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망월사(望月寺)로 올라가는 두 사람의 여정은 험난했습니다. 배나온 신동명교수(60세)와 그를 끌고 가야 하는 김수원형님(72세). 72세의 나이에도 청년의 몸을 지닌 김수원형님과 60세임에 불구하고 펭수의 하체를 가진 신박사. 그들이 2022년 5월 14일 오후3시에 찾아 나선 오늘의 지명여행은 두 가지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수원형님이 온조대왕과 관련한 ‘용의 우물(용정(龍井))’이라 주장하는 극한의 가뭄에도 절대 마르지 않는 커다란 샘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용의 우물(용정(龍井))’의 정체가 어떤 형태로든 드러난다면 ‘회룡분지(回龍盆地)’라는 지명은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되어 돌아왔기에 사용된 지명이 아니라 온조대왕이 저녁마다 용이 되어 바다로 나갔다 돌아왔기에 생겨난 지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사실 여제(女帝) 소서노와 온조대왕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회룡분지(回龍盆地)’를 중심으로 몇 군데의 지명은 온조국(溫祚國)의 역사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불타는 향학의 여정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의구심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시민소통으로 ‘제8회 2022 올해의 SNS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들이 쉽게 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인 ‘코리요’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총 6개의 SNS 채널별로 채널 특성과 구독자층에 성향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과 생활 소식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의 SNS운영 및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21일‘2022년 제2차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강제노동금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비자발적 강제노동과 임금체불 등의 불법행위 근절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와 건전한 고용노동문화 조성 ▲(이주)노동자와 취약계층의 고용차별예방 ▲사회적 안전망 확충 및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등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8만7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라며“이번 선언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통보처분 취소 행정심판’이 오는 22일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구술심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피청구인인 한강유역환경청은 배곧대교로 인해 람사르 습지인 송도 갯벌이 직접적으로 훼손되며 저어새 등 법정보호조류 서식에 미치는 환경적인 피해가 크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람사르 습지라도 무조건 개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람사르협약 제4조에 따르면 습지의 구획을 삭제 또는 축소하는 경우, 가능한 한 습지자원의 상실을 보상해야 하며, 물새 및 종전 서식처에 상당하는 새로운 자연보호구를 설정하도록 명시돼있다. 시흥시와 사업시행자는 배곧대교 공사로 인해 훼손이 예상되는 면적의 약 1만 배에 해당하는 면적을 대체습지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해 제출했으며, 이는 람사르협약의 내용에도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전 구간 교량계획 변경을 통해 습지보호지역을 지나는 교각의 개수를 23개에서 16개로 크게 줄여, 습지 훼손 면적을 약 50평으로 최소화했고, 교각형상도 해수 유동에 유리한 원형으로 변경했으며, 야간 생태계보호를 위한 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년도 예산안을 1조 5,382억원(일반회계 1조 3,079억원, 특별회계 2,303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8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1조 5,020억원보다 약 361억원 증액한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복지 증진을 위해 일반회계 규모를 증액 편성한 것이다. 이 중, 시 예산규모의 85%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1조 3,0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5억원이 증가했다. ▲지방세는 4,438억원 ▲세외수입 792억원 ▲국·도비보조금 5,499억원으로 세입은 증가된 반면, ▲지방교부세(883억원) ▲조정교부금(1,300억원) ▲보전수입(167억원)은 일부 축소됐다. 2023년도 예산안 편성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기업경영 악화와 민생경제 소비위축에 따라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무한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더불어 의료·바이오 거점 미래 대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분야별 세부 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행정분야는 『공공사업 용지 취득 및 보상 기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는다. 이번 결연으로 교육·일자리·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특히, 민선8기 핵심사업인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양성한 우수 청년 멘토와 자매도시 학생을 연계해줌으로써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로구의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은 온라인 국제학교를 활용한 영어특화 수업과 서당의 개념을 한데 녹여낸 종로만의 차별화된 교육 일자리 모델이다. 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청년들의 영어특화 교육, 훈장 교육 등 관련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고자 한다. 교육 수료 청년들은 온라인 국제학교 프로그램과 해외 대학교 전공 강의 등을 마친 뒤 서당의 인성·예절 교육방식을 활용해 청소년을 지도하는 글로벌 멘토로 활약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종로구-거창군 자매결연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5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거창군의 황산고가한옥마을과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한옥 주거지 북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PG(전자결제대행) 전문업체인 결제나라는 19일 토요일, 파주시 소재 한옥으로 단장한 가람나무펜션에서 전자결제대행 솔류션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서울경기 지사장 워크샵을 가졌다. 앞서 "결제나라 김건화 대표"는 지난 21일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와 협력관계를 맺어 서울경기 회원사(노래방가맹점)에 집중적으로 PG(전자결제대행 단말기)를 공급하기 위한 서울경기지사장 위촉식을 거행한바 있다. 이어서 사)전국노래연습장업연합회 와 전국노래연습장업협동조합 과도 긴밀한 전략적 업무협력과 함께 건전한 노래방 문화를 견인함과 동시에 업소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 관련 솔류션과 컨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한, 이번 하반기 2022 결제나라 워크샵에서 세계 최초 노래방전용 PG솔류션 핀테크 자동판매기와 결합된 키오스크 등, 해당 업소에 공급할 마케팅 정책 발표로 인해 "주식회사 결제나라 김건화 대표"는 향후 전국 노래방 업소의 실질적인 매출에 기여함으로써 앞서 전국노래연습장업협동조합(이승민 회장)과의 업무협력에도 충실히 기여되는 대목이라고 밝혀 주의를 끌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는 18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등 2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 공직자 6명이 당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에는 화성시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소비자·시민단체, 농민, 교수 등 34명이 선출됐다. 제2기 먹거리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2023년 수립예정인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기존에 관 주도의 먹거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부터 소비자, 유통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첫 단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8일 강원도 태백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 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태백시는 경제·문화·예술·체육·행정·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특산물 직거래 판매, 기관·단체의 휴양시설 이용 등 두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협약에 담아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태백시 이주민의 상당수는 안산에 터를 잡고 살고 있으며, 태백시민들은 안산을‘제2의 태백’으로 부르고 있을 정도로 두 도시는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태백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와 친선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두 도시가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 모두 지역 특산물 교류, 관광 등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지역건축사회, LH인천지역본부와 ‘LH주택매입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반지하주택 거주가구,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을 비롯해 건축사회원과 LH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부 이준호 차장 등 3개 기관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LH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부 장현미 과장의 ‘LH 민간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시흥지역건축사회의 질의응답 및 관련 제도개선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흥시와 시흥지역건축사회, LH인천지역본부는 향후 관내 매입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간담회에 함께한 모든 기관이 시흥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의견을 모았다”면서 “시흥시는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활성