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인공지능 AI기반 꿈 해몽 솔루션 “마이 몽”의 꿈 마켓 “몽 스토어”가 오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마이몽 공동개발사 (주)쏘올웨이와 (주)더쏘올 (주)안드로메다게임즈는 이 프로그램 서비스를 (상장사)레드로버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그램을 출시하였다. “마이 몽” 꿈 해몽 솔류션을 개발한 개발자 서양민 대표((주)안드로메다게임즈)는 해당 프로그램은 꿈꾼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꿈 해몽을 비롯하여 적용되는 년, 월, 일, 시까지 알려주는 세계최초로 AI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임을 밝혔다. 개발사는 꿈 해몽 서비스 “마이 몽”에 이어 금년 하반기에는 NFT 방식으로 꿈을 사고 팔수 있는 꿈 거래소 “몽 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리스트 기자 | 2010년 성남 시장에 출마 했던 이재명 지사가 작정하고 토로한 15분간의 풀영상에서 밝힌 대장동 풀스토리가 장안에 화제다. 영상은 28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이재명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서 나왔다. 영상의 13분 30초 지점에서 "당시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1조 5,000억 사업에 4,500억을 써냈는데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몰랐다. 지나고 나서 보니 이미 하나은행 컨소시엄 뒷 배경의 토건 세력들이 대장동 일대 부지를 3배에서 5배 얹어주고 매수한 것이기 때문에 당시 사업에서 탈락하면 전부 감옥가야 할 사안이었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여기에서 "화천대유" 시시비비에 대한 그간 의혹의 핵심 키워드를 읽을 수 있다. 민간 개발에 시행 사업을 몰아 줬던 국민의 힘 소속의 성남시 의회에서 그토록 공공개발을 반대하고 집단 반발하여 난항을 겪은 이유에서부터 프로젝트 이후 발생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까지 뒷 배경에는 모두 성남시의 영향이 아닌 국민의 힘 압력에 의해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해된다. 대장동 화전대유는 이재명 전 시장의 직권으로 고안해 낸 민관 공동개발 사업이 되었고 사전이익 확정과 920억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본지 e사람 특별대담! 소암 박상근 화백을 만나다. 미국에는 백악관이 있고 한국에는 하얀 암자 소암이 있다. 전통 문화거리인 인사동과 지척인 거리 낙원동에 자리한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한예진)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한국 문인화의 대가!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지 문화거리의 산장승! 등으로 불리며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암 박상근 화백은 미국 백악관이 연상되는 호를 가졌다. 바로 그의 호가 하얀 암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는 '한예진'과 더불어서 대한민국 전통명장명인 협회 이사장직을 겸직하며, 서울을 비롯, 전국 150개 지회‧지부의 4만여 회원을 이끌고 있는 전통문화예술단체의 수장이기도 하다. 소암 선생이 화단에 입문한지 47년, 일도일각 일필휘지의 내공을 쌓기 까지는 무단한 노력과 인고의 세월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다듬어진 담묵(먹 하나로 100가지 색상을 표현) 하나로 그의 작품에선 이미 여백과 비백(원근감)의 아름다움이 넘쳐난다. 지난 5월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라메르 1층에서 매화의 향기에 취하다! 개인전에서 보여준 소암 선생의 필력은 과연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60여 점이 4가지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서울 강남에서 승용차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280Km 떨어진 광주 남구 수춘안길에 ‘노의웅미술관’ 이 있다. 개관한 지 3년 되었으나 네비게이션에서 ‘노의웅미술관’ 이라고 치면 바로 검색, 확인되는 장소여서 멀리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그곳에서 2018년 문을 연 이후 평생을 작품 활동으로 보관해 온 약 3,000점의 작품들을 2개월 주기로 교체 해가며 줄곧 개인 전시만을 해 온 노의웅(78세) 화백을 만나볼 수 있었다. 80을 바라보는 황혼이지만, 얼굴에서는 아직 왕성한 빛을 띄고 동심의 순수한 미소까지 지닌 노신사 였다. 400여평 규모의 부지에 30평 남짓한 전시장과 화백의 작업실, 수장고, 외부 손님을 맞는 사랑방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평생을 작품에만 몰두 한 노 화백의 화풍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있겠으나, 전시장에는 노 화백이 직접 주제를 단 ‘구름천사’ 작품 30여점으로 그의 화풍에 대해서 대신 설명이 됐다. 젊은 시절에는 풍경을 대상으로 한 사실화의 대가로 손 꼽혔으나 작품을 탐구해야 하는 깊은 맛의 한계에 부딪혀서 나만의 화풍을 찾아 독창적인 기법을 연구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으로 마치 바늘
광주광역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내달 6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정비는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천495개 노선 1천721㎞에 대해 2021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지침을 수립하고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 등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하절기 도로포장 파손 부위 및 노면 요철 ▲교량 및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와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기준에 맞지 않는 도로표지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유지 및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수립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성 시 도로과장은 "효율적인 도로 정비를 위해 도로포장의 파손 등 불합리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해당 도로관리청에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리스트 기자 | 연일 봇물 터지듯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 사회적인 이슈의 고공 행진 시절인 만큼 선거철의 단골 메뉴에 언제나 부화뇌동으로 답 해주는 대중은 항상 저들의 먹이감이 되기 일수다. 