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7일 한옥문화공간 무계원과 상촌재에서 작은 설 동지를 앞두고 「한옥사계」를 개최한다. 세시풍속을 담은 먹거리 체험과 교육, 이벤트에 참여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몄다. 먼저 무계원에서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각 2시간씩 ‘식(食)사계–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연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가 이끄는 전통 식문화 교육으로,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소중한 식량 김치를 담그며 우리 민족 고유의 맛과 문화를 알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재료비 포함)이다. 빨간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마련해 뒀다. 같은 날 상촌재에서도 정오부터 겨울절기를 주제로 ‘사계절기-동지(冬至)’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옹기종기 화로에 모여 팥죽과 군고구마를 먹고, 동지부적을 만들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인생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아울러 전통 한옥과 온돌 원리를 배우는 온돌 모형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온돌 모형 만들기에 한해 5000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 부산서 김포공항까지 아직 갈길이 먼데 졸음이 밀려온다!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 창문을 열어놓아도! 껌을 씹고 사탕을 퍼 먹어도 졸음이 떠나지 않는다. 20킬로 마다 있는 휴게소가 영원히 안올 것 같이 멀다! 휴계소에 들러 커피를 마시면서 잠이 깬 것 같아 출발하지만 곧바로 졸음이 다시 밀려온다. 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잠깐 눈을 붙일수도 없다. 100킬로로 계속 달려야 제시간에 김포공항에 도착할수 있다. 정신이 들어보니 2차선을 달리고 있다. 분명 3차선을 달리고 있었는데...... 졸은게 아니라 순간적으로 잠들었나 보다. 내가 차선을 바꾼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바로 앞에 커다랗고 시커먼 것이 보인다. 충돌직적 바로 앞에서 발견한 것이다. 조금만 늦었으면 대형화물차를 뒤에서 박았을 것이다. 2.5톤을 운전하는 나는 그 차 밑으로 들어가서 어쩌면 죽었을 것이다. 어떻게 해도 깨어나지 않는 졸음에 절망할 즈음에 크랙션 소리가 들린다. 꿈속이 아니라 현실임을 알자 정신이 번쩍든다. 갈짓자로 비틀거리는 내차를 발견하고 대형화물차기사가 경적을 울려준 것이다! 내가 화물차 운행을 하면서 실제로 겪었던 일이다. 20년전 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김건화 기자 칼럼 그 시절 촛불광장의 염원과 메시지를 받들어서 우리는 박근혜 탄핵을 명했다. 2016년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 되기전, 그 당시 나는 뜻을 같이하는 페북 지인들을 모아서 8일 경향신문에 '주권자의 명령'이라는 문구로 대문짝 만한 광고를 실었다. 결과적으로 이튿날인 9일 국회 탄핵소추안에 힘을 실어 다음 정부를 견인했던 역사의 한페이지에 우리도 한 몫 했다는 자부심까지 가졌더랬다. 그랬던 우리가 그보다 더 한 시절을 겪어보니 이보다 더 한 자괴감을 논할 수 있을까! <시민언론 민들레에 실린 8일, 헤드라인 주요 기사 내용> 이제 그들의 민낯은 여실히 드러나고야 말았다. 그렇다. 라고 말하는 것은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읽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과거 경주 앞바다 문무왕릉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는 '해도금인장' 원효.의상 합동기 저의 문서에서 지적 했듯이 '금관지세 천기소지' 와 같은 물질만능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 기조에서 인권과 인간의 자유가 아닌 자본과 자본가의 자유를 강조한 거짓 자유민주주의의 허상을 그들의 수준으로 여실히 드러냈기 때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8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2 화성시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강사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주민등록이나 사업장을 둔 강사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총 60명의 강사가 참여해 강의 분야별 분임활동으로 강의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강사들이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구축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12월 현재 총 235명의 강사가 등록했으며, 평생학습 기관의 강사연계 정보요청은 600여 건에 달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시민강사를 매칭, 연계하는 인적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안산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옥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모범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옥례 회장은 “코로나19와 저출산 등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아동들을 돌보는 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인들이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병택)가 지난 7일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다시, 봄’』을 개최했다. ‘시흥의 자랑,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1년간 시흥 곳곳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뜨겁게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구구팔팔 공연단의 재능 공연을 시작으로, 누적 10,000 시간 자원봉사자(박대석, 정옥자, 임정숙, 조정숙, 김영춘)의 『명예의 전당』 헌액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00 시간 우수봉사자 감사패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초청가수 축하 공연과 추억을 가져가는 인생 네 컷, 우수 모바일 VIP카드 안내, 다이어리 및 다과 증정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여러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다양한 후원 상품으로 경품 추천 행사를 마련해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임병택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년 12월7일 마포구 광흥당에서 (사)슈퍼모델 아름회와 마포문화원,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사)슈퍼모델 아름회의 ‘사랑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어 온 가운데, 이번 년도는 마포문화원과 마포복지재단이 동참하여 뜻 기쁜 행사가 이루어 졌다. 이 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슈퍼모델 아름회 회원들이 함께하여 김치 외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슈퍼모델 아름회 김재범회장은 “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울 수록 더 나누고 사랑을 베풀면 힘든 일이라도 함께 이겨낼 수 있고 다 함께 행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퍼모델 아름회는 앞으로도 선한일들을 계속 이어 나갈것이며 모범이 된다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기부단체로 나아 갈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사)슈퍼모델 아름회는 SBS주최 슈퍼모델선발대회의 수상자들로 구성된 협회로서 2022년 현재 29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당 협회 모델들이 주도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실현하고자 하는 단합 된 공동체이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자선바자회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 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 시민 정책제안’결과가 발표됐다. 시는 7일 시 홈페이지 시민 정책제안 게시판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출범 시작일부터 약 100일간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돼 총 218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12건이 채택됐다. 금상은 ‘도로변 배수로 표시제’로 집중호우 시 낙엽과 쓰레기 등으로 막히는 배수로의 위치를 알기 쉽도록 경계석, 펜스 등에 표시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은상은 예비창업자를 위해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 우편함 등을 제공하는‘가상오피스’지원 및 화성시 내 전문계 고교 설립 검토 제안이 선정됐다. 시는 금상에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5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이르면 2023년부터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시민들과 함께 올해 시 도서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독서진흥 유공자 표창을 위한 ‘2022 도서관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해 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독서 사업을 돌아보고 프로그램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등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 안산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수상을 시작으로 ▲하루10분 독서운동 우수참여자 ▲북크로싱 독서운동 우수 참여단체 ▲독서가족인증제 우수 가족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및 도서관 우수 자원활동가 등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의 미래를 위해 도서관을 시민들이 독서와 배움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10주년을 기점으로 그동안의 제도 운영을 함께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숙의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및 주민참여예산 분과장, 주민자치(위원)회장 및 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열기가 뜨거웠다. 시는 그간 주민설명회, 시흥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정책연구 및 학습모임 추진 등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숙의과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내년도에는 한층 더 도약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실행력 보장에 대한 주민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자치를 연계·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민주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