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사업 일환으로 9월과 10월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소형 가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낡고 오래된 가전제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스누출,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해 저소득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속하는 주민 약 370명이다. 한국의학연구소 및 코리안리재보험의 후원금 5000만 원을 활용해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소형 가전제품 중 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를 교체해줄 예정이다. 수혜자는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하며, 물품 배송과 방문 설치는 10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1월과 12월에는 한국의학연구소와 코리안리재보험 후원금 1000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겨울 혹한기 예방물품과 질병 예방키트를 제공한다. 최근 1년 내 복지급여 대상자 위주로 100명을 선정하고 극세사 차렵이불, 실내용 덧신, 코로나 방역물품으로 세심히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간 후원금을 기탁 받아 지난 2020년에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육아종합지원센터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맘쓰허그 장난관도서관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오아이사랑놀이터를 개관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발달단계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장난감도서관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3년 만에 돌아온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특색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과거 고대 무역의 중심이자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역사를 녹여낸 프로그램들로 자연스럽게 도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우선 과거 동북아시아의 교류를 이끌었던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모티브로 전곡항과 제부도 항로를 신설, 요트와 케이블카로 섬과 육지를 오가는 ‘화성 뱃놀이 투어패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차장부터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100m 규모의 초대형 LED 미디어 로드 ‘뱃놀이길’은 과거 실크로드를 개척했던 선조들의 발자취부터 화성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며 도시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 역시 축제의 빛깔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전곡항과 제부도 두 곳에 마련된 마린 공공예술 ‘전곡항, 제부도에 꽃이 피다’는 지역 예술인 4인이 설치한 폐그물과 폐자재 위로 관광객들이 꽃을 만들어 작품을 완성시키면서 깊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노인일자리 부분 으뜸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또, 1,26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 시흥실버인력뱅크가 대상을 차지하고, 시흥시니어클럽이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해 167억 원의 예산을 들여 70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 4,715명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사업 확대, 활동 기간 연장, 근무 인원 분산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응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에 힘써왔다.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는 신 노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꿈틀 배추 등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전액 시비로 2019년부터 진행된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함께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제3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기업 116개소를 새롭게 인증하고, 다음 심사 시부터 기타(창의·혁신)형의 사회적기업 인증에서 사회적가치지표(SVI)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기타(창의·혁신형)형 사회적기업은 계량화된 실적 산출이 어려워 그간 위원회에서 기업의 설립 취지, 사회문제 해결방식이나 사업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인증하여 왔으나, 신청기업은 신청서류 작성이 어려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는 데 애로가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요건* 중 사회적 목적 실현 충족 여부 판단 시에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인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를 도입함으로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인증요건: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의사결정구조, 영업활동, 정관등, 이익재투자 등 **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특례시’출범을 대비해 정책부터 현안, 조직문화까지 대규모 혁신에 나선다. 정 시장은 1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톡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비전과 시정철학을 주제로 특강을 벌여 공직자가 변해야 하는 이유와 혁신의 필요성 등을 다뤘으며,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혁신은 무엇인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필요한 것 ▲시민을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어진 강의에서는 현 아주대학교 교수이자 네이버 공동창업자인 윤대균 교수가 ‘공유와 개방을 바탕으로 하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시장은 “화성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누구든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시의 행정이 혁신적으로 변해야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차 장학생 306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2차 지원에는 모두 508명(1차 106·2차 402)에게 3억3천900여 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3차 장학생은 ▲안산꿈키움(대학생)장학생 200명 ▲안산꿈키움(고등학생)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장학생 35명 ▲대학 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 5명 등 4개 분야에 총 306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대학생 최대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비진학 학원비지원 최대 200만원(본인부담금의 반값) 등으로 장학금마다 선발기준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23일까지이며, 유형에 맞게 우편 및 안산인재육성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과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3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각 동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주민의 일체감과 소통기회를 넓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매년 10월 5일을 ‘시흥시민의 날’로 정하고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날 기념식으로 행사를 갈음했으나, 올해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흥시민의 날 고유의 특성을 되살려 각 동별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10월 5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역대 5년간 시민대상 수상자, 시민 등 200여명이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시흥의 주인인 시민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동별 체육대회도 개최된다. 9월 17일 월곶동과 정왕2동을 시작으로 11월 5일 신천동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시흥시 전지역 19개동에서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각 동별 특색을 살린 자체행사다. 이미 여름 축제를 진행한 월곶동과 과림동, 연성동을 제외한 16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 프로젝트 ‘논에서 놀자’가 교육부로부터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재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논산책 프로젝트는 친환경 논에서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문화교류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학부모와 아이들, 어린이집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9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한국교육개발원 등 여러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농촌의 문화를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높이며 인성 또한 기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도입돼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의 유아·청소년이 참여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2022년 제25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메뉴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 시연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현선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수료생은 총 1천300여 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