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 (재)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유광종)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예술을 통한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시작돼 올해 5회 차를 맞았다. 다양한 문화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5회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시대와 사회를 비추는 ‘연극’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려는 뜻을 담아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다. 올해 선정작은 ▲창작집단 지오의 <두껍아두껍아> ▲극단 타이거헌터의 <나의 전쟁- 리처드3세> ▲여성국극 제작소의 <여성국극 삼질이의 히어로> ▲창작집단 양산박의 <나는 사랑한다 : 김명순전> ▲공연연구소 탐구생활의 <파란 피> 총 5편이다. 청년의 고단한 현실부터 역사 속 잊혀진 여성 예술가의 삶을 다룬다. 또 ‘포스트드라마’, ‘여성국극’ 등 다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이달 31일 「시가 흐르는 자문밖 예술마을 게시판」에 김남조 시인의 작품 두 편을 게시하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내 유명 작가 작품을 소개해 주민들이 시문학을 가깝게 느끼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기동 일원에 게시판을 설치한 바 있다. 이에 장소 선정에도 신중히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구기터널 인근 삼청출판박물관 버스정류장(진흥로 432)을 정했다. 이근배 시인 작품에 이어 이번에 게시판에 실리는 작품은 김남조 시인의 <바위와 모래>, <사람, 된다> 두 편이다. 사랑과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시에 담아내 일명 ‘사랑의 시인’이라 불리는 김 시인은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한국방송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시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6년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부문 예술원상, 1998년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31일 작품 게시를 축하하며 열리는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순종 자문밖문화포럼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가을을 맞이해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2022 병점 「떡전거리」 축제’ 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명과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추진되는 시민 중심의 병점 문화콘텐츠 축제다. 병점의 대표 축제인 ‘병점 떡전거리 축제’를 ‘병점 한바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 구봉산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참여객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이며, 병점의 역사자원 ‘경기옛길 삼남길(역사문화탐방로)’을 활용한 특화 걷기 프로그램을 짧은구간[구봉산]–왕복 약2km(50분), 긴구간[삼남길]–왕복 약11km(2시간 30분) 2개 구간별 운영,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떡에 대한 관심과 소비확대를 위한 ▲떡 만들기 체험 ▲지역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한 병점기록사진 전시 ▲일생의례 떡 전시 ▲지역단체의 작은 공연무대 ▲쌀 가공품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 축제시즌제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운영은 오전 1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5일 유구한 역사가 깃든 왕의 길에서 「2022년 돈화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앞 위치한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길이다. 과거 국립국악원의 전신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왕립음악기관), 조선성악연구소 등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국악기 상점과 교습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구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돈화문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선보이게 된 올해 축제는 14일 저녁 묘동사거리에서 열리는 전야제로 시작한다. 이날 국악전자유랑단이 국악에 생소한 젊은 세대마저 사로잡을 근사한 퓨전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창덕궁 일대에서 떡 만들기, 민화 그리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창덕궁을 걷고 왕의 길 돈화문로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 역시 마련했다. 아울러 오후 1시 돈화문로에 설치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밴드 더 마스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과거 북촌에는 5대 궁을 중심으로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이 밀집해 있었다. 오늘날에도 이 일대 골목을 걷다보면 전통공예의 명맥을 잇는 장인들의 공방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5일 오전 10시부터 북촌 일대에서 「2022년 북촌공방축제」를 개최한다. ‘북촌보물찾기’를 주제로 북촌전통공예체험관과 개별 공방, 북촌마을안내소, 삼청동 총리공관 앞 등에서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만나고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각 공방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몸소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는 공방 15개소가 함께한다. 장인들의 지도하에 규방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단청, 전통매듭, 유리공예, 목공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북촌전통공방 투어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촌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주요 관광명소인 북촌한옥마을과 당일 개방한 공방들을 연계해 북촌, 계동, 원서동 코스를 각각 둘러보게 된다. 