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언니~ 이재명 난리네요.. 오늘보니, 결제한 싸인 나왔다던데..??" "그럼 성남시 개발사업인데 성남시장 싸인이 나와야지 대통령 싸인 나올까??" ".......아파트 분양 시작됐던데..언니는 안해요??" "난 지사님 대통령 3년차쯤 될 때 할거야~" "왜요?? 이재명 대통령 돼도 부동산 값은 안꺼질거라던데.."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피가 되고 살이 되는거야~ 나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부동산 가격 안정화 된다고 100% 확신해.. 이런 확신이 어디서 왔냐면, 일단 정책을 알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무상교복, 무상급식, 산후조리원 지원금..이재명표인거 알아?? 당시엔 나라 살림 거덜낸다고 이명박그네가 그렇게 사사건건 방해하고 난리였는데, 지금 전국에서 시행하지?? 나라 망했어??" 놀란 눈으로 "진짜요? 몰랐네~ 대박" "그뿐인줄 알아? 부산 페이백카드 동백전도 이재명표 정책이자나~ 출시할 때 조여정 모델로 전국에 광고했지..그래서 부산도 혜택 누리는거라고~ 이제부터 진짜 중요한 정책이 나오는데.. 이재명이 오래전부터 주장하는 <기본소득 국토보유세>야.. 이게 부동산 개혁을 할 중요한 열쇠인데, 기본소득은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초청장을 보내주면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평화를 위해 나는 기꺼이 가겠다"며 "여러분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형제이지 않느냐. 기꺼이 가겠다" 2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시티 교황궁에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북을 공식 제안한 답변으로 이와 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궁 방문은 2018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방문으로 교황과의 만남은 3년 만에 이루어 졌다. 3년 전에도 교황에게 방북 요청한 바, 이어서 다시 한번 방북 요청한 것에 따른 교황의 흔쾌한 수락이어서 문 대통령의 임기내에 종전 선언과 맞물린 교황의 평양 방북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한도 이미 3년 전 '교황이 오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2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아직 초청장을 보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황의 메시지가 그동안 침묵한 북한에게서는 어떤 기회와 변화의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된다. 또한 한반도 종전선언이 이뤄질 경우, 남북 모두 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되는 것은 예상을 넘어 인지상정에 가깝다. 통상 그와같은 국가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과 극단 민들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2021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별하고 다양하다. 온·오프라인축제와 찾아가는 축제로 이루어져 있다. 찾아가는 축제는 화성시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예술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4일은 매송 갤러리원뜰, 5일은 양감 솔미작가촌에서 진행된다. 6~7일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오프라인축제가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 예술체험, 강연이 하루 종일 풍성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만나는 방법도 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축제는 5~6일 유튜브 화성시문화재단 채널에서, 4~14일 영상플랫폼 플레이슈터에 접속해 관람 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기 안전한 거리두기 축제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극단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1일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간 장애인등록증 신청과 수령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총 2회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 방식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조폐공사가 등록증을 제작, 우체국으로 발송하고, 행정복지센터로 배송된 등록증을 신청인이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총 15일가량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우편배송 서비스는 시가 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우체국에서 신청인에게 바로 배송함으로써 최대 5일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청인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배달 과정을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실시간 조회 또는 배달알림 SMS로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수령할 수 있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불필요한 행정력은 줄이고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보편타당한 생명의 권리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 공동대표단(안소정 외 13인)은「출생확인증 작성 및 발급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주민동의를 위해 현재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번에 공동대표단이 제출한 조례안은 가족관계등록법에 근거하지 않고도 시흥시에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존재를 시가 인지하는 ‘아동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법적 출생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시흥시장의 확인 하에 모든 아동의 출생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에도, 지자체가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실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13일 청구신청서를 제출한 공동대표단은 현재는 주민조례 청구 절차에 따라 연서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안은 지방자치법 제15조에 따라 내달 25일까지 주민 8,285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그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필수적인 예방접종이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질병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라시대 축조돼 상록구 일동과 팔곡일동 일대에 걸쳐 있는 ‘성태산성’ 시굴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안산 성태산성 일부 성벽구간에 대한 시굴조사를 통해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보존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시의회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이경애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용역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박물관팀으로부터 최종 용역결과를 보고 받은 뒤 자문위원 의견청취,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향후 안산 성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로 보존하기로 했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다양한 자료를 확보해 향후 보존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안산대학교 뒤편에 위치한 성태산성은 신라가 한강 하류까지 세력을 넓히던 6세기 중반에서 후반경에 축조돼 통일신라 때까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안산 일대를 비롯해 서해 해안선과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차세대 플랫폼으로 급부상한 가상공간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이날 교육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관련된 교육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키우고 신개념 시정서비스 구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메타버스 전문가인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의 ‘메타버스 비긴즈(BEGINS)’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업혁신 사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 및 사회혁신 사례 ▲메타버스 시대 준비를 위한 시사점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신트렌드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8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
e뉴스와이드 김태희 기자 | 국민기업 포스코가 어쩌다 '환경 악행기업' 으로 등극하게 됐을까? 28일 오후 2시 '포스코 환경악행척결공동행동'이(이하 포스코 공동행동)주관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환경 악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2021년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포스코는 '환경악행 기업'이라는 발표가 나오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불과 1.7km, (차량거리 5분)에 붙어있는 하동군 군민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라 터져 나옴에 따라 포스코의 환경에 대한 뼈저린 각성과 개선이 요구된다. 노웅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광양제철소의 슬러지 시료당 최대 1천37mg의 독극물 시안이 검출 토양오염기준 500배”에 달한다. 이에 하동군민들은 [독가스 '시안'은 세계2차대전에 사용된 살인가스] 라고 쓰여진 핏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 광화문 세종대왕성 앞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34년 피 맺힌 목소리를 똑똑히 들어라" 라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묘도 주민들은 30년 동안 석탄가루와 쇳가루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에 대해 '채소도 심어서 먹을 수 없고', '창문도 열어놓을 수 없는 삶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주민들은 " 30년간 (군민들을) 속여온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디지털혁신정책포럼(공동대표 손금주, 신민수, 하주용)은 10월 27일(수)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디지털혁신정책포럼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대두될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쟁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분석, 이에 대응하는 법규와 제도개선의 방향, 그리고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디지털정책혁신포럼의 고문이신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이영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공동대표인 하주용 교수는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범학제적 모임으로 학문간 융합을 통한 다각적 분석 제시는 물론 정부·국회·기업·전문가 집단을 연계하는 지식정보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포럼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였다. 공동대표인 신민수 교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주요 디지털 산업 현황과 내외적 환경 변화를 분석하면서, 금융·ICT·미디어·콘텐츠·플랫폼 분야별 주요 정책 이슈를 제안하였다. 나아가 금융·ICT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농촌체험 팜파티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자제되면서 농가에서 어렵게 준비한 농촌체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28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팜파티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돼 관내 유치원장과 유치원 교사 2백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가 준비한 3가지 농촌체험 키트와 30여 농가의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의기소침해 있는 시민들과 농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일, 치유농업연구회,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과 함께 줌(ZOOM) 앱을 활용한 비대면 팜파티를 열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50가정이 참여하며, 농장에서 보내준 키트를 만들고 가족파티와 콘테스트로 진행된다. 팜파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문화팀(031-5189-3796, 63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