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Sabina CH 의 독백 1. 그 댁 재산신고가 처음 공개됐을 때, 나는 그게 당시 민정수석 재산이 아닌 건 알았어.. (아..그 재산, 지금은 없을거야. 사기 당하고 압류 당하고 소송비도 모자란데 벌금에 추징금에 수술비에..) 왜냐면..아무리 유명하다지만 대중강연 다닌 곳이 동두천 마을 학교, 광주 트라우마센터, 대구인권교육센터, 군포 여성회관, 제주에서 하는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 노회찬 마들연구소..이런 곳이었거든. 돈 되고 영화 누리고 어깨 세우는 곳이 아니라 소소하고 서민들이 많이 있지만 돈과 명예는 안 되는 곳. 그 뿐 아니라 자신도 반정부인사면서 뒷심 없는 홀홀단신 진보 정치인들의 후원회장도 많이 해줬어. 9번이나.. 후원회장은 자기도 돈 내고 남한테도 아쉬운 소리해야하는 자리야. 21명의 후원인도 되어주었지.. 이런 사람이 돈이 있을 리는 없잖아. 공직자 재산신고 할 때서야 확인했다는데 세상에 그럼 그냥 월급통장에 받아만 놓고 적금도 정기예금도 안 하고 있었던 거잖아 -민정수석 되고 보니 통장에 한 4000만원 있었다네- 2. "형은 공부만 해서 돈에 대해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었다" -동생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저는 <민들레>가 이름을 그렇게 공개해 주지 않았다면 우리 애들의 이름은 세상에 못 나올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합니다." 2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던 이태원 참사(10.29) 희생자 고(故) 송채림 씨의 아버지 송진영 씨가 직접 밝힌 화두이다. 25분 30초 지점에서 43분 30초, 약18분간 전화 인터뷰가 진행 되는 동안 '명단 공개는 패륜이다' 라고 하는 정부 입장의 문제와 '영정과 위패가 없는 분향소 설치 문제' 등의 질문에 대해서 송씨는 "너무 어이없는 일을 정부가 하고 있는 것" 이라고 딱 잘라 말하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명단 공개는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라면서 송 씨는 "그전에 세월호나 씨랜드, 서해대교 이런 대형 참사들 있을 때 보면 기자들이 가장 먼저 취재해서 올리던 게 피해자 신상이 아니었느냐. 이름, 나이, 성별. 항상 먼저 그거 내보내려고 취재하고 그러고 다니지 않았나?"라면서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무슨 죄를 지어서 이름도 하나도 밝히지 못하느냐"고 되물었다. 영정과 위패가 없는 분향소에 대해서는 "그거는 말할 필요도 없다. 아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제16회 기획전시 ‘향남_경험과 기억 사이, 기억과 역사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2023년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향남지역의 기원과 변천사를 시작으로 향남 신도시의 여러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프롤로그 ▲Ⅰ부 ‘사람 물자가 모이는 향남’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 ▲‘전시를 마치며’로 구성됐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향남 사람들의 기억을 공유하는 영상작품 ‘향남의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제작자 겸 미디어아트 작가 장 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 | 프랑스)가 향남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순간에 느낀 감성을 표현했다. Ⅰ부 ‘사람과 물자가 모이는 향남’에서는 지명의 탄생과 발안천, 발안장을,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에서는 신도시 건설 이후 크게 변화한 지역의 풍경과 생활을 보여준다.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다양한 역사적 자산과 다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전력거래 수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DR〕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과 10일 등록시험을 마친 후 ECO-UP 발전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9기 전력거래 수요시장 등록 사업장은 안산시청(환경교통국) 등 9개 사업장으로, 8개 사업장이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1~4시간 동안 참여해 평균 117.5%의 감축 이행률을 달성했다.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수요자원(Demand Response) 거래시장에 안산시 소유 건물 등이 참여해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또는 전력계통 위기 시에 전력수요 감축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거래소에서 지급 받는 것으로, 보이지 않은 발전소이지만 발전소를 지은 것 같은 효과를 거두고 전력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제8기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11월 말 완료돼 약1만5천500천 원의 보상(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제9기 동계 감축시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가상발전소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2 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작, 그 경계를 넘어서’ 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을 수료한 총 34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직접 창작한 5편의 창작 장막희곡, 5편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5건의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8건의 그림책(동화), 웹툰,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그리고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공연 3편 등 총 26건의 창작콘텐츠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양성된 전문 창작자의 콘텐츠가 시장 진출로 연결되는 기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공예 피칭데이’, ‘창작희곡 피칭데이’에서는 올해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전문과정(2기)>을 통해 개발한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특화 보건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보건소 체계를 정비한데 이어 권역별 건강 돌봄을 표방하는 「건강이랑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구는 동별 특성과 건강통계, 생활권 등을 골고루 고려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1권역 건강돌봄센터(자하문로19길 36) ▲2권역 건강돌봄센터(평창문화로 48) ▲3권역 건강돌봄센터(율곡로 89) ▲4권역 건강돌봄센터(성균관로1길6-3) ▲5권역 건강돌봄센터(지봉로5길 7-5)를 운영 중이다. 