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스마트 뷰티 미용 제조기 전문 개발업체인 비지에스코스메틱(개발)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노바이탈/빅스노바(마케팅) 그리고 스마트 뷰티 미용 제조기 생산업체인 하배런(제조)은 내추럴 미용 바이오 제조기 공동 사업화와 소상공인 창업지원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5일 BGS본사 강단 회의실에서 가졌다. 비대면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는 일상화가 된 지 오래다.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의 산업지형 변화와 문화 감성에 대한 이질감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 일례로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이제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가 된 지 오래다.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인류학자들이 내 놓은 현생 인류의 분류를 놓고 보았을 때 이제는 크로마뇽인 호모사피엔스를 지나 호모마스쿠스 시대가 도래했다 라고 정의한다. 즉 마스크 없인 못 사는 시대가 되었다는 얘기이다. 이와 같이 한때의 유행이 아닌 강력한 트렌드를 자리잡게 만든 원인은 코로나로 인한 각국 정부의 강제에 의한 방역 체계의 구축이겠으나 마스크의 일상화는 한동안 지속 될 예정이다.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럴 때일수록 트렌드를 비즈니스로 읽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호모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부산대 의전원 측이 예비 발표한 조민씨의 입학 취소 결정한 예비행정처분을 놓고 여야 안팎에서 애시당초 논란이었던 "공정과 불공정"의 뜨거운 논쟁에 다시 한번 불을 붙혔다. 두 단어는 현재 정치판에서 뜨겁게 달아오르는 최고의 화두가 됐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24일 부산대학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관련해 "상식적 결정"이라고 밝힌데 이어 고려대 커뮤니티에서는 조국 딸 얼굴 합성한 '조려대' 로고가 재등장 하기도 했다. 반면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와 동 대학 민주화교수협의회에서는 '조민 씨에 대한 입학취소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며 성명서를 냈고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역시 입학취소 처분 즉각 철회 촉구 성명서를 25일 발표한데 이어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조민 양의 위법한 입학취소 결정 반대 청원이 현재 20만명을 넘어 섰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이 판단한 부산대 의전원에 최종합격한 것은 입학사정관 평가업무를 방해한 것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과는 달리 이날 정경심 교수 2심 최종진술에서는 "딸이 도와준 것을 알게 된 동료 교수의 건의에 따라 표창장 발급된 것"이라며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추미애 전 민주당 당대표 겸 전 법무부장관이 24일 부산대 의전원 측의 예비 발표가 있은지 하루 만에 작금 사태에 대한 비판을 본인 페이스북 게시판에 남겼다. SNS 중 대세인 페이스북의 게시판은 요즘 정치인들의 필수 과정이라 할 만큼 네티즌과의 원할한 소통 창구로서 많이 이용되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페이스북 게시판에서 포스팅 된 원문을 본지에 실었다. "어디나 어른 거리는 보이지 않는 손, "정무적 고려의 실체"는 누구입니까? 개혁을 좌초시키는 "정무적 고려의 진원지"가 밝혀져야합니다. 조민 양에 대한 느닷없는 입학 취소 예비적 행정처분은 사법정의와 인권, 교육의 본래 목적을 망각한 야만적이고 비열한 처사입니다. 입학 사정에 참고된 자료가 아니었고 그 진위에 다툼이 있는 표창장 한장으로 이미 교육과정을 다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까지 통과한 사람에게 입학취소라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일거에 송두리째 부정하고 배제하는 반교육적, 반인도적인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집권철학을 제시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는 왜 그 반대로 가는 겁니까? 지난 보궐선거 직전인 3월 24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갑작스런 발언으로 우려되었습
