 내 학생 인터뷰 결과, 다양한 지원 정책 덕분에 모교 도시인 시흥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에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시흥시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이다. 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근 법 이행에 필요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흥시 전 부서에 배포했다. 이로써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흥’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배포한 기본계획에는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업무처리 절차,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본계획에 따라 시의 86개 전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유해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 교량, 체육시설, 청사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로써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보수 및 보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법 시행에 따른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4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에 시비 300만 원을 더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 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 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힘의 우위를 얻고자 사는 짐승 vs 함께 어울려 살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다 돈과 서열, 도덕성과 염치 모두에서 얕보이거나 처벌받기 싫고, 존중받고 사랑받고 싶다. 돈과 힘(권력)을 욕심껏 가져 우위에 서려 하고, 양심이나 인간성, 도덕성에서 꿇리지 않아 비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려 한다. ①힘의 논리가 중요한 사회가 될수록 힘과 돈이 된다면 양심, 도덕성쯤 포기해도 된다는 생각이 마땅한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남(남들)을 힘으로 누르고 해하여 억울하게 나자빠지게 만드는 게 비웃음거리가 아니라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한명 죽이면 감옥에 가지만 여러면 죽이면 존경을 받는다. '뻔뻔함'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힘센 사냥꾼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미덕으로 여겨진다. ②사람으로서 함께함이 중요한 사회가 될수록 돈이나 힘을 앞세우는 게 짐승스럽고 천박한 것으로 여겨져 손가락질을 받는다. 양심, 염치, 정의, 상식이 중요한 사회가 된다. 하지만 짐승스러움(자연스러움)에 대한 혐오가 너무 커져도 곤란하다. 사람만을 중히 여기는 게 자칫 짐승과 만물, 자연과 우주를 사람의 발 아래 것들로 얕보다가 '함께 삶'의 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 수리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인력 1천5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화재는 전날 오후 1시36분께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상록구 장상동 장상저수지 인근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풍에 확산된 불로 현재까지 약 5㏊ 면적의 임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현장 근처에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전 시민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주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아울러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 이틀 동안 약 1천50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전날과 이날 각각 8대, 9대 헬기가 진화작업에 투입됐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날부터 현장에 상주하며 진화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산림청, 안산소방서, 인근 군부대와 회의를 갖고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동탄도시철도 트램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른다. 화성시는 4일,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운영계획 및 운영비 재원조달 등의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이후 7개월 만이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이해를 높였으며,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회의, 공동추진 지자체인 오산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어내 지난 12월 사업을 재상정했다. 결국 시의 노력이 받아들여지면서 동탄도시철도는 망포에서 오산, 병점에서 동탄 2개 노선으로 2024년 착공해 202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기본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는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시, 수원시를 하나로 이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는 동탄역(SRT·GTX)을 중심으로 주요 철도를 연결하는 총 34.2㎞ 길이의 내부 순환노선으로 높은 고용효과와 함께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고 평화를 희망합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퍼포먼스를 열고 전쟁중단을 촉구했다. 6일 시청에서 열린 퍼포먼스에는 윤화섭 시장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출신 주민 각각 4명, 5명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NO WAR! 대한민국 안산시에 거주하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희망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했다. 시는 이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러시아 출신 외국인 주민과 안산시민을 중심으로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펼쳐나간다. 시는 우선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성금함을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퍼포먼스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 김예브게니야(21) 씨는 “고국에 있는 사람들과 친척들이 다쳤을까봐 걱정된다”며 “지금이라도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시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출신 주민 모두 전쟁을 반대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