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 송산신도시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송옥주 국회의원, 박도선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오진택 도의원, 황광용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 역사 인근 부지 7만㎡의 공공기여 공간에 건축비 3백억 원 이상을 투입,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복합문화공간은 화성국제테마파크 개장 시기에 맞춰 조성되며, 시에 기부채납된다. 시는 해당 공간을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과 교육,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인 육성과 함께 음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전문 공간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물론 그 관문이 될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기업과 지역주민, 그리고 화성시 콘텐츠 산업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로보캅순찰대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2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다경 안산시로보캅순찰대장을 비롯한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산지역 청소년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학교 주변 폭력 예방 합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기반 형성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 선도 및 치안 활동 ▲코로나19 방역수칙 계도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교류 등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치안활동에 노력하는 로보캅순찰대원들에게 핫팩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다경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 활동에 있어 사각지대가 많이 생긴 상황이다”라며 “안산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좌현 대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시 소속 2천여 명의 직원들이 헌법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손바닥 헌법책’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발행한 ‘손바닥 헌법책’을 구매했다. 이로써 직원들이 헌법의 고귀한 정신을 바로 알고, 헌법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손바닥 헌법책은 일상에서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 크기의 작은 책자로 만들어졌다. 전체 76쪽으로 구성된 헌법책은 지난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첫 헌법, 1987년 10월 29일 공포된 현행 헌법, 1948년 12월 10일 UN이 선포한 세계인권선언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헌법책을 전달하며 직원들 격려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직자라면 첫 임용 시 헌법에 명시된 가치를 선서한 것처럼, 공직자에게는 헌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헌법책을 통해 전 직원들이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통치 구조를 이해하고 숙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민주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 백신산업 특구지역이자 청정고을 전남 화순군이 요즈음 동시다발적 풍력 발전 사업의 무리한 추진으로, (화순군 동복, 춘양, 청풍 등 3곳 / 외국자본 의심 / 풍력발전 대책위원회 관계자 따르면,) 또한 반 민주적, 친 업자적 조례 개정한 화순군의회 등과의 민ㆍ관 갈등과 삭발 집회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어, 필자의 고향이기에 앞서 뭔가 방향이 잘못 가고 있기에 펜을 들게 되었다. 물론, 풍력발전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육성은 필수적이라 사료되기에, 발전량과 경제성, 심각한 환경 훼손과 저주파 소음 노출 및 이권 개입 여부는 분야 비전문가이므로 논외로 하더라도 필자는 주민 행복권 차원 등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 분명 각 발전 시설 예정지마다 마을이 가까이 있으며 다수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이 분들에 대한 삶의 터전 보호 및 주민 행복권은 침해 소지가 없도록 각별히 보살펴야 할 책무가 화순군과 화순군의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있으며, 최근 신재생 발전 입지는 전남 신안군과 같이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망망대해를 활용한다든가, 대규모 저수지, 댐 호수 등을 활용한다든가, 아니면 공단 지역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 사안을 바라보는 법 1. 온갖 것, 생각하기 나름 컵이 위에서 보면 '동그라미'이고 옆에서 보면 '직사각형'이다. 서로 우기지만 말고, 상대 자리에서 한번 보라. 컵에 들어가서도 한번 보고, 나와서 언저리에서도 한번 보라. 대개의 경우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 이렇게 보면 이 말이 맞고, 저렇게 보면 저 말이 맞다. 내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내 말이 맞지만, 상대의 엉뚱하고 짜증나는 말을 상대 입장에 서서 들여다보면 그 엉뚱한 말도 일리가 있고 쓸모도 제법 있는 법이다. 내가 본 게 '동그라미'여서 굽히지 않고 주장한다면, 그건 당연한 거다. 그렇게 주장하고 뒷감당을 하면 된다. 상대 입장에서는 자신이 본 게 '직사각형'이어서 굽히지 않고 자신의 옳음을 관철시키겠다고 온갖 험한 말까지 동원한다면, 그것 역시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막을 일이 아니다. 자기 나름의 일리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므로 들어주면 된다. 내 주장이든, 상대 주장이든 그게 이 공동체가 '함께 삶'을 위해 만든 법테두리를 넘어서지만 않으면 그 안에서 얼마든지 마음껏 주장하는 게 맞다. 감당만 하면 된다. 