첨예한 대립각의 승자독식 양당체제가 낳은 병폐가 한몫한 탓도 있겠지만, 개혁을 부르 짖으면서 인적 청산을 소월히 했던 청와대와 집권 여당의 나이브한 탓의 문제가 촛불 혁명으로 이어진 재조산하개혁 청사진에 역행하는 역사의 반동을 더 키운 셈이다. 이에 지역 신문 '굿모닝충청'의 기획 대담에서 밝힌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의 생각과 더불어 최근 'SNS'에 포스팅 한 촌철살인이 더욱 빛나 보이는 순간이다. 해당 매체에서 개혁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묻고 전교수는 담담하게 토로했다.! "개혁에는 인적 청산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미 관료사회에 편승해 있는 사람들의 이익을 보장해 주지 않으면 개혁에는 한계가 있다. 즉, 한 사람의 수장이 바뀐다 하더라도 조직적인 관료 사회 전체의 개혁을 기대하기에는 어렵다. 조국 전 장관의 사태는 이러한 개혁에 집단 반발하는 관료사회에 편승한 기득권 세력들의 조직적인 저항을 보여주었다. 개혁은 인적 청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최근 대장동 ‘화천대유’에 대한 시시비비 논쟁이 뜨겁다. 추석 밥상 머리에서 윤석열 고발 사주 사건의 아젠다는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불기 시작한 대장동 ‘화천대유’ 바람이 사납다. 바람을 일으킨 조선일보는 게릴라전 식으로 보도했다가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는 형국이다. 해당 매체는 16일 오전 이재명 지사 아들이 대장동 관련 회사에 취직했다는 오보를 냈다가 당일 오후 ‘이지사와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하고 정정 보도를 낸 거와 같이 조선일보는 논란의 시발점이 된 대장동 ‘화천대유’ 최초의 기사에 불을 지폈다. 그러다가 타 매체에서 연이은 보도에 가세할 쯤에는 수수방관의 자세로 돌변했다. 조선일보가 뜬금 없이 ‘화천대유’를 광장으로 꺼집어 냈을 무렵은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고발 사주 사건이 정강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당연히 이번 추석 밥상 머리에서 뜨거운 논쟁의 화두가 되는 것은 불문가지 였으나 세상은 화두의 물꼬를 터는 신묘한 한수에 ‘경천동지’ 하고 말았다. “어공이 늘공을 이길 수 없듯이 세기의 터줏대감 노렷을 한 특정 진영의 벽을 어쩌다 굴러온 돌 모양을 하고선 반세기 이상 다져진 그 탄탄한 벽을 어찌 허물 수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손서영 화백> 예향의 도시 광주 출신으로 2005년 7월 7일자 코리아포스트 외교경제 신문에 실린 ‘자연의소리[30호]’ ‘천지창조[300호]’ ‘달빛소나타[10호]’ 와 같은 한국 작품으로서 효시를 들 수 있는 중견 작가이다. 손 화백은 자연을 동경하여 순수 창작 활동에만 집중하는 열정파로서 그 어떠한 것을 인용하거나 모방하지 않은 화가로도 유명하다. 현대적 추상 회화를 추구하며 표현기법을 연구한 유능한 작가로서 국내보다 해외 전시를 많이 한 탓에 국내보다 외국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서양미술 학사 졸업 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미협.한국전업작가회.국제미술교류협회.한국문화예술환경사랑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 했다. 5년 전 "문학바탕" 에 등단하여 평택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장진희’ 시인은 ‘손서영 화백’의 2021년 작 ‘천년의 사랑[80호]’을 감상하며 ‘화문시답’ 식으로 감탄한 나머지 본지에 ‘천년의 사랑’을 기고 했다. <천년의 사랑> "천년을 꿈꾸다 만난 사랑아 하늘 부서진 조각이 천년의 고리로 두 호흡이 하나가 되었구나 푸른 옷깃에 그대 향기 묻고 내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선별진료소가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및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휴무없이 상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따라서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서구청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반, 방역대응반이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은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는 1시부터 5시 30분(점심시간 11:30∼13:00)까지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상담 및 접수, 검체 채취와 이송, 자가격리 해제 전 대상자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한 자택 방문 검사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와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 시 집단검사 실시를 위한 신속대응반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 의료 방역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확진자 동선에 따른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실시한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는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하면 된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2022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535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최저임금 시급 9천160원 대비 1천375원이 높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1만34원) 대비 5% 인상된 금액이다. 중구 생활임금위원회는 2021년 중구 생활임금이 전년 대비 동결된 점, 2022년 최저임금이 전년도 대비 5%가량 오른 점 등을 고려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중구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중구와 중구가 출자·출연한 기관, 중구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과 업체 소속 근로자가 그 대상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의 인상으로 근로자 삶의 안정과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