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올해 청년의 날*(9. 21.)을 계기로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준비했다. 먼저 특집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포럼(9. 20.~21.)'과 부처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9. 22.)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청년이 청년에게, 청년위로약국),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추천하는 '정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3일 정기고시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매년 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 상승된다. 개정된 고시는 2024년 9월 13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에 따른 분양가 상한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공사비 변동요인을 적기에 반영하고,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 순방 길에 오른다. 체코 원전의 성공적인 수주를 지원하고 한-체코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추석 직후인 19일 서울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체코 공화국 수도 프라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윤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면 9년 만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의를 갖고, '체코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전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공 능력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원전 세일즈 외교에 나선 바 있다. 체코 방문 첫날, 윤 대통령 내외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부부와 공식 환영식을 한다. 윤 대통령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정부는 9월 12일(목)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12일(목)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망원시장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장바구니 물가,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각 부처 장관들이 농,축,수산물, 전, 떡 등 명절 차례상 품목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원 규모 할인지원, 저렴하고 실속있는 민생선물세트 공급 등을 추진 중이다.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성수품 가격은 정부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우 등 축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폭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9월 12일(목)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대신, 중국 장정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함께 3국 간 문화교류,협력 방향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2025~2026년 문화교류의 해' 추진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상생과 협력의 문화교류라는 가치 아래 문화예술을 통한 3국의 협력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논의해왔다. 미래세대 문화교류와 협력 강화,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문화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창작활동 지원 강화 등의 공동선언문 발표 3국은 이번 회의에서 3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문화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교토 선언문'에 서명했다. '교토 선언문'에는 ▴미래세대 중심의 문화교류 강화, ▴문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교류 확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총사업비 1조 4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선정해 관계부처,기관 간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한다. 2027년 12월 준공과 운영이 목표이며 1만 3000명의 고용유발과 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등 효과가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역활성화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해 3000억원 규모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모두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립외교원이 운영하는 「국민외교아카데미」에서는 「청년 국제관계 실무 기본과정」 하반기 참가자를 9.11.(수)~9.25.(수)간 모집한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국제관계 업무에 종사하는 우리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이 과정을 신설했고, 지난 5~6월간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오는 10~11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과정(4회) 참가자들은 의전, 영문서한 작성, 국제회의 참석 및 협상, 영사 실무, 영어연설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국제관계 업무에 유용한 내용들을 전문 강사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각 회차별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국제관계 분야에 종사하거나 외교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신청 요령은 홈페이지 공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9.10.(화)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방한 중인 보니 젠킨스 (Bonnie D. Jenkins)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을 면담하고,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결과 평가 및 후속 조치 ▴핵전력 관련 주변국 동향 및 한반도에 미칠 영향 ▴인공지능(AI), 우주, 사이버 등 신흥안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양측은 새로운 안보 위협 분야로서 군사 분야 AI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이번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61개국의 동참 하에 결과문서로 'Blueprint for Action'을 채택하는 등 향후 군사 분야 AI 규범 및 거버넌스 논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한국과 네덜란드가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공동 상정할 군사 분야 최초의 유엔총회 AI 결의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미국의 천재 여성 시인이자 영미문학계의 신화 실비아 플라스의 격정적인 삶과 예민한 영혼을 기록한 책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가 국내 번역 2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특별판(문예출판사)으로 출간됐다. '지독히 아름답다', '감탄을 자아내는 글쓰기'. 실비아 플라스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다. 그녀가 남긴 시와 소설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의 독자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한 플라스의 열정과 비범한 문학성 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이 있으니 바로 그녀의 비극적 자살에 얽힌 수수께끼다. 왜 촉망받던 젊은 여성 시인이 36살 젊은 나이에 가스 오븐에 머리를 박고 자살해야만 했을까. 플라스가 스미스 대학에 재학한 1950년부터 죽기 직전인 1962년까지의 일상과 생각을 면밀히 기록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는 그녀의 진짜 삶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아름다운 금발의 유망한 미국 여성 시인 실비아 플라스와 당대 최고의 천재 영국 시인 테드 휴스의 황금빛 로맨스는 테드 휴스의 불륜과 플라스의 자살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