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김익선 농가’에서 재배한 ‘참드림’ 쌀이 경기도 ‘제4회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에서 열린 참드림 쌀 품평회는 2018년부터 경기도육성품종 참드림 쌀의 품질 고급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경기도 우수 품질의 쌀을 평가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53인의 농업인이 출품한 참드림 쌀에 대해 재배이력, 쌀 외관품위, 식미치(쌀맛을 나타내는 지수)에 대한 기계분석 및 식미평가 등 심사를 거쳐 우수한 품질의 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뽑힌 시흥시 ‘김익선 농가’는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파종, 이앙, 중간 물떼기 등 적정 영농시기와 질소시비량을 준수하는 벼 재배 핵심기술을 실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본답초기 저온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의 적극적인 재배기술 적용과 본답 관리를 통해 시흥시에서 재배한 참드림 쌀이 경기도 내 우수한 품질의 쌀로 선정돼 기쁘다. 이를 계기로 국내 육성품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를 축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0일 안산시 인생이모작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앞서 지난달 15~26일 진행된 공모전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앞 횡단보도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창성 ▲경제성 ▲지속성 ▲달성도 ▲노력도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총 8개 팀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1팀·상금 50만 원)에는 ‘입체적인 트릭아트 횡단보도’가 선정됐고, 최우수상(2팀·상금 각30만 원)에는 ▲신호위 LED 전광판 설치 ▲차량확인 LED등 설치가 각각 뽑혔다. 이어 우수상(5팀·상금 15만 원)에는 ▲횡단보조 신호등 설치 ▲스쿨존 알림 바닥 도색 ▲무단횡단 방지 레이저 ▲정지선 지킴이 레이저 ▲정지선 지킴턱 설치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안산시 교통정책과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적용돼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요즘은 재야의 시민논객 들에 의해 분석되는 논평의 필력이 레거시미디어의 사설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사설은 소속되어 있는 매체의 책임이라는 것 때문에 그들의 논조는 자유로울 수 없는 무게를스스로 이고 있는거와 같다. 그 이유로해서 특정 논평들이 굳어 시사의 방향을 편향되게 일관하는 기조를 낳고 관념적 보수화에 물든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이에 진보논객으로 유명한 김상수 작가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공개한다. "문 대통령의 "실패와 무능"을 퍼트리면서 "정권교체"를 떠든다. 흑색선전을 일삼는 부패 신문 조선일보, 부패 정당 국힘당과 검찰쿠데타 수괴 윤석열의 연합집단은 세계의 언론들이 지난 4년 7개월 문 대통령의 경제 외교 리더십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는 애써서 눈을 감는다. 특히 조선일보 중앙일보가 일본어판으로 한국과 한국인 혐오 감정인 혐한론을 앞장서서 이끄는 국가 반역 매국 행위를 공공연하게 일삼는 가운데, 정작 일본의 언론들 중에서는 한국의 문 대통령 리더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일본 언론들의 동태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 문 대통령 임기 중 지난 4년 기간 동안 한국 경제와 외교는 비약적으로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맞짱,그거 말고,말술로 하자니까!! 술 권하는 사회. 최근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학생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막말과 불통 행보에 분노해 학교 곳곳에 '윤석열 비토' 대자보를 붙이고 나서면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 붙은 대자보와 한양 대학교에 붙은 대자보.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경 대변인은 10일 SNS 논평을 통해 "대학생들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꼽는 부분은 무능"이라며 "무능한 후보. 본인의 철학을 보여주지 못하는 후보. 정책토론회를 회피하는 후보. 전문가를 고용해 국가를 경영하면 된다는 후보. 이러한 무능한 후보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자보를 붙여 거부하고 있다"라고 일침했다. 이화여대 게시판에 붙은 대자보에는, "20대는 무능, 무지한 후보, 청년과 불통하는 윤석열을 반대합니다!" 의 제목으로 윤 후보를 향한 통렬한 비판을 담았다. 이 학생은 국힘의 청년 탈당을 언급하며 "윤석열을 지지하는 2,30대 청년들이 줄줄이 탈당했다. 주 120시간 노동을 말하고 최저시급 폐지를 주장해 가뜩이나 힘든 청년들의 삶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니 당연한 결과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인스타에서는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지난 11일 국힘 윤석열 후보와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장단 간담회에서 윤후보는 당시 참석한관계자들과 달랑 사진만 찍고서 자리를 급하게 뜬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번영회 회장단에서는 "이따위 사진찍기용 선거운동 패거리 정치를 위해 당사자들을 들러리 세우는 구태에 이제는 진저머리 난다며 우리가 오죽하면 욕까지 했겠습니까?" 하고 국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매섭게 성토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찍고가도 모든 언론이 떠들썩하게 홍보해주니 실상이 저렇단걸 알 수가 있나..." 