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6일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해피맘 쑥쑥맘’ 동아리 활동으로 ‘나에게 빛이 되는 우리 아기를 위한 수유등 만들기’와 순산과 산후관리를 돕기 위한 ‘쑥쑥 순산요가’ 프로그램을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해 임산부·육아맘 상호간 소통을 강화했다. ‘해피맘 쑥쑥맘’ 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2023년에는 매주 모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나눌 것을 기약했다. 한편, 임산부 순산체조는 호흡과 명상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도록 하고, 임신으로 인해 늘어난 근육, 관절, 인대의 긴장을 완화할 뿐 아니라, 복부 및 골반 근육 강화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순산과 산후 회복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순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명상과 순산체조를 통해 자연분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출산 후에도 아가의 성장 발달에 관해 정보를 주고받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해피맘 쑥쑥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보건소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행복한 임신·출산 문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6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한 조규성 선수(24·전북)에게 시민행복상을 수여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시장과 조규성 선수, 조규성 선수의 아버지인 조채환씨, 이종걸 안산그리너스 F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8년 1월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의 이호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를 졸업한 조규성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시는 이에 안산시 출신 축구선수로 대한민국 국민들과 시민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시민행복상을 수여했다. 조규성 선수는 “안산시민들께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74만 안산시민들을 대표해 조규성 선수가 안산의 아들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조규성 선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정명근 화성시장이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화성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만남은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판매업체 ㈜제우스에서 열린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를 통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동탄2신도시~김포공항 버스노선’ 조기 개통과 ‘병점~봉담~김포공항 버스노선’ 신설에 대해서 건의했다. 정 시장은 “김포공항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노선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김포공항 버스 노선의 조기개통과 신설로 통행시간 단축 및 통행비용 감소 등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화성시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는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 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업계 목소리를 정책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안부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시흥시 지역사랑상품권 ‘시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 및 우수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99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흥시는 국내 첫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성공적 정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연계 정책을 발굴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만보시루(1일 1만보 걷기 달성 시 100시루 지급), 동키마켓(동네를 키우는 마켓, 동네단위 시루결제 유통채널), 동네티콘(서비스명 ‘두구두구’, 골목상권 전용 시루 결제 기프티콘 플랫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루 활성화를 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화폐 시루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화폐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선도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격려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발 더 진일보한 지역화폐 운영과 확산을 위한 노력과 시도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올해 3월 첫 삽을 뜬 ‘홍제천변 산책로 조성공사’를 이달 마무리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지는 평창문화로 130에서부터 홍지문에 이르는 약 3km 구간이다. 홍제천 상류는 예로부터 역사성과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혀왔으나 도시화로 하천 접근성이 떨어지고, 하류와의 보행 연계성이 떨어져 그간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종로구는 이번 공사로 단절된 하천길을 서로 잇고, 주변 등산로까지 연계한 보행축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홍제천 수변공원부터 신영교 사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했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영2교부터 신영3교 구간에는 데크 등을 만들고 산책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또 하천 경관을 해치던 낡고 오래된 펜스와 벤치 등의 시설물은 교체하고 기존 산책로 역시 재포장했다. 