오늘 오후 부산대 의전원 측은 조민씨의 입학취소 관련 '예비적'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공식 발표가 '예비적'인 이유인 즉은, 부산대 부총장이 스스로 조민씨 본인에 대한 청문 절차를 더 거치고 나서 확정 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즉 입학 취소라는 결과가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미리 발표한 것에 불과합니다. 판단의 주체가 되어야 할 부산대가 스스로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극히 부실했던 항소심 판결의 내용을 원용한다고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오히려 부산대측이 명확하게 판단한 부분에서 조차, 항소심 판결문에서 허위라고 적시한 부분들은 입학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항소심 판결은 법리적 문제들을 제외하고도, 사실관계에 대한 심리가 극도로 미진했습니다. 표창장 혐의에 대해서는 변호인측 포렌식 결과는 아예 검토 자체를 하지 않았고, 엉뚱하게 이미 명백하게 오류가 확인된 검사측 주장을 팩트인 양 유죄 판단의 근거로 적시했습니다. 다른 입시 관련 혐의들도 비슷했습니다. 이 자체가 법리상 위법한 판결로서,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어 다시 사실관계를 따져야 할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언론들은 '사실심은 항소심으로 완결'이라는 허위에 가까운 주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지난 19일 언론사에 손해액의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게 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야권 안밖에서는 이를 두고 "언론장악, 언론통제 민주당은 철회하라" 등의 원색적인 비난이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윤석열 전총장은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비리 은폐시키는 언론재갈법... 집권연장 꾀하려는 것" 이라고 규탄했다. 이에 대하여 조국 전 장관은 본인 페이스북에 "대통령, 총리, 장관, 국회의원, 판검사 등은 언론중재법상 피해구제대상이 아니다. 적용시기도 대선 이후다. 그런데 어찌 이 법이 권력비리를 은폐하고 집권연장을 위한 법이 되는가?" 라고 포스팅 했다. 최근 이와 같은 사회 이슈를 놓고 야권 일각에서 나오는 입장문이나 그들의 주장에는 인터넷을 도배하다시피 포스팅 글 들을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겠으나, 그 반대의 생각이나 주장들 또는 입장문일지라도 위와 같이 개인 SNS 등에서 팔로우 하는 사람들만 찾아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한국기자협회 에서는 지난 17일 가장 불신하는 언론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바, 조
아임뉴스TV(e뉴스와이드) 김건환 역사 칼럼 기자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한민족의 기원 중에는 여러가지 설 들이 있다. 그 중에는 강단 사학계가 주장하는 웅족의 토템이즘에 의한 기원설이 있고 우리 민족을 일만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천손 민족으로서 해석하는 재야사학이 있다. 재야사학의 필진들은 우리 민족을 한민족으로 통칭하고 역사 연대를 단웅으로부터 반만년(4351)의 역사이고, 거발한 환웅으로부터 약 6천년(5915)의 역사이며, 12환국연방시절의 안파견 환인으로부터는 무려 일만년(9217)의 역사를 가진 '인류사적 대서사' 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는 이미 재야사관의 중론이 된지 오래다. 기록상으로 전해지는 지상 최초의 나라를 세운 우리 민족을 일컬어서 인류 문명의 시원이라 천명한다. 이는 서양학자 '존 카터 코벨' 이 지난 80년대에 유네스코에서 발표한 '인류의 기원은 한국인이다' 라고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지상 최초의 나라, 앞서 말한것과 같이 이는 세계사의 시원이다. 일찍이 계연수 선생이 발간한 '환단고기'를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고 탐독한 이후, 경건한 후학들의 약진으로 인해 수많은 재야사학자의 탐구서에 대해서는 스스로를 졸작이라며 겸허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순국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안장식이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거행되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국내로 봉환돼 국립대전현충원에 임시 안치됐으며, 국가보훈처는 그제(16일)부터 이틀간 국민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일제에 맞서 전승의 독립 운동사를 남기신 봉오동 전투의 영웅! 