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후 중반기로 접어들던 2010년 12월 31일 제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가 보고서 발간을 포함하여 모든 활동을 마감했다. 당시 진화위 설치와 활동 등을 법적으로 뒷받침했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하 진실화해기본법)에 따르면, 1년 동안의 조사 신청 기간과 최초의 조사개시 결정일 이후 조사 기간 4년 및 진상규명 마감 후 보고서 발간 기간 6개월 등을 보장하고 있었다. 특히, 진화위가 진실규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사 기간 만료일 3개월 전 대통령 및 국회에 보고하고 2년 이내의 범위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다. 당시 진실화해기본법은 2005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었고, 송기인 제1기 진화위 제1대 위원장이 2006년 4월 25일 고양 금정굴 학살사건 등 한국전쟁 전후에 발생한 집단학살사건 382건, 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 민족일보 조용수 사건 등 진실규명 신청사건 일부에 대해 첫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다. 고로, 2010년 12월 31일 모든 활동을 마감한 진화위는 보고서 발간기간 6개월을 제외한다면, 고작해야 2개월 6일 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가 1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영정사진이 있는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현장에서 유가족협의회 측 고 이지한씨의 조미은 어머니는 "윤석열, 한덕수, 이상민 왜 아직도 그 자리에 있냐! 금요일까지 와서 머리숙여 사과해라!"며 정부를 향해서 울부 짖었다. <고 이지한씨 어머니 조미은, 현장에서 올린 시민호소> “오늘로 당신들에 대한 존대는 끝입니다. 윤석열, 한덕수, 이상민 왜 아직도 그 자리에 있습니까? 금요일까지 와서 머리 숙이고 사과하십시오. (윤석열) 당신 하나 물러나게 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금요일까지 오지 않으면 당신은 그 자리를 못 지킬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다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기 때문입니다. 금요일을 넘기면 절대로 티끌만치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두고 보십시오. 행동할 것입니다. 지한이 엄마가 1번이 되어 당신의 자리를 위협 할 것입니다. 오늘의 분노를 참지 않을 것입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도와주십시오. 내 생명과 같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연 문화의 성지나 다름없는 대학로 일대에서 「제9회 종로우수연극전」을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가치를 고루 반영한 우수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침체됐던 연극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올 한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했던 다수 작품을 결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크게 ‘종로픽’과 ‘12월의 GV’, 그리고 이은경, 배선애, 우수진 3명의 평론가가 뽑은 ‘종로리뷰 5’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종로픽’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그린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다루는 토크멘터리로 꾸몄다.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라는 부제로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온라인 구글 폼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8월 창신아트홀에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11월에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해외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12월의 GV’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굿모닝홍콩’, 창작집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생각정리시리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복주환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꿔주는 나를 위한 생각정리스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블로그 등을 통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 내용은 생각정리의 틀인 ‘디지털 마인드맵, 만다라트, 로직트리, 피라미드 구조’ 등을 활용해 인생이 확 달라지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정리 스킬전략과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취업준비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궁금증을 맞춤형 방식으로 강의 중에 녹여냈다. 특히,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해 복잡했던 생각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면접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의 청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시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부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금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및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부천지역건축사회 회장, 부천대학교 부총장, 부천공업고등학교 교장, 부천시 총괄건축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이 첫 건축문화제로 민·관·학계가 협력하여 다양한 건축문화 이야기를 공유하고 부천시의 수준 높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건축물 공모 수상작 △2022년 사용승인 건축물 우수작품 △부천대학교 및 부천공업고등학교 학생작품 △건축디자인 3D 영상 △부천건축사회 미디어 아트 영상 등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에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를 경기도와 공동개최하여 부천시민,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천건축문화제는 신진 건축가 발굴 및 우수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부천시 건축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민선8기 종로구 주요정책 수립의 중추적 자문기구 역할을 할 미래도시위원회가 출범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13일 HW컨벤션센터 하림각에서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구의 미래지향적 중장기 도시발전 방안과 각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전문가, 원로, 주민 대표 등이 모였으며 원로 협의체 20명, 위원 30명을 더한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유진룡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원 건축사무소 광장 대표 등이 미래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함께한다. 