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한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여성이 행복한 마을포럼」을 한울어울림센터(대골안길 69-1)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포럼은 시흥시 여성보육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시흥지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대야동 지역 활동가 및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여성 일자리’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에는 ▲마을 조합의 주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지역 여성 활동사항, ▲지역 다문화 여성 참여 방안 등의 발제와 여성 일자리에 대해 지역 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로 참여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최정은 관장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마케팅, 판촉, 메뉴개발, 동아리 활동 등의 협력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어울림센터’ 공간 활용 방법을 같이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유재홍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마을 포럼을 통해 시흥시 여성단체와 지역여성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 지역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맞아 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의 좋은 제안은 시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정 운영에 참신함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이중 20%에 해당하는 7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가구를 특별 선발해 취약계층 가정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려 한다.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기한 내 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 예정이다. 행정체험단은 전공,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종로문화재단, 보건소 등에 배치되며 행정사무보조와 민원 안내 등을 맡는다. 하루 5시간씩 주5일 동안 근무하는 조건이고 2023년 종로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최저 시급보다 높은 1일당 55,785원(11,157원x5시간), 만근 시 1,561,980원을 지급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는 15일 0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제설 상황에 따른 대응책 마련은 물론 익일 출근 시간 결빙에 대비한 제설 대책 등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18시 이후부터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제 살포 및 민원 접수 구간에 대해 긴급제설을 실시하였으며, 16일 02시부터 출근 시간 결빙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대비해 도로 전 구간에 제설재를 사전 살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15일 밤부터 영하권 기온으로 다시 떨어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관측되는 지역이 있어 출근 시간대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체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농업‧축산‧해양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날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부터 재설 취약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35개소를 가동하는 한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 전국 우수지역 특구 시상식’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전국 18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우수특구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했던 안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1억5천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2009년 5월 관광레포츠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6개국 8만 7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포상금을 다문화마을특구와 관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관광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모두가 가고 싶은 도시 만들기’ 포럼을 지난 1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시흥시, 시흥시의회, (사)한국도시설계학회 공공디자인연구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행정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종합토론 등이 펼쳐져, 관내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함께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광 및 도시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함께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 디자인을 연계한 관광사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 찾기에 고심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의 ‘공감의 도시 창조적 디자인’ ▲공감만세 노진호 전무이사의 ‘공정여행 구조이해’ ▲(사)화성연구회 최호운 이사장의 ‘지역주민과 도시재생’ ▲공정여행 동네봄 김순영 대표의 ‘가고 싶은 도시 동네봄’의 순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돼 포럼에 참여한 시민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각 발제자의 다양한 도시의 이야기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후 중반기로 접어들던 2010년 12월 31일 제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가 보고서 발간을 포함하여 모든 활동을 마감했다. 당시 진화위 설치와 활동 등을 법적으로 뒷받침했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하 진실화해기본법)에 따르면, 1년 동안의 조사 신청 기간과 최초의 조사개시 결정일 이후 조사 기간 4년 및 진상규명 마감 후 보고서 발간 기간 6개월 등을 보장하고 있었다. 특히, 진화위가 진실규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사 기간 만료일 3개월 전 대통령 및 국회에 보고하고 2년 이내의 범위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다. 당시 진실화해기본법은 2005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었고, 송기인 제1기 진화위 제1대 위원장이 2006년 4월 25일 고양 금정굴 학살사건 등 한국전쟁 전후에 발생한 집단학살사건 382건, 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 민족일보 조용수 사건 등 진실규명 신청사건 일부에 대해 첫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다. 고로, 2010년 12월 31일 모든 활동을 마감한 진화위는 보고서 발간기간 6개월을 제외한다면, 고작해야 2개월 6일 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가 1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영정사진이 있는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현장에서 유가족협의회 측 고 이지한씨의 조미은 어머니는 "윤석열, 한덕수, 이상민 왜 아직도 그 자리에 있냐! 금요일까지 와서 머리숙여 사과해라!"며 정부를 향해서 울부 짖었다. <고 이지한씨 어머니 조미은, 현장에서 올린 시민호소> “오늘로 당신들에 대한 존대는 끝입니다. 윤석열, 한덕수, 이상민 왜 아직도 그 자리에 있습니까? 금요일까지 와서 머리 숙이고 사과하십시오. (윤석열) 당신 하나 물러나게 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금요일까지 오지 않으면 당신은 그 자리를 못 지킬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다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기 때문입니다. 금요일을 넘기면 절대로 티끌만치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두고 보십시오. 행동할 것입니다. 지한이 엄마가 1번이 되어 당신의 자리를 위협 할 것입니다. 오늘의 분노를 참지 않을 것입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도와주십시오. 내 생명과 같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연 문화의 성지나 다름없는 대학로 일대에서 「제9회 종로우수연극전」을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가치를 고루 반영한 우수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침체됐던 연극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올 한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했던 다수 작품을 결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크게 ‘종로픽’과 ‘12월의 GV’, 그리고 이은경, 배선애, 우수진 3명의 평론가가 뽑은 ‘종로리뷰 5’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종로픽’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그린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다루는 토크멘터리로 꾸몄다.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라는 부제로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온라인 구글 폼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8월 창신아트홀에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11월에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해외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12월의 GV’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굿모닝홍콩’, 창작집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생각정리시리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복주환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꿔주는 나를 위한 생각정리스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블로그 등을 통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 내용은 생각정리의 틀인 ‘디지털 마인드맵, 만다라트, 로직트리, 피라미드 구조’ 등을 활용해 인생이 확 달라지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정리 스킬전략과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취업준비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궁금증을 맞춤형 방식으로 강의 중에 녹여냈다. 특히,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해 복잡했던 생각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면접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의 청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부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금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및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부천지역건축사회 회장, 부천대학교 부총장, 부천공업고등학교 교장, 부천시 총괄건축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이 첫 건축문화제로 민·관·학계가 협력하여 다양한 건축문화 이야기를 공유하고 부천시의 수준 높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건축물 공모 수상작 △2022년 사용승인 건축물 우수작품 △부천대학교 및 부천공업고등학교 학생작품 △건축디자인 3D 영상 △부천건축사회 미디어 아트 영상 등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에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를 경기도와 공동개최하여 부천시민,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천건축문화제는 신진 건축가 발굴 및 우수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부천시 건축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