이전까지는 수요자가 검진이나 상담을 위해 여러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집 가까운 권역별 센터 한곳에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에 지난달 첫 선을 보인 건강이랑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의 ‘치매’, ‘정신건강’, ‘대사’, ‘영양’, ‘운동’, ‘방문 진료’ 등 개인별 맞춤형 돌봄에 중점을 뒀다. 의사, 간호사, 운동 처방사, 영양사를 포함한 약 80명이 센터별 투입돼 상시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에 속하는 주민 누구나 주소지 권역 건강돌봄센터를 방문해 건강이랑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11월26일 오후 3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는 평화운동, 통일운동 단체의 대표자와 활동가, 원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원탁회의’가 개최되었다. 천도교의 통일운동 전위 단체인 동학민족통일회와 동학실천시민행동의 공동 제안으로 진행된 원탁회의에는 이우재 전)국회의원, 김순권 국제 옥수수 재단 이사장, 이남영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진천규 통일TV 대표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제안서를 포괄적으로 승인하고 공동의 행동을 결의하였다. 동학실천시민행동 안승문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개회 선언과 참석자 소개에 이어, 전)통일농수산포럼 상임공동대표였던 이우재 전 국회의원의 여는 말씀, 동학민족통일회 노태구 대표 상임의장의 취지 설명과 동학실천시민행동 이요상 상임공동대표의 제안문 낭독이 이어졌다. 2부와 3부에서는, 북한의 옥수수 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국제 옥수수재단 김순권 이사장의 남북 교류협력 전략, 정상모 전 MBCㆍ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의 홍보 전략, 장영달 전)국회 국방위원장의 DMZ 돌파 전략 등에 대한 제안과 참가자들의 자유 제안 시간이 이어졌다. 4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1월 25일(금요일) 낮 1시부터 약 30분 동안 전철 5호선 마포역 주변 불교방송사 뒤편 서울경찰청 건물 안에 설치된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이하 안전사회연대모임)과 그 가입·협력 개별단체 등이 <재난과 안전관리 관련 직무유기와 부실대응 등 10.29 참사유발 한덕수 총리 등 13인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예고와 달리 총 16인을 고발했고, 그 성명과 직위 및 주요범죄혐의 그리고 입증자료 등을 네이버 블로그 ‘국민주권개헌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에 공개하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에 따른 직무유기죄,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미필적 고의(중과실) 집단살인죄 등을 적용해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https://blog.naver.com/ohsong31/222937668829 이날 무더기로 고발당한 16인 중에는 당연직 중앙안전관리 위원장으로서 재난의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관련법령 등에서 정하는 경우, 중앙대책 본부장 권한을 행사하는 한덕수 총리는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핀테크(Finance Technology)와 PG(Payment Gateway)가 결합한 전자결제대행 업체들이 요즘 부쩍 늘고 있다. 여러 다양한 핀테크 PG업체 중에서 영수증 쿠폰 발행과 자체 플랫폼 기반의 페이결제, 포인트결제를 수반한 키오스크 전문 기업을 선도하는 (주)한국전자결제원(결제나라) 김건환(명민) 대표는 26일 주)한국전자결제원 대회의실에서 AI쇼케이스형 자판기(자판기키오스크)의 전국 보급을 위해 차별화 된 마케팅을 시행하고자 년간 100억대의 키오스크 매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 주)한국전자결제원의 마케팅 전략은 '인컴슈머몰' 에서 회원가입하고 난 후 제품구매를 통해 리워드 포인트 100%를 선적립 해주는 2차 수익분배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때 회원이 적립받은 리워드 포인트는 회사가 전국 각지에 보급시킨 '자판기키오스크' 에서 100% 사용 가능하다. 물론 포인트결제 방식은 주)한국전자결제원이 보유한 자체 플랫폼 기반의 포인트 결제모듈 기술이 적용 된다. 주)한국전자결제원은 이를 위해 '기술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포인트 결제모듈을 연동한 키오스크 등을 더욱 확대 보급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자 ‘제7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월 2회씩 행정과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분야별로 정책 및 사업을 논의하는 민선 8기 대표 정책포럼이다. 특히 844는 화성시 전체 면적(844㎢)을 상징하는 숫자로 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시정비전이 담겼다. 24일 곽윤석 정책실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화성형 출산장려 정책과 보육정책 마련을 주제로 오현문 아이사랑담당관과 신용선 아동보육과장, 차승은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 이연실 화성의과학대학교 사회복지보건학과 교수, 김은희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합계출산율 저하에 대한 화성시 대응방안 및 아동과 양육자의 행복권을 보장하고 희망찬 육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세션에서는 화성시 인구 및 합계출산율 현황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인구 차이와 출생아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해 논의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을 마련하고 여성의 고용 안정화, 그리고 화성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화성형 돌봄 모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