그러나 홍범도 장군의 말년은 애석하게도 세상의 홀대와 무관심 속에서 외로운 임종을 맞이 해야만 했다. 유해는 고국을 떠나 머나먼 카자흐스탄의 어느 묘지에서 임시 안장 되었으나, 무려 78년 만에 역사적인 봉헌이 이루어 졌다. 역대 정부가 하지 못했던 장군에 대한 유해 봉헌은 현 카자흐스탄 정부의 협력을 얻어서 최고의 예우로 모셔졌다. 우리나라의 국력과 대통령의 의지가 합쳐져서 순국 78년 만에 그에 걸맞는 영웅에 대한 영접을 맞이함으로서 오롯이 장군의 귀환이 이루어 진 것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매우 의미있는 귀환이라며 독립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겠다“ 고 강조한 바 있다. 전투기 호위에 나선 조종사들이 일제히 거수 경례를 올렸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 기자 | 우리 동네 뒷 산 산속에는 사악하고 흉폭한 멧돼지 무리들이 살고 있었다. 특히 두목 멧돼지는 간사하고 평상시에 다리를 쩍 벌리는 태도와 함께, 말을 할 때에는 항상 도리질(좌우로 심하게 머리를 흔드는)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 멧돼지들은 5년 전만 하더라도 산 아래 밭작물 까지만 파헤치다가 식솔이 늘어나자 언제부터인가 개울을 건너 동네 앞 가가호호 쌓아 놓은 농작물까지 아작 내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밭일하던 마을 청년을 들이박아 부상까지 입히는 사건을 발생시킨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을 한탄하고 마을 청년들끼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멧돼지 포획 작전을 짜고서 멧돼지를 잡을 영리한 사냥개 한 마리를 윗동네에서 조달해 왔다. 사냥개 이름은 조였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다행히 멧돼지 출몰은 줄어들었고 농작물과 밭작물의 피해 또한 현저히 줄기 시작했다. 멧돼지들은 그 조 때문에 더 이상 마을 어귀에 심어 놓은 옥수수와 맛난 고구마를 파헤쳐 먹을 수 없음을 직감하고 어떻게든 조를 어금니로 들이박아 죽이거나 몰아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두목 멧돼지는 같은 종의 멧돼지 외에 산짐승 대부분을 불러들여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 관리자 기자 | ''자네~ 혹시 말이야! 역관 집안에 불과했던 이토히로부미가 과연 어떤 자였는지 아는가? 조선인 이름은 림춘모일세! 그자는 본시 영길(영국)이 놈들이 왜족을 앞장 세워 우리 국토를 집어 먹기도 전에 1850년대 당시, 아버지 림세장을 따라 대륙에서 이곳 소도(한반도)로 넘어 온 자일세! 그때는 우리가 아시다시피 이땅 소도에 조선 인민들의 수는 겨우 600만을 넘지 않았던 시절 아니었던가! 림춘모가 이 땅 소도에서 살다가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결혼 해 벼락출세 할 줄은 누가 알았겠나? 그런 그가 조선통감부 통감이 되고 난 후 제일 먼저 한일이 뭐였겠나? 바로 갑종,갑지 을종,을지 이주정책이었어! 말하자면 대륙조선인들을 이 땅 소도에다가 제다 퍼부어 수백년 째 600만 전후의 인구가 1300만으로 폭증한 것은 다름아닌 림춘모의 간계였더란 말이지... 암튼 이제 림춘모가 조선통감부 통감을 퇴임하고 일본 천황을 모시는 추밀원 의장에 취임했네! 그 영감이 한국을 떠났지만 아직 조선 인민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어. 게다가 한국뿐만 아니라 만주까지 삼키고 싶어서 안달인게야....'’ 영화 '하얼삔' 시나리오 의뢰를 받고 초반부
e뉴스와이드 김건화 칼럼 기자 | 얼마전 현 정부의 여권지지 세력들 중에서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으로까지 거론 되었던 과거 대검 수장이 현재에 이르러서는 또한 특정 세력들에 의해서 야권의 유력한 대권 후보로 지지를 받는 모양이다. 사람들은 이 오만의 시대를 일러 편견의 역사를 겪고 일어서야 하는 시절 인연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되다 보니, 너나 할 것 없이 대통령 하겠다고 나서는 추태가 여간 꼴사나운 것이 아니다. 부끄럼은 각성하고 시대를 통찰한 시민들의 몫이란 말인가! 한때 정의의 아이콘으로 부각 되었고 조국 전 장관과 더불어 검찰개혁의 투 톱으로 최상의 조합이라고 칭송 되며, 임명권자의 선택에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적폐 청산의 기대까지 걸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임명권자의 선택은 오판이었고 기대는 말할것도 없었으며 오히려 적폐 청산 대상의 몸통이 될 만한 상징성을 가진 세력의 언저리 정도 된다라는 것을 온 천하에 스스로 드러내는 무모함을 보였음에도 언론에서의 윤비어천가와 봉건 시대에서나마 있을만한 추대성을 뛴 형태를 여지없이 연출하는 시절의 연속이다. 그가 걸어 온 길이 한나라의 지도자를 꿈 꿀만큼 각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