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급작스런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고자 성금모금에 나섰다. 지구 반대편에서 계속되는 여진과 더딘 피해 복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와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이달 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일부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던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7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청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시설이 미운영 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스마트운동실을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하고▲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측정 및 상담 ▲금연 상담 및 관리 ▲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요가·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481-6464~5)로 문의하면 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3년 2월20일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바람의 언덕 입구에 설치된 한 동의 몽골 텐트(이하 '평화 텐트') 앞에서 '평화 민족통일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 회원 2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 캠페인 출정식’이 열렸다. ‘원탁회의’ 고문단장 이우재 전)국회의원과 자문단장인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노태구 대표상임의장 등 참가자들은 2월20일부터 28일까지 평화 텐트를 거점으로 ‘전쟁 반대’, ‘3통 실현’, ‘평화협정을 체결’ 등의 요구를 내걸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 참가자들은 특히, 정부간 대화가 중단된 상태에서 군사훈련은 더욱 강화되고, 불신과 대결의 언어 폭탄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남북 모든 사람들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전쟁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감에서 주권자 시민들이 나섰다며 남과 북 해외의 동포들은 물론 해외 동포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들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출정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평화 텐트 안에 모여 앉아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나누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태세를 다졌다. △‘평화 텐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23년도 농어민기본소득의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어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5월·8월·12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합산 5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 농지 인정)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연 3회(2~3월·6월·10월) 받을 예정으로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다만 이번 지원금은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호수공원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새단장하며 올 상반기 시민과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은계호수공원은 은계지구 택지개발 당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2,000여 평(17만444㎡)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해 일부 공사 중인 구간을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된 후, 야외무대와 수변데크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현재 해당 공원을 지역 내 명소로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안으로 음악분수 등 상징물을 통해 공원의 특성을 강화하고, 조명과 꽃길을 조성하며 완전한 체질개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북부권의 상징이 될 음악분수는 무대 뒤 호수 중앙에 설치한다. 문화예술 공연 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와 빛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를 바라보는 산책로에는 가로등 꽃걸이화분과 독특한 빛글씨를 송출하는 LED 고도조명을 조성해 낮과 밤 경계 없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다. 호수공원 곳곳에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재미를 더할 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 개최될 전망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이에 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기안전기사 선임의무가 없어 화재사고에 취약한 소형공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등 조직 문화를 개혁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높은 행정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제자유구역(Korean Free Economic Zones)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 늘리고 인구유입까지 '일석이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기업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SPOEX)’에 참가해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홍보에 나선다. SPOEX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중·수상 스포츠, 헬스·피트니스,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톱(TOP)3에 속하는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다. 이번 SPOEX 참여를 통해 시흥시는 ‘서핑부터 다이빙까지 해양레저가 모두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7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 서핑강사로부터 관람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서핑 체험관도 동시 운영해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과 오는 4월 중 개장할 35m 깊이의 다이빙풀 등 수도권에서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흥시의 거북섬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는 16일 출산지원금 및 효도수당의 확대 지원을 통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양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화성시 3대 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금과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먼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기존 셋째 아동 출생 시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를 합하면 첫째 아동 출생 시 300만원, 둘째·셋째 아동 출생 시 400만원, 넷째 아동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화성시에 부 또는 모가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급되며, 180일 미만으로 거주하면 자녀출생일 기준으로 180일이 지났을 때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가능하다. 추가 소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