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화성시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만 18세 이하 둘째 자녀가 있는 2자녀 가족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되어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들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으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50%감면, 화성시티투어 이용료 50%감면, 동탄복합문화센터 공연료 50%감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등이 있다. 단, 상하수도 사용요금은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제외되었으며 기존대로 3자녀부터 할인 적용된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다자녀 기준 확대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다자녀가정 인증 카드인 ‘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시민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7월 부터 모바일 앱 카드로 발급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기타 다자녀지원 혜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hsc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임병택 시흥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6일 시흥시 도창동 일원(호조벌)에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시흥시쌀연구회에서 주최한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농업인, 시흥시의회, 농협,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장은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과 생력 장비가 부착된 드문 모심기 전용 이앙기를 직접 운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 시장은 친환경 쌀 생산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풍작을 기원했다. 더불어, 유관단체장과 함께 친환경농법 실천을 위한 우렁이 방사,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기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적용된 ‘드문 모심기’는 단위 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기술이다. 즉, 육묘를 할 때 파종량을 늘려 육묘 상자당 모내기 가능한 모의 개수를 늘리고, 모를 심을 때는 심는 간격을 넓혀 단위 면적당 심는 모의 숫자를 줄인다. 기존보다 심는 모의 개수가 줄고 한 번에 심는 모의 양이 줄어들지만, 생육 환경이 좋아져 한 모에서 열리는 낱알의 수가 많아지게 된다. 이로써 육묘이앙과정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오전 단원구 원곡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추정 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9분경 소방서에 가스폭발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추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는 등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주변의 파손된 유리 조각을 정리하는 등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들을 신속히 제거했다. 시는 현재 피해건물 입주자 6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배정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제16회 화성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향남 2지구 1호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가해 국적, 세대, 성별 구분 없는 대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등 총 17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대에서는 악기, 전통춤, 이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체험 부스와 한복 스타일링,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세계문화 의상체험, 세계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가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의장 신철우)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환경에너지센터에서 개최된 회의는 시와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등 3개 분야에 걸쳐 106개 기업체가 참여해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기업별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원순환협의회는 산업단지에 자원 선순환을 위한 민·관·연 협업모델로써 효율적 환경관리와 재활용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 꼽힌다”라며 “앞으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쾌적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우 협의회 의장은 “앞으로 안산스마트허브가 진정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습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 사각지대의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새라배움’을 운영한다. ‘새라배움’은 난독, 난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학습장애를 지닌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특수교육학 석·박사 과정 강사가 학생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새라배움’은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 초등 3~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학습장애, 빈칸 채우기, 어휘, 읽기 이해 등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선별 검사 진행 후, 검사 점수 하위 15% 이하인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회기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1학기에는 80명에게 ‘1대 소수’ 집중 교육 15회기를, 2학기에는 1학기 교육학생 중 지속 교육이 필요한 20명에게 ‘1대 1’ 집중 교육 15회기를 운영한다. 올해 ‘새라배움’은 시흥시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학습무기력 등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5월 10일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약 1시간 동안 고 황인철(1940.1.24.~1993.1.20.) 변호사 생가(生家) 터(대전시 유성구 세동 702)에서 그를 기리는 기림비 제막식이 열렸다. 직장암으로 53세라는 아까운 나이에 그가 이승을 떠나고 만(滿) 30주기를 넘기고 거의 4개월 뒤에야 비로소 기림비가 세워진 것과 다름없다. 황 변호사는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을 심리하고자 용산 국방부 대강당에서 급조한 비상 군법회의 재판정에서 아래와 같이 질타했다. "나는 피고인의 무죄를 확신한다. 그러나 그에게 유죄 판결이 떨어지리라는 것도 의심치 않는다. 변호인의 입에서 이런 말이 토로될 지경에 이르면, 도대체 이 재판의 의미는 무엇인가?" 박정희 정권은 그 해 4월 유신체제에 반대하여 개헌을 요구하는 가두시위에 나서려던 대학생 등을 무더기로 검거하여 180여 명을 자생적 빨갱이 등으로 몰아 구속하여 징역형을 강제했고, 그 중 일부에 대해서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을 언도했다. 특히, 그 중 일부인 이른바 제2차 인민혁명당 재건위 조작사건 피해자들에게는 사형까지 집행했다. 지구촌 인류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버스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늘어난 인구만큼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시가 나선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장, 화성시의회 의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버스혁신과 각 팀장들이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개선방안’, ‘버스 공영제 개선방안’, ‘버스업체 적자노선 지원 및 버스 공영차고지’, ‘무상교통 현황과 추진계획’ 등 주요현안을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김익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버스정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 학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향후에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을 토대로 버스 정책의 발전방안과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9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축제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상록구 용신로 435 일원의 상록수가구거리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상록수가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상록수가구거리 일대 41개 가구점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상록수가구거리는 지난 3월 상록수가구거리상점가로 등록돼 온누리상품권 이용도 가능해졌으며, 전용 앱을 통해 별도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충전 금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저렴하게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구거리가 시 대표 특화거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함께 경기도(광명) 및 서울특별시(금천, 관악구)와 힘을 모아 진행 중인 ‘신천~신림선’ 철도계획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18년간 끌어오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전면 무효화하면서, ‘신천~신림선’ 사업 추진이 신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신천~신림선’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및 제2경인선의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준비해온 사업이다. 이번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원안 추진도 불가능해졌고, ‘신천~신림선’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천시에서 제안한 제2경인선 대안 노선과 연계 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 및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