주장은 했는데, 그 후폭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 기본소득국민운동4차산업혁명운영본부(이하 "기본국4차")에서는 25일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를 맞아서 서울역 인근 홈리스분들에게 마스크와 양말 등을 나누며, 국민의 권리로서 누려야 할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국민운동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기본국4차"는 지난 12일 청계산 입구 일대에서 "줍킹"을 통해 "기본을지킵시다" 캠페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주위의 시선을 확산시켜 왔다. 이날 행사에 동행한 "기본국4차"의 송종길(기본국4차 상임대표), 이순녀(운영위원-은평요양원원장), 심우석(운영위원-트로트가수) 등은 각자의 현업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이지만, 기본소득의 국민 공감대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번 행사에서 홈리스분들과 인식을 향유하는 가운데 기본소득이야말로 국가의 의무이여야 함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송종길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국민의 권리이고 국가의 의무이다. 이를 지향해야 할 작금 시대담론의 의제로서 기본소득은 당연한 것이다. 이를 계몽하고 기울려진 힘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세의 확산과 국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필요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하여 군인권센터는 24일 사면 반대 입장을 내놨다. 2018년 계엄령 문건 사건을 폭로한데 이어 정부의 이번 사면에는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계엄령 사건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에서 "박근혜씨는 현재 계엄령 문건 사건에서 조현천씨가 잡혀 올 때까지 참고인 중지 처분을 받은 상태"라며 "평화롭게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을 총과 탱크로 짓밟고자 모의했던 내란음모 수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또 "대한민국 국민은 권력 유지를 위해 계엄령을 만지작거렸던 박근혜씨와 결코 화해할 수 없다"며 "더 늦기 전에 중단 된 계엄 문건 수사를 재개하고 내란음모의 수괴 박근혜씨를 소환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인권센터는 "박근혜 청와대는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필두로 2016년부터 북한 급변 사태를 핑계로 2017년 상반기에 계엄령을 선포하는 소위 희망계획을 모의했다"며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서자 위수령 등을 활용해 시위 진압에 군대를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군기무사령부를 통해 2017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 시는 24일 동탄출장소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건립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7부지 총 8,122㎡ 면적 약 2,457평에 오는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타당성 분석 ▲유사 사례 및 적용방안 도출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미술관 건립 예정부지 연계방안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화성시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일구고 예술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미술관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복합 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그동안 대부도 육골·흥성리 마을 인근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많게는 10여분은 더 걸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된다고 24일 밝혔다. 육골·흥성리 마을 버스정류장은 인천시 수현마을과 영흥도 사이를 오가는 790·790A·790B 등 3개 노선에 포함됐으나, 수현마을 방면만 정차하고 영흥도 방면은 정차하지 않고 있다. 다만 영흥도 방면 버스는 두 마을 정류장 사이에 있는 ‘부대앞’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부대앞 정류장에서 육골 정류장까지는 약 400m, 흥성리 정류장까지는 약 1㎞ 거리다. 이 때문에 육골·흥성리 주민들은 안산시 도심방면으로 이동할 때는 마을 인근 정류장을 이용했다가, 돌아올 때는 부대앞 정류장에서 내려 많게는 10여분 이상은 걸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해당 버스노선의 인면허권을 가진 인천시에 영흥도 방면 육골·흥성리 정류장에도 정차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년 1월8일부터 3개 노선의 버스 6대가 정차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제17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시흥형 주거복지 사업’ 추진 성과로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NGO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계자가 모여 지난 1년간의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 ‘온통’ 및 LH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중계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거복지 향상 노력이 국민들의 주거생활 여건 향상과 경제적 부담완화 등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공공–민간’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마당에서는 「제1회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등의 사례 발표와 대통령,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시상도 열렸다. 시흥시는 주거복지 기본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13)해 ‘시흥형 집수리지원사업’과 ‘시흥형 주거비지원’ 등 지역 맞춤형 ‘시흥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재원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