원로 협의체 회장으로는 심재득 前 종로문화원장을, 부회장은 정창희 前 서울특별시 의원 및 이종환 前 종로구의회 의장, 신동순 現 에코2022(주)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위원회 존속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향후 정책 방안 제시는 물론 주요정책 결정사항 및 구청장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8기 구정철학과 연계해 종로의 긍정적 변화와 미래를 이끌고자 ▲문화 ▲교육 ▲미래도시 ▲스마트 복지 분야별 방향 설정을 돕고 현안사업 해결 등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분과별 자문회의, 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가석방 불원서(不願書)]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1775년 미국의 패트릭 헨리가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에 대한 탄압에 저항하며 한 연설의 내용이다. “쇠사슬과 예속의 대가를 치르고 얻어야 할 만큼 우리의 목숨이 그렇게도 소중하고, 평화가 그렇게도 감미로운 것이란 말입니까? 전능하신 하느님, 그런 일을 절대로 없게 해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길을 택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겐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주십시오.” · · ‘영명이사 불묵이생(寧鳴而死 不默而生)’ "차라리 울다 죽을지언정 침묵하며 살지는 않겠다." 송나라 범중엄(范仲淹)이 그의 작품 『영오부(靈烏賦)-신령한 까마귀를 노래함』에서 한 말이다. · · “나는 가석방을 원하지 않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가 이명박 사면복권에 들러리 세우고자 하는 ‘검찰 공화국’에 보내는 단호한 의지의 표명이다. 가석방은 “교정시설에서 ‘뉘우치는 빛이 뚜렷한’ 등의 요건을 갖춘 수형자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법무부에 심사를 신청”하는 것이라고, 교정본부에서 펴낸 「수형생활안내서」에 나와 있습니다. 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12월 8일(목) 환경부는 산하기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방사성 추적자를 활용하여 가습기살균제 성분물질 중 CMIT/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메틸이소치아졸리논)의 체내 분포 특성을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도자료와 그 내용을 기사화한 여러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는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사실상의 정부용역이었고, 이와 관련해서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해 5월 작성한 제안요청서 이름은 '가습기살균제 성분 체내 거동 평가 연구'였다. 또,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단체였고, 국립 경북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연구진(전종호 교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관할하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진(이규홍 단장)과 공동 수행했다. 우리는 이미 잘 알려진 이 연구 결과에 대해 굳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가습기살균제가 생명과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햇수로는 약 12년 전이었던 2011년 이러한 실험결과가 나왔어야만 마땅했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고자 한다. 그렇다! 이번 실험에서 사용된 방사성 추적자(Radioacti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년 12월 13일 (뉴스와이어) --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전체 수상자 22명 가운데 한농대 졸업생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상 2명(농업 1, 어업 1), 특별상 2명(어업), 본상 4명(농업)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1981년 첫 시상 후 올해 42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리나라 농어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농어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농어업 분야 시상식이다. 농업 분야 대상을 받은 이호명(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 졸업) 졸업생은 충북 진천에서 딸기 꽃눈형성 시설 개발을 통해 설향 품종 수확 시기를 11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으로 앞당겨 소득을 증대했다. 또 연중 딸기묘 육묘 및 수확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고 한농대 현장교수, 딸기 연구회 회장, 네이버 밴드 활동을 하며 본인이 개발한 연중 딸기묘 육묘 및 수확법 기술을 공유하고 확대 보급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어업 분야 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는 13일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두누림센터 3층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화성시 복지국장, 노인복지과장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의원 4인, 신산철 늘푸른장사문화원 원장, 최혁 효원가족공원 대표, 배중장 협성대학교 장례지도사교육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화성시 장사시설 현황과 장사시설 수급 추계분석결과, 장사시설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보고에 따르면 화성시의 공설일반묘지는 총 54개소, 공설공원묘지는 2개소로 추가로 매장가능 한 구수가 없다고 조사됐으며 봉안시설의 경우 향후 봉안가능 구수는 21,369이며 봉안묘는 12구에 불과하다고 조사됐다. 다만 자연장의 경우 2033년부터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전망 됐으나 향후 5년(2023년~2027년) 동안은 공설 장사시설 공급량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성시민들은 장사방법으로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했으며 봉안보다는 자연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공급량에 있어 봉안시설이 더 많고 자연장의 경우 가격이 높기 때문에 선호도와 실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