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전력거래 수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DR〕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과 10일 등록시험을 마친 후 ECO-UP 발전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9기 전력거래 수요시장 등록 사업장은 안산시청(환경교통국) 등 9개 사업장으로, 8개 사업장이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1~4시간 동안 참여해 평균 117.5%의 감축 이행률을 달성했다.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수요자원(Demand Response) 거래시장에 안산시 소유 건물 등이 참여해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또는 전력계통 위기 시에 전력수요 감축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거래소에서 지급 받는 것으로, 보이지 않은 발전소이지만 발전소를 지은 것 같은 효과를 거두고 전력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제8기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11월 말 완료돼 약1만5천500천 원의 보상(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제9기 동계 감축시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가상발전소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2 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작, 그 경계를 넘어서’ 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을 수료한 총 34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직접 창작한 5편의 창작 장막희곡, 5편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5건의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8건의 그림책(동화), 웹툰,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그리고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공연 3편 등 총 26건의 창작콘텐츠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양성된 전문 창작자의 콘텐츠가 시장 진출로 연결되는 기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공예 피칭데이’, ‘창작희곡 피칭데이’에서는 올해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전문과정(2기)>을 통해 개발한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특화 보건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보건소 체계를 정비한데 이어 권역별 건강 돌봄을 표방하는 「건강이랑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구는 동별 특성과 건강통계, 생활권 등을 골고루 고려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1권역 건강돌봄센터(자하문로19길 36) ▲2권역 건강돌봄센터(평창문화로 48) ▲3권역 건강돌봄센터(율곡로 89) ▲4권역 건강돌봄센터(성균관로1길6-3) ▲5권역 건강돌봄센터(지봉로5길 7-5)를 운영 중이다. 이전까지는 수요자가 검진이나 상담을 위해 여러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집 가까운 권역별 센터 한곳에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에 지난달 첫 선을 보인 건강이랑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의 ‘치매’, ‘정신건강’, ‘대사’, ‘영양’, ‘운동’, ‘방문 진료’ 등 개인별 맞춤형 돌봄에 중점을 뒀다. 의사, 간호사, 운동 처방사, 영양사를 포함한 약 80명이 센터별 투입돼 상시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에 속하는 주민 누구나 주소지 권역 건강돌봄센터를 방문해 건강이랑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11월26일 오후 3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는 평화운동, 통일운동 단체의 대표자와 활동가, 원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원탁회의’가 개최되었다. 천도교의 통일운동 전위 단체인 동학민족통일회와 동학실천시민행동의 공동 제안으로 진행된 원탁회의에는 이우재 전)국회의원, 김순권 국제 옥수수 재단 이사장, 이남영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진천규 통일TV 대표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제안서를 포괄적으로 승인하고 공동의 행동을 결의하였다. 동학실천시민행동 안승문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개회 선언과 참석자 소개에 이어, 전)통일농수산포럼 상임공동대표였던 이우재 전 국회의원의 여는 말씀, 동학민족통일회 노태구 대표 상임의장의 취지 설명과 동학실천시민행동 이요상 상임공동대표의 제안문 낭독이 이어졌다. 2부와 3부에서는, 북한의 옥수수 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국제 옥수수재단 김순권 이사장의 남북 교류협력 전략, 정상모 전 MBCㆍ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의 홍보 전략, 장영달 전)국회 국방위원장의 DMZ 돌파 전략 등에 대한 제안과 참가자들의 자유 제안 시간이 이어졌다. 4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1월 25일(금요일) 낮 1시부터 약 30분 동안 전철 5호선 마포역 주변 불교방송사 뒤편 서울경찰청 건물 안에 설치된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이하 안전사회연대모임)과 그 가입·협력 개별단체 등이 <재난과 안전관리 관련 직무유기와 부실대응 등 10.29 참사유발 한덕수 총리 등 13인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예고와 달리 총 16인을 고발했고, 그 성명과 직위 및 주요범죄혐의 그리고 입증자료 등을 네이버 블로그 ‘국민주권개헌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에 공개하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에 따른 직무유기죄,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미필적 고의(중과실) 집단살인죄 등을 적용해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https://blog.naver.com/ohsong31/222937668829 이날 무더기로 고발당한 16인 중에는 당연직 중앙안전관리 위원장으로서 재난의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관련법령 등에서 정하는 경우, 중앙대책 본부장 권한을 행사하는 한덕수 총리는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자 ‘제7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월 2회씩 행정과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분야별로 정책 및 사업을 논의하는 민선 8기 대표 정책포럼이다. 특히 844는 화성시 전체 면적(844㎢)을 상징하는 숫자로 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시정비전이 담겼다. 24일 곽윤석 정책실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화성형 출산장려 정책과 보육정책 마련을 주제로 오현문 아이사랑담당관과 신용선 아동보육과장, 차승은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 이연실 화성의과학대학교 사회복지보건학과 교수, 김은희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합계출산율 저하에 대한 화성시 대응방안 및 아동과 양육자의 행복권을 보장하고 희망찬 육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세션에서는 화성시 인구 및 합계출산율 현황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인구 차이와 출생아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해 논의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을 마련하고 여성의 고용 안정화, 그리고 화성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화성형 돌봄 모델 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우수 독일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대표 마틴 행켈만)가 주최한‘KGCCI INNOVATION AWARDS 2022’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올해 8회째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국제교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일 혁신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는 투자유치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우수기업들에게 안산의 투자환경과 도시개발계획, 투자 장점 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세일즈에 나섰다. 안산시는 2020년 1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독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특히 안산에는 한국바스프, 헨켈홈케어코리아 등 세계적인 독일기업 6곳이 투자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4일부터 식품접객업, 도소매업의 1회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하고, 규제 관련 홍보에 나선다. 이번 규제는 2021년 12월 31일에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1회용품 사용규제에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비닐이 추가됐고, 무상판매 금지 품목이었던 비닐봉투 및 쇼핑백은 종합소매업종 등을 대상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한편, 위반사항 적발 시 기존 시행중인 품목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확대 시행되는 품목은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기간에는 확대된 1회용품 규제품목 사용을 1년 동안 가능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의 자율적인 1회용품 감량 참여와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는 데 집중한다.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 게재된 적용범위 가이드라인에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박병화 퇴출에 전쟁을 선포했다. 23일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박병화의 거주지 앞 도로에서 박병화의 퇴출 및 보호관찰소 입소를 위해 화성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화성시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을 원한다”며 “연쇄성폭행범이 화성을 떠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우리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주지에서 칩거하고있는 박병화를 향해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한 달을 안 나온다고 엄포를 놓고, 한 달이 지나면 잊혀질 것 같은가”라며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화성시를 떠나는 그 날까지 모든 시민의 눈은 박병화를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우리의 아이들과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박병화의 전쟁이 될 것이다”라며 “조속히 화성시를 떠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근본적으로 이번 사태를 불러일으킨 법무부에도 강력하게 건의한다”며 “고위험 연쇄성범죄자 수용제도를 도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간 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총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호텔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민근 시장과 최창규 제2기 협치협의회 공동회장,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공론·문화복지·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1년 4월에는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가 출범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출범 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 토론회 ▲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운영 ▲정책의제 발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300인 생생콘서트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공포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내년 1~2월 위원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