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에서 ‘명란이 김을 만났을 때-김명란빵’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7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최근 식품시장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안산쌀, 대부밀, 포도, 김 등 안산시 특산물을 이용한 ‘안산 브랜드빵 개발’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26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강창원·김재성 팀의 ‘명란이 김을 만났을 때-김명란빵’이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금상은 강찬휘·홍석권 팀의 ‘베리베리 와인 베이글’이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작품들이 잇따라 출품됐다. 대상 작품 등 수상 작품은 ‘안산 맛집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되며 상위 우수작은 안산 브랜드빵 제품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행사장에는 또 지역개발식품 홍보관이 운영되어 올 한해 개발 중인 안산브랜드빵(안산김빵, 포도빵, 포도파이 3종)이 선보여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칙에 따라 ▲참석자 전원 접종완료 등 확인 ▲출입자명부관리 ▲체온측정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시흥시도시농업공원(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텃밭나라,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55회에 걸쳐 시범텃밭 교육 체험용으로 재배한 수확 농작물(채소류 등 50여 종 12,800kg)을 관내 복지시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사)시흥시정왕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했다. 수확 농작물이 생산되는 도시농업공원(3개소)은 시민 650세대 참가 모집에 3,054세대가 신청해 경쟁률 5 대 1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었다. 전자 추첨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이웃과 소통 봉사하는 도심 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농업공원은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 농작물은 이웃과 나눔 하며 푸드뱅크에 기부해 나눔 문화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활동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농업공원 수확 농작물 나눔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와 농작물지원 업무협약(MOU)을 통해 매년 추진해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텃밭에서 수확해 전달하는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본격 대선 행보의 D-100일 이다. 이른바 본선에 접어든 대권 유력 후보인 더민당 이재명 후보와 국힘당 윤석열 후보의 접전은 29일 현재 동률로 나왔다.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각 35.5%로 똑같이 나타났다. 그외 대선 후보들은 전원 한자리수 이하로 집계됐다. 유권자 각각의 내심은 모르겠으나 표면적인 양상으로 크게 저울질 되는 것은 정권교체론과 정권연장론이다. 그것을 대표하는 거대 양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대선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동률로 기록되어, 100일 행보를 앞둔 출발선상에서 동시 동점의 공평한 출발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동안 줄곧 뒤쳐진 더민당 이재명 후보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끌어올린 것도 숨겨진 역량을 전체 유권자들에게 유감없이 드러낸 바, 대선 당일까지 비등점의 시작으로 봐도 무관하다. 중요한 것은 그때까지 지필 수 있는 화력이다. 사익이 아닌 공익추구 마음을 가진 소유자라고 자신을 밝힌 대선후보이기에 "내게는 권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라고 한 그의 말처럼 그가 가진 기력은 다 소진된다 하더라도 35.5%의 비등점에서 공익을 추구하는 열정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 남한 면적은 약 10만㎢인데, 영해는 8만㎢에 이른다. 육지 3곳과 가장 바깥쪽 섬 20곳을 직선으로 연결한 영해 기점에서 12해리(약 22㎞)까지가 영해이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서격렬비도는 23개 영해기점 중 하나이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제공하는 부동산을 신처럼 떠받는다. 그 부동산이 국토고 영토인줄 모르고 유린하고 있다. 진짜 국토는 관심도 없다. 대표적인 땅이. 동해상 독도와 서해상 격렬비열도다. 여러분이 독도나 격렬비 열도의 공시지가를 보면 놀랄 것이다. 지금은 얼마 올랐는지 모르지만 독도의 대한민국 장부거래 가격은 73억원이었다. 어족자원이 풍부한 격렬비열도 인근은 중국 어선이 떼로 몰려와 불법조업을 일삼는 곳이다. 2010년대 초반 중국인이 아예 서격비 매입을 추진한 적이 있다. 세 섬 중 북격비를 제외한 동·서격비는 민간인이 소유하고 있다. 당시 서격비는 20억 원 가량에 흥정이 오갔다. 이후 정부가 격렬비열도를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 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중국 자본에 팔릴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한국인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접근할 수 있다. 2021년 1월1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시장학관은 지난 26일 입사생들을 위한 화성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장학관은 코로나19 유행과 청년실업 등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 입사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장학관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취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화성시장학관은 2016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지역과 연계한 애향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화성지역 공공기관 첫 방문지로 화성시장학관이 속해있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화성시 공공기관의 통합채용정보,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이해 및 전반적인 공공기관의 채용현황과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입사생들이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장학관은 화성 출신 대학생들의 학업 및 주거지원뿐만 아니라 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입사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 우리 입사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관 김○○(서울 과기대) 학생은 “장학관 기업탐방 프로그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레인,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 신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일평 넥스트레인 대표이사, 장봉희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 송옥주 국회의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화성시 연계교통 체계 구축(철도) ▲역사 신설 사업 범위 ▲사업비 부담 주체 ▲기관별 업무 분담 등이 담겼다. 서 시장은 “국제테마파크역이 개통되면 화성 국제테마파크와의 접근성은 물론 서남부권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은 여의도에서 송산까지 총 연장 44.763km로 송산그린시티 동측에 조성 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1차 개장하는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청년큐브’의 내년 상반기 입주자 16개 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모집규모는 모두 16개 기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으로는 ▲한양캠프(4개) ▲예대캠프(8개) ▲초지캠프(4개) 등이다. 입주자(기업)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큐브에는 로비 및 교육실, 간담회·세미나실 등 공용공간을 갖췄으며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장비가 있는 시제품 제작실도 마련돼 있다. 청년큐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멘토링·제품화·마케팅·각종 인증 등 144건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사업화 촉진 및 심화지원(엑셀러레이팅, 투자IR 등) 13건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했다. 입주자 모집 기간은 다음달 9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제5회 늠내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 여기 울리다’라는 부제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일정은 ▲12월 10일 저녁 7시 겨울, 가곡과 함께하는 밤 <Winter Song>, ▲12월 11일 오전 11시 마티네콘서트 <클래식 한잔>, ▲12월 11일 오후 5시 협주곡과 함께하는 <희망, 여기 울리다> 등으로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단계적 일상회복 행사 지침에 따라 공연당 99명이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울림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면 시흥음악협회 홈페이지(https://siheungmusic.modoo.at)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사)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5일부터 26일에 열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등 축제 유형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올해 13개 분야에 50여 개 축제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생태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갯골과 환경에 관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정과 일상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게 온라인 형태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의 성과를 빛냈다. 또한, 매년 지역의 축제 관계자, 청년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제3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27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개막해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기사들과 아마추어, 동호인, 초등학생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전문기사부 ▲전국부 ▲초등일반부 ▲화성시부 ▲동호인부 5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본선에 앞서 전문기사부는 오프라인으로 전국부는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또한 앞서 22일부터 온라인 경기로만 진행된 동호인부는 10개 경기에 2천2백여 명이 참가하며 그야말로 바둑 대축제를 방불케 했다. 특히 개막일 당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창호 국수의 이벤트 대국과 아마추어 참가자를 위한 프로기사의 지도다면기가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이 어른들의 놀이와 게임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사랑받는 지식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명실상부한 바둑의 도시로서 바둑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식스포츠가 되도록 저변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