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민근 안산시장은 9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지역은 8일 약 220㎜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건물침수와 도로 파손, 토사유출 등 시설 피해 143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941명과 민간 지역 자율방재단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택침수, 도로침수 등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며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를 앞두고 급경사지 3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2개소, 하천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선제적 상황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비상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폭우가 또다시 예고되는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신임 센터장에 김학민 전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8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 임명장 수여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시흥시 도시재생과장,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 방향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펼쳤다. 신임 김학민 센터장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및 시흥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전략기획실 및 신사업추진처 등에서 국민들의 공공편의 제공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 센터장은 시흥도시공사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전국1위)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을 혁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추진력과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흥시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하고 있다. 센터장 임명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정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한 경쟁 방식으로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이사장이 제청하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시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달 7일 국가보훈처는 “광복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1∼14일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무후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라고 밝혔다. <다시, 대한민국! 영웅을 모십니다>라는 이름을 내걸고 추진되는 이번 이장은 11일 묘소 개장부터 임시 안치, 국민 추모·참배 기간 운영(12일~13일), 합동 봉송식 및 합동 안장식(14일)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훈처 관계자는 “광복 직후에는 선열들을 모실 국립묘지가 없었고, 당시는 광복군 선열들이 독립유공자가 아니었다. 1990년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지만, 선열들 대부분이 20·30대에 순국해 후손이 없어 지난 77년간 국립묘지로 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라면서 “이번 광복군 선열 합동 이장은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후손이 없는 광복군 선열들의 숭고함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직접 추진한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설날과 추석 전후 그리고 광복군창설일 등 각각 서로 일자를 달리해 이들 무후광복군을 자발적으로 추모해왔던 시민단체들은 이 소식에 접하고 환영하면서도 결이 다른 소리를 냈다. 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년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GAMA), 동탄복합문화센터,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열리는 다양한 현대미술 기획전시와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초록과 함께 ‘스마~일 :)’ <Grin with Green(활짝, 초록)>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GAMA)에서는 ‘초록’을 주제로 한 전시, <Grin with Green(활짝, 초록)>이 성황리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초록이 상징하는 평화, 휴식, 안정, 자연 등의 의미를 작품으로 전하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노동식, 유혜경, 이은숙, 임승균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본 전시는 9월 30일(금)까지 진행된다. 바다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2022 여름방학 기획전시 <COSMOS : into the sea>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일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2022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1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됐다. 특히, 시흥시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은 국내 최고 무용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무용에 관심이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정해진 답이 아닌 참여자들의 존재에 집중하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낯설게 걷기, 장면 연출, 나만의 시그니처 움직임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과 정재혁 창작과장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몸짓 하나하나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무용 테크닉까지 곁들여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독려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의 무용단에 참여하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3일 부곡동에 위치한 청문당에서 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 선생의 ‘현정승집도’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정승집도는 1747년 복날을 맞아 표암 강세황 선생이 청문당에서 문인들과 모여 시를 짓고 즐기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 속에는 표암 강세황 선생을 비롯해 유경종, 박도맹 등 모두 11명이 모여 청문당 대청마루에서 노래를 부르고 시조를 낭독하는 등 당시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의 배경이 된 청문당은 조선시대 중기의 사대부 가옥으로 만권이나 되는 서적이 보관되어 있어 조선후기의 학문과 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 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산지역 극단 ‘이유’의 연극인들은 이날의 상황을 재현하고, 그림 설명과 더불어 강세황과 김홍도 관련 강연, 안산시립국악단과 국악인 박수빈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조선시대 안산 선비들의 생활모습을 소개하고, 청문당 등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어제 수요일(8월 3일) 오전 11시부터 약 40분 동안 광화문역 6번 출구 근처 동화 면세백화점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상임대표 송운학) 외 총 27개 시민환경사회단체 회원 10명이 “오는 8월 31일 가습기살균제참사방조 등 범죄혐의로 환경부 및 전·현직 장관 전원을 고발하겠다.”라고 예고하면서, “환경부 등의 ‘유해화학물질관리법’과 ‘사참위’법 위배 등을 엄벌하고 단죄하기 위한 국민고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대표자발언 등을 통해 이구동성으로 “1991년 2월 2일부터 시행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그 당시 주무부서인 환경처가 철저하게 시행하기는커녕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관리권한을 산업자원부로 넘겨 참사가 발생하도록 방조하고 방치했다. 즉, 인체에 치명적으로 해로운 독극물을 세정제라는 단순공산품으로 둔갑시켜 아무런 안전성 검증도 거치지 않고 폐 속으로 마구 흡입하고, 핏속에 잘 섞여 혈관과 미세혈관 등을 따라 이곳저곳 인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전신질환을 야기하도록 만들었다. 요컨대, 환경부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이 없었다면 독극물인체흡입 등 국민생체화학실험이라는 미증유의 대참사가 절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4가 우리은행 일대에서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온 「거리가게 특별정비」를 지난달 완료하고, 주민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시켜 눈길을 끈다. 대상은 종로4가 우리은행(종로 186) 앞 양쪽 보도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먹거리, 잡화 등을 판매하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던 12개 노점(이하 거리가게)이다. 이에 종로구는 걷기 편하면서도 안전한 보도 환경을 만들고, 영세 거리가게 업자와 상생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가장 먼저 기존 판매대를 전부 철거한 데 이어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깔끔하고 규격화된 디자인의 신규 판매대를 제작하였다. 설치 위치 역시 안전펜스 주변으로 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간 거리가게에 가려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없던 1970년대 우리은행 외벽 벽화 작품 역시 전면에 드러나게 됐다. 아울러 구는 각각의 판매 공간에 도로점용허가와 판매대 대부 계약을 매년 갱신하는 ‘거리가게 실명제’를 도입했다. 전매·전대와 같은 문제점을 예방하고 세수 확보는 물론, 향후 거리가게의 자연스러운 감소까지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2020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영양교실’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나섰다.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시기의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영양교육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동부보건소는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정남지역아동센터 등 총 8개 센터에 각 2회씩 식품구성 자전거를 이용한 5대 영양소 알아보기, 로컬푸드로 오색채소 샐러드 만들기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동탄보건소는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찾아가 5대 영양소가 담긴 요거트 과일 샐러드 만들기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건강영양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031-5189-4291), 동탄보건소(031-5189-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는 시흥시농업인단체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단체별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농업·농촌분야에서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로써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경호)와 (사)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회장 권찬)는 지난 7월 현지 연찬회와 회의 시작 전 총 4차례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도 단위 탄소중립 실천대회에 참여하는 한편, 환경분과는 주기적으로 연꽃테마파크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시흥시농업기술과(과장 김미화)는 농업인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해 10가지 사항(▲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의 부숙 기간 늘려 살포하기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더 늘리기 ▲폐 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하고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효율 높이기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 하지 않기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사용 연료 줄이기 ▲작물재배에 사용하는 물 절약하기 ▲영농작업, 자재사용 등 경영기록 생활화하기 ▲농산물․농자재 운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