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의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 등 폭염대책 추진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 시는 ‘여름철폭염대응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다. 시민안전과장을 팀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대응 합동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구조·구급반 5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306개소) ▲폭염재난도우미(361명) 운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27명) 운영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전 확인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폭염저감시설(그늘막 537개소·그늘나무 27그루) 확대 설치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에어송풍기 279개 설치 ▲살수차 12대 운영 ▲건설현장 열사병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피해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무인이동체 혁신생태계 구축 및 투자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시흥시는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미래 육해공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학교, 경기산학융합원, 드론교육훈련센터와 함께하는 산업엑스포는 총 460부스 규모의 전시를 비롯해 무인이동체정책, UAM, 미래국방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무인이동체 재직 인력 보수교육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2020년 무인이동체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의 총 매출액은 6천7백억 원을 넘기며, 3년 간 초고속 성장세를 달성해왔다. 현재 시흥시는 향후 대표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 발굴을 위해 투자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K-골든코스트 사업 홍보를 통해 시흥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노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HU공사)는 이달 8일 병점 로컬 리브랜딩 사업 ‘생생가게 프로젝트’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생가게 프로젝트’는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소상인을 중심으로 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병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소상인이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병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대 3~4개 상점을 선정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영개선을 위해 ▲상점 분석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실내 인테리어 ▲메뉴판 디자인 ▲간판 등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유지·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활성화 지역 내 소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 사업을 기회로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병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소상인을 중심으로 향후 생생가게 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16일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에서 재활용품 및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손잡고 공공기관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봉담점과 동화점 2개소 내 폐기물 분리배출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자 2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분리배출 시간 ▲종이팩과 건전지 등 소형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17일에는 화성로컬푸드 능동점, 금곡점, 휴게소점, 동탄중앙점, 호수공원점 총 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내 신규자 교육과 농민단체 교육 등 정기교육과 월례회의에서 자원순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스마트허브 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근절하고 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이종성 시흥시 환경국장은 16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옥구천 옥구5교 우수토구로부터 유기성 폐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시는 즉시 경기도, 환경부와 함께 폐수 유출 행위자를 색출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하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동원된 인력은 101명, 투입된 방재비용만 7,600여 만 원에 이른다. 시흥시는 그간 시흥스마트허브를 흐르는 인공하천(시흥천, 정왕천, 군자천, 옥구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걸친 스마트허브 소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다. 사업이 39억원을 투입해 옥구천과 군자천, 정왕천 3.15km의 생태를 복원하고 하천의 저수로를 정비했다. 이 외에도 ▲하천 수생태 지속적 관리사업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하천 수질개선과 불법배출 감시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반복적으로 무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 패턴에 맞춰 올해도 대부포도축제를 야외 대규모 행사 대신 온라인 특별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대부포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과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부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안산파머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대부도 캠벨얼리 200박스(2Kg) 특별판매를 시작하고, 9월 2일부터는 샤인머스켓(2Kg)을 10월 5일까지 총 2천500박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상황에 따른 포도 품위를 고려해 판매일정과 물량 등이 변동될 수 있고, 판매가격은 판매 2일전까지 포도 경락가격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9월 6~8일까지 3일 동안 ‘안산포도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특별기획전에는 대부도 포도뿐 아니라 사사동 포도, 신길동 포도 등 안산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추석을 맞아 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9월 23일 시화나래휴게소 제2주차장과 9월 30일 안산시청에서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제도권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종로형 긴급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주택 보유 등을 이유로 복지급여 신청에서 탈락했거나 국가(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살뜰히 돌보기 위함이다. 이에 경제적 위기상황에 봉착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려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금을 활용, 서울형·국가형 생계비와 별도로 생계·주거·의료 목적의 맞춤형 지원비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법적급여·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일반재산 5억 원, 금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주민이다. 재산 기준은 별도의 수입은 없으나 집을 포함해 일정 수준의 재산을 보유하여 기존에 수급자 신청에서 탈락했거나 법적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배려해 책정했다. 아울러 복지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급여 수혜를 방지하려는 차원에서 1회(필요한 경우 연장)에 한해 지급한다.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상이하며 1인 가구 50만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수원·오산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지난 5월 말 보상금 결정결과 통보를 받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2만 9천376명이다. 이들에게는 신청서 접수 시 제출한 개인 통장으로 이달 말까지 총 65억 원이 지급된다.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으나 올해 보상금 신청을 놓친 주민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2년도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한 주민에게는 지역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중으로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오랜 기간 소음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상대상지역 확대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1일 선행을 베푼 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선행을 베푼 학생들과 부모님, 담임 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안산공고 기계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재, 노충남 학생은 지난달 17일 수인선 사리역 인근에서 빗길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진 60대 할머니를 발견하고 안전한 장소로 옮겨 안정을 취하게 한 뒤 응급차량을 호출했다. 당시 A 할머니는 무릎과 발목을 심하게 다쳐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두 학생은 응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할머니 곁을 지켰고, 할머니를 부축해 안전하게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확인한 뒤 자리를 이동했다. 두 학생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할머니는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후,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김민재, 노충남 학생은 “당연한 일을 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의로운 학생들이야말로 안산의 영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예술가’ 김채성(21세, 능곡동) 작가의 대표작품이 대통령실 청사 로비를 장식하며 전시가 되고 있어 화제다. 대통령실은 문화예술계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여러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발달장애예술가 8명의 작품 15점을 지난 7월 25일부터 청사 1층 로비 벽면에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국민들의 관심이 주목된 장소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예술가들이 소외되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시는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현재 시흥시에서 왕성한 활동을 잇고 있는 김채성 작가는 작품 창작 이외에도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미술교사로 활동하거나, 굿즈 상품 디자인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 작가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와도 인연이 깊다. 문화예술과의 2021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1인 1문화 55만 문화도시 <시흥 1.1.55.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의 작품과 세상을 보는 시선을 인터뷰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문화재생 공간인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