하며 비난 일색이었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정부조달문화상품 판매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한 제8회 특별기획전』이 조달청(청장 김정우) 주최,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 주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회의원 윤후덕)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의원 이채익)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상생룸에서 진행된 온·오프라인 전시회는 한상봉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낙죽장도장, 김기웅 대구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 전수조교, 박해도 금속명인, 허락 금사경 작가 등 30명 협회원이 출품한 150여점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혁신룸에서는 정책개발 및 발전방향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환영사에서 “조달청은 그동안 전통문화상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공공판로의 확대를 지원해왔다”고 조달행정을 소개하며 “최근 오징어 게임, 방탄소년단(BTS) 등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이 전통문화상품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배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7년 동안 국회에서 행사를 추진해왔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국회행사가 어려워 중소기업중앙회로 옮겨 추진하게 됨을 설명하며 7년 동안 대회장을 맡아주었던 정갑윤 전 국회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김혜경이 쥴리였다면?> 김건희가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클럽의 접대원이었다는 증언이 줄을 잇고 있다. 윤석열 측은 추미애 전 장관과 <열린공감TV>를 고발하기로 했다. 김건희의 이력이 대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레거시미디어는 요지부동이다. 윤석열 측 입장문 받아쓰기 보도 외에 추가 보도가 전혀 없다. YTN의 인터뷰 기사가 전부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른바 '김부선스캔들'로 만신창이가 됐다.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과의 관계를 해명했지만 레거시미디어는 악의적 보도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이재명 후보는 바지까지 내리는 수모를 당했다. 아직도 김부선이 입만 벌리면 기사가 된다. 만일 김혜경 여사가 쥴리였다면? 레거시미디어가 지금처럼 침묵했을까?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아마도 이재명 후보가 사퇴할 때까지 24시간 쥴리 기사가 쏟아져 나왔을 것이다. 똥파리들이 궐기하고 수박들도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 후보 사퇴를 압박했을 것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까지 야만적인 마녀사냥이 계속됐을 것이다. 조동연 교수는 아이들의 사진이 공개되고 끔찍한 과거사까지 공개해야 했다. 조국 전 장관은 어땠나? 본인은 물론 자녀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프랑스 몽펠리에市와 협업한 2021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후원)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사업은 기초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 기반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화성시문화재단은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市의 한국문화예술축제 <꼬레디시(Corée d’ici : 여기에 한국이 있다) 페스티벌>을 통해 창작 무용과 지역 전통문화 키트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화성시문화재단과 꼬레디시(Corée d’ici)의 교류를 위한 창작 공연은 화성시 고유의 역사자원인 융·건릉에서 개최되는 ‘정조 효 문화제’의 대표 콘텐츠 <*영우원 천장>을 수원대 박영란 음악감독의 창작곡으로 현대적 재해석하였다. 아버지인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대왕의 효심을 표현하는 창작 무용을 화성시 지역예술인 및 시민은 화성시에서, 프랑스 몽펠리에의 지역 예술인은 남프랑스에서 각각 실연했고, 실연 영상을 <제 7회 꼬레디시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11/20~21일(현지시각) 프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경비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남양뉴타운 LH9단지 경비노동자, 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오산화성시지부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올 7월부터 약 4개월간 관내 공동주택 32개 단지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경비노동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노동실태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에 따르면 관내 경비노동자 47.78%가 12개월 이하의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며, 31.11%는 3개월 이하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5.56%가 휴게시간 중 초소를 벗어날 수 없고 급한 일이 있을 땐 대응을 해야 해 실질적으로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비노동자들이 시에 바라는 지원책으로는 최저임금 준수 및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감독 강화, 경비초소 및 휴게실 개선 위한 예산지원, 고용안전을 위한 고용보조금 지원 등을 꼽았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박재철 경기도경비노동자지원단장의 기조발제,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9일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제막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김근창 NH농협지부장,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석해 나눔을 독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9억 원으로, 목표액의 1%인 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시는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안산시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관내 기업·단체·시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방법은 시청과 양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및 물품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모아진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따뜻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