공예장인을 만나 인증샷을 찍고 북촌보물찾기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면 기념품을 주는 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총망라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복축제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한복문화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한민족을 대표하는 전통한복을 국내외에 알리려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2016년 첫 개최지였던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한 번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이번 축제는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복패션쇼 ▲북의 판타지 ▲한복뽐내기대회 ▲고하노라 ▲종로한복예술제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주말을 맞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날로 높아지는 K-CULTURE 위상에 발맞춰 종로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복패션쇼’를 주목할 만하다. 색동을 중심으로 한 우리 한복과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전통의상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날 독일, 폴란드,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각국 문화원에서 공수한 검증받은 의상들을 소개하며 특히, 몽골 수흐바타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석삼극무진본 (析三極無盡本)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일적십거무궤화삼(一積十鉅無櫃化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대삼합육생칠팔구운(大三合六生七八九運) 삼사성환오칠일(三四成環五七一) 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 본심본태양 앙명인중천지일(本心本太陽 昻明人中天地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천부경 전문) “가자! 천부경세계로~ 천부경을 알면 나를 안다. 천부경을 바로 알아 천손으로 깨어나자.” ‘한민족의 홍익혼! 그 향기에 젖다~’를 기치로 한민족 최고 경전 ‘천부경’에 초점을 맞춘 민족진영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10월 3일 개천절을 기해 31일까지 한 달 가까이 수도 서울의 한가운데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7만년 천부경 홍익대제전’(약칭 홍익대제전)이 그 마당. ‘천부경범민족본부(대표 박종구, 약칭 천부민본)가 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통일광복민족회의를 위시해 단수일도(단군-수운 일도)학회, 단군학자료원, 전통혼례국민위원회, (사)대한민국전통한복협회, (사)민족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민족진영 10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통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을 기리기 위해 제9회 상록수문화제를 오는 10월 1일 상록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상록수문화제는 최용신(崔容信, 1909~1935)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는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과거 샘골마을(현재 안산시 본오동)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기획전시, 체험,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샘골음악극장 공연에서는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갈라콘서트를 비롯해 안산시립국악단과 합창단, 빅바이올린플레이어, 싱어송라이터 강백수, 팝페라 ‘라스페란자’ 등 샘골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음악이 가을밤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안산디자인문화고의 프라이데이밴드 등 지역 청소년 공연팀도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샘골사람들을 추억하는 샘골도예, 팝아트, 메타버스 체험 등으로 구성된 샘골꿈놀이터도 즐길 수 있다. 또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시 ‘샘골에서 상록수로’는 100년 전 최용신과 샘골강습소 모습을 옛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최용신의 역사이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대한민국 한국화의 대가 이경모 화백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8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오는 9/30(금)~ 10/7일(금)까지 '회화의 여정' 개인 전시회를 연다. 이경모 화백은 1948년생으로 시립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국내 개인전 13회, 브라질 상파울루(Centro Cultural. DE. SP 초대전)와 독일 괴테 연구소, 그리고 호주 Sidney Perianth city Council 등 해외초대 6회 개인전을 열었다. 200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과 목우회 공모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했으며, 강원도전 심사 및 운영위원과 무등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그리고 신사임당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과 한국화 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하였다. 국가 정보통신부 연하 엽서 연속 4년 채택되었으며, 한국화 실기 총서 1편, 2편, 3편을 편집하였으며, 관동대학교 대학원 출강 및 관동대학교 사회교육원 겸임교수와 상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 그리고 명지대학교 주임교수와 국제문화 대학원 표현심미학 외래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상임 자문위원이며 아트피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자하문 바깥을 뜻하는 ‘자문밖’ 일대에서 「제10회 자문밖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주민을 잇는 지역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 일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 주제는 ‘자문밖·예술로·로그인’으로 정했다. 세대를 뛰어넘어 원로-중견-신진 작가가 하나 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3일 오후 4시 영인문학관(평창30길 81)에서는 「‘이어령길’ 명예도로명 부여 기념식」이 열린다. 명예도로명 ‘이어령길’은 평창30길 28 가나아트센터 앞부터 평창30길 끝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이다. 자문밖에서 40여 년간 거주하며 국내 문화정책의 기틀을 세웠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기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가나아트센터(평창30길 28)에서는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가 개막식 무대를 꾸민다. 이어서 24일과 25일 환기미술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