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거비 부담 완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는 아동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을 위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 자격 요건은 ▲시흥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2인 가구 185만 원, 3인 가구 239만 원, 4인 가구 292만 원) ▲전세전환가액이 8,600만 원 이하인 민간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 거주 ▲일반재산 8,6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 이하, 자동차 차량가액 2,200만 원 이하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아동가구별 지원 금액은 2인 가구 174천 원, 3인 가구 208천 원, 4인 가구 241천 원이다. 단, 지원금을 받는 도중에 기초주거급여 수급지원을 받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 월세 없는 전세로 이주, 공공임대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지원이 중지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최한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시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20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상황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시 공직자,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돼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현황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여부 ▲농어촌 민박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여부 ▲시설물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및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나선다.,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즉시 행정처분을 내리며,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10월 17일 창작공연 ‘화산, 그 하늘에서 노닐다’ 의 공연 시연 및 영상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기초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해외에 선보이는 국제적인 예술교류 활동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에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인 융·건릉에서 개최되는 ‘정조 효 문화제’의 대표 콘텐츠 <영우원 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화산, 그 하늘에서 노닐다’라는 제목의 창작 무용극을 제작했다. 공연에는 박호빈 감독이 총연출로,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박영란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전문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수원대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연주는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제작된 작품은 2021년 11월중 영상으로 완성되어 프랑스의 꼬레디시 페스티벌에 공연영상 시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계기로 우리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화성시 고유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화성시가 외국인 백신접종을 늘리기 위해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백신접종과 찾아가는 백신버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한 결과 코로나19 백신 외국인 접종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는 18일 현재 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는 42,705명, 미등록 외국인 접종자수는 9,067명으로 전국 최고의 접종자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외국인 근로자가 대거 몰려있는 인근 시흥시(등록 41,225명, 미등록 5,017명)와 안산시단원구(등록 39,419명, 미등록 3,085명), 안산 상록구(등록 13,376명, 미등록 821명)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특히 화성시가 미등록 외국인의 발굴과 접종유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9천명 이상의 백신접종자수를 확보하게 된 것은 외국인을 통한 지역 확산을 억제하고자 실시했던 다양한 외국인 백신접종 정책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화성시는 외국인을 통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억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외국인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8월부터는 화성시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상습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 강도 높은 공매처분을 단행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납세자들은 지방세, 국세와는 달리 단순한 부과금으로 생각해 매각할 때 납부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에 시는 10월 현재, 3건의 5억1천8백만 원 체납액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해 1억8천9백만 원의 체납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외수입 체납에는 건축법 이행강제금, 농지법 이행강제금,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각종 과태료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부동산을 소유한 세외수입 상습 고액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공매처분을 진행하고, 부동산이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압류, 급여압류 등을 통해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공매로 세외수입에 대한 납세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공매처분 전 자진 납세하도록 사전 납세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 공동체 협력사업인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추진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는 시흥에 거주하는 가족구성원, 지역 예술가, 행정이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주체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문화 협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의 방역체계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될 올 연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사랑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등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재활용) 방법 교육과 폐목재, 전기절감 전구 등 친환경 교구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무드등)를 제작‧실습하는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나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공유하고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경기도 제1호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수소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시는 19일 수인선 사리역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버스 시승식을 열고 경기도 최초 수소 시내버스 도입을 알렸다. 오는 25일 첫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에 나서는 수소 시내버스는 52번 노선(본오동~안산스마트허브·34대 운행)에 우선 1대가 투입된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1회 충전으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돼 상용 수소충전소 기준 13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3단계 정화과정을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는 공기정화 시스템이 갖춰져 1시간 주행할 때마다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불린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계단 없이 차가 탑승자 쪽으로 7~8㎝ 낮춰지는 ‘닐링 시스템(kneeling system)’도 갖춰졌다. 기후변화 대응이 국제적인 과제가 된 가운데 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및 수소교통 복합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온텍트2021 강남페스티벌 패션쇼가 서울, 강남 일대 명소에서 성황리에 성료 됐다. 패션쇼를 진행한 ㈜상상이룸은 김주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우리의 머리 속 상상들을 눈 앞으로 구현하고자 인재들이 모인 IDEA GROUP” 이었음을 일찍이 천명한 바 있다. ㈜상상이룸측은 오프라인 행사 위주의 기획사였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랜드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 3D VR 가상전시관 등 온라인 행사도 빠르게 섭렵했다. 구성원이 대부분이 젊은 세대들로 이루어져 최신 트랜드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아이디어 측면에서도 신선함을 보여주는 기획사로 대표적인 행사에는 블리자드 코리아 쇼케이스, KOCCA 온:한류축제 B2C, 스타벅스 샘플링 프로모션,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지역상생 포럼 등이 있으며 지역축제, 기념식, 기업 워크숍 등의 소규모 행사의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주석 대표는 “기업명처럼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행사를 보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더욱 멋진 상상으로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루 성장하는 기획사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온택트2021강남페스티벌 패션쇼에는 팝핀현준,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18일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정감사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현직 지사 신분으로 출석해 대장동 의혹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야당의 총공세와 이재명 지사의 역공이 예상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도읍, 김용판 의원의 대표 질의와 이재명 지사간의 공방으로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김만배씨의 녹취 파일에서 밝혀진 그분이 누구냐와 그분에게 쏟아진 의혹의 진상을 놓고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돈을 받은 자는 그분이 아닌 그분들”이라며 화천대유, 국민의힘, 고위법조인 간 연결고리에 대해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최재경 전 민정수석, 이경재 변호사 등 박근혜 정부의 고위 법조인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힘 김도읍 의원은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 씨가 언급한 그분을 이 후보로 일컬으며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그분, 그러나 그분의 진면목은 권력과 돈의 교집합 꼭대기에서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라고 질의한 것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세상에는 단순한 이치가 있습니다. 누가 도둑이냐? 하면 장물을 나눠갖는 쪽이 도둑인게 맞습니다. 그리고 부정부패의 주범은 돈을 받은 사람입니다. 내가 진짜 화천대유의 주인이고 돈을 가지고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한부모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집을 부탁해’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과 한부모 영세 사업자 가정으로, 선정된 한부모 가정에는 월 2회(회당 4시간씩), 최대 연 24회까지 전문 가정관리사가 방문해 청소·세탁·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회당 5천원에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당초 소득 기준이 가구 중위소득 72% 이하였으나 이달부터 중위소득 120%까지 확대돼 더 많은 한부모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로 전화 혹은 방문신청하면 되고, 60가정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