158개의 LED 경관조명도 설치해 물, 바위, 문화재가 어우러진 수려한 홍제천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산책로 주변에 홍제천과 조화를 이루는 안내 시설물, 주민 쉼터 등을 차례로 짓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전 현직 모든 정치인들, 대한민국헌법 정신과 의미를 다시 살펴보고 자성하라. 아직 미흡하나 1987년 개헌한 ‘대한민국헌법전문’은, 반만년 왕정을 민주공화 시대로 개혁한 ‘대한국민’이 이루려는 나라를 선포한 ‘대한민국 목표’이며 ‘헌법정신’이다. 헌법전문의 앞뒤 수식어들 생략하면 "~대한국민은(주어)~헌법을(목적어)~개정한다(동사)"는 한 문장으로, '대한국민'이 헌법의 제•개정 주체이며 '개헌권자'임을 천명 선포하고 있다. 2. 전 현직 정치인들, 국민이 헌법전문에 천명한 나라, 헌정74년 간 대체 얼마나 이루었는지 답변해 보라. 첫째, "3.1운동(혁명)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온전히 "계승"하였으며, 계승하고 있는가? 둘째,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정녕 "공고히" 하였으며, 하고 있는가? 셋째,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였으며 하고 있는가? 넷째,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정립하였는가? 다섯째,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접동새 -김소월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 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는 오랍동생을 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夜三更)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산 저산 옮아 가며 슬피 웁니다. * 불설워 : 평안도 사투리로 ‘몹시 서러워’의 뜻. (『배재』 2호, 1923.3) <북한에서는 접동새 남한에서는 소쩍새라고 불림> <이해와 감상> 설화적 모티프를 활용한 민요적 분위기의 작품이다. 의성어 ‘접동 / 접동’과 모음과 모음 사이의 자음을 탈락(ㅎ) 및 교체(ㅂ>ㅸ>w)하여 ‘아우래비’를 활용하여 리듬감을 살린 부분을 통해, 일상적 언어를 자기 것으로 육화(肉化)한 소월의 천부적 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비서술적 형식인 압축과 비약의 표현 방법을 활용하여 감동을 극대화 하고 있다. ‘오랍동생’ 중 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건강이랑서비스’를 계획하고, 지난달부터 주민을 위한 견고한 건강 돌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구는 동별 특성과 건강통계, 생활권 등을 고려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 1~5권역 건강돌봄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전까지는 수요자가 검진이나 상담을 위해 여러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집 가까운 권역별 센터 한곳에서 주민 건강 돌봄에 기여하는 건강이랑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전문 의료진의 ‘치매’, ‘정신건강’, ‘대사’, ‘영양’, ‘운동’, ‘방문 진료’ 등 개인별 맞춤형 돌봄에 중점을 뒀으며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 주민을 우선으로 한다. 구는 이달 말일까지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개인별 건강수준과 요구 파악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기본 검사와 평소 생활습관 설문 등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집중관리’, ‘고위험’, ‘위험군’, ‘예방관리’ 대상을 구분해 위험군별 방문주기를 설정할 예정이다. 그 예로 2권역 센터를 방문한 이OO(80) 어르신은 고혈압, 심근경색 등을 앓고 있어 돌봄SOS센터와 연계해 병원 방문 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늘 11월 15일(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약 30분 동안 총 19개 단체(14개 가습기 살균제 참사 희생자가족과 생존피해자 단체 및 개혁연대민생행동, 글로벌 에코넷 등 5개 시민단체)가 “허위광고 원조 SK를 즉각 기소하라!”고 요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견은 “가습기메이트의 광고 문구의 시작은 SK케미칼이다! 흡입독성 인지하고도 거짓광고를 주도한 SK를 즉각 기소하라!”라고 요구하는 대형 펼침막(현수막) 및 “SK 즉각 기소”, “광고실증책임 기업에 있다”, “SK 인체무해입증 불가, 검찰 즉각 기소” 등과 같은 손팻말(피켓)을 들고 진행되었다. 이들 단체는 미리 배포한 ‘가습기메이트 허위광고 관련 정부대응’ 자료 등에서 “2022년 9월 29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이어 SK케미칼과 애경 등을 공정위가 재조사하면서 검찰고발 및 과징금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2016년 4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SK케미칼과 애경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하면서 시작되었고, 공정위가 역사상 4번의 재조사를 거쳐 나온 결과였습니다. 해당 사건의 고발로 서울중앙지검 형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혁 공동위원장)가 21일 ‘2022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우수 사례 발표, 2022년 사업 성과 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우수사례로는 ‘누구나 쉽게 다가가는 일자리 정보’ 안내책자를 발간한 고용분과와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특화사업을 추진한 봉답읍,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새솔동, 동탄7동 등이 선정됐다.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읍면동협의체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읍면동 활성화사업, 시민모니터링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구선 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82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