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 김길암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3년 연속 차고지 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차고지 4개소, 207면에 대해 3천700여만 원을 감면한 데 이어 작년 9개소, 367면에 대해 1억4천500여만 원의 요금을 감면했다. 올해는 9개소, 367면에 대해 감면액이 1억5천70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감면 사항은 ▲화물자동차 월 3만5천 원~4만5천 원 ▲승합자동차 월 4만 원~4만5천 원의 감면이 이루어지며, 신청 시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하고 감면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객지에서 고향이 같은 전라도인 사람들끼리 만나서 애향심을 매개로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 단체중 지역 향우회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임향순 총재는 10일, 더민당 대통령 후보 직속 기구인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겸 기본소득운동4차산업혁명본부 송종길 상임대표를 부총재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식에 송종길 부총재를 축하 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기본소득운동본부 손도수 공동대표, 사)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 중앙회 김영길 상임이사,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이영수 수석부총재가 자리를 함께했다. 호남 지역민의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관계로, 호남향우회가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은 틀림없다. 이 단체는 1980~90년대 김대중 당선에 큰 기여를 했기에 동교동계와의 연관점 역시 적지 않다. 민주당 주요 표밭으로 인식된 나머지 민주당 계열의 호남 출신 이낙연과 호남에게 우호적인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때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중앙회’는 박근혜 지지 선언을 할정도로 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NFT전문 거래 플랫폼 사이트 '오픈스카이(open-sky.io)' 를 운영하는 NTF 전문 오프라인 최초 갤러리 회사인 '메타박스' 는 최근까지 중견작가전을 기획하고 디지털아트 시장의 미래를 향해 국내 작가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이에 '메타박스(Metabox)' 최영완 대표는 '국내외 작가들의 NFT플랫폼 진출을 도와 디지털 아트 작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유도하고 국내 디지털 아트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2022년 1월에는 국내 유명 작가 박대성, 노의웅, 박성근, 신정순의 디지털 작품을 NFT(대체불가능 토큰) 로 오픈스카이 프리미엄 마켓에서 판매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기성작가의 작품성과 창의성에 NFT라는 차세대 기술이 접목되어 문화,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시대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4인 작가의 첫 NFT 플랫폼 진출을 통해 예술분야 발전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강조했다. 향후 기성작가를 비롯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NFT 공모전을 개최하여 신진작가의 발굴과 함께N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연간 9억원, 향후 5년간 4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기준 안내 및 접수를 위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대상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화성시는 공동주택 관리동에 운영중인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간 3개소를 선정, 국공립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전환이 확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 및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약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 신청을 위해선 3백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어린이집 현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시설 10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입주자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화성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환신청서를 접수, 배점표를 기준으로 3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전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전환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설계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3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에 전환시설 1개소 포함 총 13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현재 111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7만9천260건(상록구 2만8천641건·단원구 5만619건), 27억9천900만 원(상록구 9억9천만·단원구 1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방문납부 ▲ARS전화(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농업인의 한 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 농업기술과는 오는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농업인 및 도시민 36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에게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높이며, 소득을 올리도록 돕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실용교육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소규모 진행과 더불어, 전문화 방식의 필요성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의 안정생산을 위해 벼·고추·토마토 재배기술과 포도의 고품질 관리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복숭아 재배관리기술, 치유농업의 이해와 활용 등 총 7개의 과정이 마련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영농기술과 농촌자원 등 2개 분야 7과목(쌀, 포도(캠벨·샤인), 복숭아, 사과, 과채류(고추·토마토), 치유농업, 가공산업)은 총 7회에 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자사포인트를 시중 ATM기기에서 현금출금이 가능할 수 있도록 멤버쉽카드와 함께 미라클페이앱의 상용화를 위해서 전국에 10만대 상당의 ATM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ATM 전문 업체인 한네트, 효성 등이 설치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ATM기기에 API연동 프로그램을 삽입해서 사용하는 것에 더하여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이 OEM생산 보급하는 것을 합쳐서 년내 10만대 보급에 차질없이 진행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이 직접 보급설치한 기기에 대해서는 직접관리 운영한다는 방침으로서 금년도 상반기에 해외진출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생활속의금융, 편리한 은행업무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자사내 데이터자산공제회를 설립하고 특금법 이후 갈 곳 잃은 국내 모든 알트코인의 구제를 위해 자체 가치평가를 거쳐서 '가치비율대비' 스왑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비젼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자체 데이터자산공제회를 통한 디지털자산 피해자구제와 보증보험 제도적용의 시범 운용을 진행하며 디지털자산관련 교육과 자격증 발행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가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캠퍼스를 유치했다. 시는 7일 고려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가칭)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참석해, 가칭 고려대 안산캠퍼스 설립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처하고, 교육·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우수한 연구 및 의료진을 유치해 안산시민에게 보다 우수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는 안산시에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암, 희귀난치병 진료를 위한 최첨단 암병원 구축을 추진하며, 시는 이러한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간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서울·세종캠퍼스에 이어 안산에도 교육연구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대학 발전을 위한 변화의 속도가 붙게 됐다”라며 “안산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고대안산병원 기능과 내용적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보건소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단 검사자 수의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길어진 검사 대기시간으로 인한 추위을 막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확충에 나섰다. 보건소는 7일, 동탄수질복원센터에 기존 일반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예약자와 비 예약자를 분리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탄보건소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검체 부스를 각 1개씩을 늘려 검사 대기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화마로 집을 잃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가정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담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 언니와 함께 거주하는 A(20) 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후 11시쯤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겨울 갈 곳을 잃었다. 다행히 이 소식을 들은 이웃의 도움으로 A씨 가족은 당장 추위를 피할 수 있었지만, 집 내부 피해가 커 당분간 돌아갈 수 없게 됐다. 조부와 외조부 모두가 6·25 참전용사였던 A씨 가족의 어려운 사정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온정이 이어졌다. 시 외국인주민지원과 주관으로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이 진행되자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몽골 등 4개 국가 외국인주민공동체들은 내일처럼 여기며 후원금 114만 원을 선뜻 건넸다. 또 정병호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교수 등 연구진, 꿈의교회 에바다 선교회와 함께 이뤄진 모금활동에서도 각각 260만 원, 100만 원이 모였다. A씨 가족이 당분간 지낼 수 있는 거처도 마련됐다. 안산시 행복나눔센터와 온누리M센터는 이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임시로 거주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